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콘드리아

by 박용태 posted Jun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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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9
저자 닉 레인
출판사 뿌리와 이파리
발표자 박문호 박사
일자 2009-07-31
장소 서울 한국세라믹기술원 강당
시간 저녁 7시

http://www.yes24.com/24/goods/3262417

책소개


‘뿌리와이파리 오파비니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인 『미토콘드리아: 박테리아에서 인간으로, 진화의 숨은 지배자』는 첨단연구로부터 나온 퍼즐조각을 함께 맞추면서 생물학에 흥미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과 내용이 실려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우리가 쓰는 에너지의 거의 전부를 생산하는 아주 작은 세포기관으로, 이 작은 발전소가 우리 삶을 조절하는 방식은 놀랍기만 하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마다 평균 300~400개씩 들어 있으며 몸 전체로 따지면 그 수가 모두 1경 개에 이른다.

과학자들은 미토콘드리아의 노예화가 없었다면 우리 모두는 지금도 단세포 생물인 세균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미토콘드리아의 중요성은 상상 그 이상이다. 오늘날 선사인류학, 유전질환, 세포자살, 불임, 노화, 생체에너지학, 성, 진핵세포를 다루는 다양한 연구 분야의 중심에는 미토콘드리아가 있다. 저자 닉 레인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미토콘드리아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복잡성의 형성, 생명의 기원, 성과 생식력, 죽음, 영원한 생명에 대한 기대 같은, 생물학에서 가장 중요한 난제들의 해답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저 : 닉 레인


Nick Lane 런던 유니버시티칼리지의 명예 선임연구원이자 의학 멀티미디어 회사 아델피메디슨의 전前 전략이사다. 2002년에 출간된 첫 번째 책인 『산소: 세상을 만든 분자Oxygen: the Molecule that made the World』로 크게 호평을 얻었다. 그 외 저서로는 『영하의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명Life in the Frozen State』이 있으며 『사이언티픽아메리카』, 『뉴사이언티스트』, 『란셋』, 『브리티시메디컬저널』에 수많은 글을 발표했다.


작가파일보기 역 : 김정은


성신여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믿음 소망 치유 이야기』가 있다. ‘펍헙 번역그룹’(www.pubhub.co.kr)은 뜻있는 번역가들이 모여 전 세계의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기획·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전문 번역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