자연과학

세상물정의 물리학

by 홍경화 posted Nov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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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88
저자 김범준
출판사 동아시아
발표자 김범준 교수(성균관대)
일자 2015-12-11
장소 템플스테이3층 교육관(종각역3번, 안국역6번 출구)
시간 저녁7시30분

책 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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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궁금증을 탐구하는 과학자가 나타났다. 주위를 둘러보면 눈에 보이는 거의 모든 것이 굉장히 많은 입자로 이뤄져 있다. 공기, 책상, 나아가 인간 사회까지. 인문학적 주제와 우리 사회의 작동 방식에 관심이 많은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통계물리학적 기법으로 복잡한 세상 속 실마리를 찾는다.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 ‘주식투자의 기술’, ‘고속도로 정체에 대한 연구’, ‘윷놀이 이기는 법’, ‘세계 각국의 성씨와 이름 분포에 따른 경향성’ 등 다양하고 귀가 번쩍하는 이야기가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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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와 사회학자, ‘세상물정’이라는 융합의 테이블에서 만나다 _ 노명우

물리학자‘도’ 세상을 본다 _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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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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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한국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스웨덴의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계물리학, 비선형 동역학, 고체물리학, 수리신경과학을 강의하고 있다. 통계물리학 분야의 상전이, 임계현상, 비선형 동역학, 때맞음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복잡계 물리학의 이론 틀 안에서 사회/경제/생명 현상을 설명하려는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복잡계 워크샵』(공저, 2006)이 있으며, 『주간동아』에 「물리학자 김범준의 이색 연구」 시리즈를 연재했고 「문화일보」에 ‘김범준의 과학 이야기’를, 『과학동아』에 「상수의 탄생」을, 아태이론물리센터 웹진 크로스로드에 Cross Street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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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지금 여기’를 말하는 사회물리학의 세계

1) 뒷담화를 권한다

빅데이터로 본 민주주의 사회의 허울

2) 메르스 후진국 물리학자의 뒤늦은 한마디

연결망 과학이 이야기하는 감염의 전파

3) 누가 지역감정을 만드는가

그래프로 확인한 영호남이라는 괘씸한 잣대

4) <인터스텔라>와 허니버터칩의 성공비결

문턱 값이 좌우하는 유행의 비밀

5) 개천에서 나던 용이 하수구로 빠진 사연

자녀 교육비 그래프로 살펴본 ‘승자독식’ 사회의 결말

6) 개미는 알고 정치인은 모르는 비밀

‘집단지성’은 대체로 옳다

7) 리트윗의 진원지는 어디일까

SNS의 영향력, 연결 중심성으로 판단하라

8) 서울이 서울인 이유

끈끈한 네트워크 세상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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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비^^ 일반인: 만원, 학생: 오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