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교시 수업

by 관리자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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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76
저자 박성일
출판사 어드북스
발표자 박성일
일자 2005-08-23
<<토론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대전대학교 대학원 대체의학과 겸임교수
대전 박성일 한의원 원장
홍채의학을 도입하여 1998년 대한홍채의학회 창설, 대구한의과대학,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역임

<< 책소개 >>
영교시 수업은 모든 학습 전에 미리 마음과 뇌를 부드럽게 해주는 애피타이저입니다.

이 이야기는 한 청년이 이틀 동안, 청계천 헌책방 뒷골목에 있는 <니체카페>와 대전역 앞에 있는 중국집 <태화관>에서 여러 스승들을 만나 듣게 되는 질문과 대화를 통하여, 그의 지적 능력과 통찰력이 성숙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그린 것입니다.

학문이란 질문을 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입니다. 한 개인의 자아크기는 아마 그의 머릿속에 있는 질문의 양이나 질에 비례할 것입니다. 인간의 특징은 언어능력이며, 이것은 우리의 뇌 속에 그 기원이 있습니다. 책장에 가득있는 수많은 뇌들, 아니 책들을 통해 세계인의 뇌는 링크되어 있습니다.

언어를 도구로 하여 뇌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는 어느새 우리가 언어의 도구가 되어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철학, 종교학, 신학, 의학, 진화생물학, 유전학, 인지과학, 신경생물학 속의 언어들이 모이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 현장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당신을 진화시키는 Concert of Thoughts가 열립니다.

생각과 지성들의 콘서트 장에서 영교시 수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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