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게 안부를 묻다

by 강신철 posted Jun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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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17
저자 김조년
출판사 바이북스
발표자 김조년 교수
일자 2011-07-12
장소 유성도서관
시간 오후 7시

http://www.yes24.com/24/Goods/5197650?Acode=101
<<책소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 표주박 통신으로 유명한 김조년 교수가 450일 동안 제자 한 명 한 명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일부를 엮은 책이다. 불안한 시대 초조한 청춘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이자 흘러가는 시간에 자신을 맡기고 부유하는 청춘에게 전하는 따끔한 자극제다. 편지가 삶이 되어버린 저자의 편지 한 통에는 하루 치 성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를 들여다보며 시작하는 편지는 타인과의 소통을 말하고, 시대와 역사를 보게 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다가, 이내 인생을 들여다보게 하고 지금의 방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흔들림 없이 뿌리 내리는 나무가 없듯이 방황하지 않는 청춘도 없다며 끊임없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저자 소개>>
 


충북 영동 출생. 한남대학교를 거쳐 독일 괴팅겐 대학교에서 사회학, 교육학, 정치학을 공부했다. 지금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다. 시민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석헌 기념사업회, 민들레의료생활협동조합, 환경운동연합 등에 관여하고, 격월간 '표주박통신' 주필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성찰의 창문으로 바라본 세상, 지역이 학교요 학교가 지역이다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카토 본트여스 판 베이크,그래도 내 마음은 티베트에 사네(공역)가 있으며, '표주박통신' 20주년 기념 사랑하는 벗에게를 펴낸 바 있다.


<<목차>>
1. 우리 속에는 그리스도와 붓다가 다 들어 있다
2. 삶은 결국 만남의 연속이다
3. 시대의 불빛이 내 불빛이길 빌면서
4. 역사는 독기와 향기의 변증 관계다
5. 남의 글을 읽는 것은 내 글을 쓰기 위함이다
6. 대학은 개인을 숭상하는 곳이다
7.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물음과 대답으로 이어진다
8. 모든 이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꿈꾸며
9. 흔들림 없이 뿌리 내리는 나무가 어디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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