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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83
저자 정여울
출판사 홍익출판사
발표자 정여울 작가
일자 2014-04-22
장소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홈플러스탄방점 맞은편)
시간 오후 7시

http://www.yes24.com/24/goods/11818218?scode=032&OzSrank=1
1)장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탄방동 백북스홀   입니다. 



2) 입장료 ^^ 

일반인 : 일만원
학   생 : 오천원



3) 장소 및 기타 문의 연락처

백북스 대전지역간사 유화현 : 010 2872 7086



책 소개

대한항공과 33만 여행자와 선정한 유럽의 테마별 베스트 여행지 100,

문학평론가 정여울이 초감성 에세이로 들려주는 100개의 유럽 이야기

 

만약 프라하에서 내 운명을 바꿀 사랑을 만나게 된다면……. 만약 두브로브니크에서 한 달쯤 머물게 된다면……. 만약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지난날을 돌아볼 수 있다면…….

 

이 책에 소개된 유럽에서 할 수 있는 100가지 아이템은 여행자들의 로망을 실현할 만약의 가능성을 선물한다. 10개의 테마로 구성된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순위는 대한항공 캠페인 참여자 333천 명이 직접 뽑았다.

 

<사랑을 부르는 유럽>, <한 달쯤 살고 싶은 유럽>, <시간이 멈춘 유럽>, <유럽 속 숨겨진 유럽>에서는 소중한 사람과 머물 만한 곳들을, <달리고 싶은 유럽>, <도전해보고 싶은 유럽>, <직접 느끼고 싶은 유럽>에서는 젊음을 걸고 용감하게 뛰어들 만한 프로그램들을, <갖고 싶은 유럽>, <먹고 싶은 유럽>, <그들을 만나러 가는 유럽>에서는 유럽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완소 아이템들을 보여준다.

 

누구나 꿈꿨을 크로아티아의 해안가 산책 코스에서 누군가의 눈물겨운 러브스토리가 깃든 스페인의 성당, 인생의 끝자락에 반드시 한 달쯤 머물고 싶은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지상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동유럽의 음식 투어에 이르기까지, 상상만 해도 좋은 설렘과 이미 다녀왔으나 당장 다시 떠나고 싶은 욕망 둘 다에 불을 지핀다.

 

나는 카를교의 석양이 너무 슬퍼서, 그 거대한 우주의 슬픔 앞에 내 모든 슬픔이

꼬마전구처럼 작고 하찮게 반짝이는 것 같아 문득 웃음이 나왔다.”

- 프라하, 카를교 위를 거닐며

 

똑 부러지는 문학평론뿐 아니라 감성적이고 따스한 에세이로 젊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정여울 작가는 특유의 감성과 담백한 문체로 여행의 단상을 풀어놓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영혼의 도피처, 카프리섬’, ‘이 모든 슬픔이 작고 하찮게 여겨지는 낭만의 거처, 카를교’, ‘내가 어디 있는지조차 잊게 만드는 감각의 향연, 플라멩코와 같이 충분한 감탄이 담긴 문장들은 두어 번 유럽을 다녀온 여행자들의 마음까지도 다시금 팔랑이게 만든다.

 

책에는 또 다른 세상에서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여행지에서의 감상, 폐허는 존재보다 부재를 생각하게 한다는 공간에 대한 재해석, 트램과 박물관만 보아도 대비되는 우리 사회에 대한 성찰 등이 녹아 있다. 이러한 깊은 시각과 절묘한 표현력은 독자들에게 매 순간 유럽에 가 있는 것보다 더 생생한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봄밤의 꿈처럼 마음을 달뜨게 만들 101가지 유럽 이야기, 꿈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것이다.

[출판사 제공]


작가 소개

저자 정여울은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잘 있지 말아요등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에세이와 마음의 서재, 시네필 다이어리, 정여울의 문학 멘토링, 소통등 고전 및 문학 관련 인문서를 출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한겨레]내 마음 속의 도서관을 연재하고, KBS1라디오 [책 읽는 밤]마음의 서재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0년이 넘도록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가장 열심히 한 일은 방학이 되면 훌쩍 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특히 매년 조금씩 다른 테마를 정해 유럽의 구석구석을 산책하면서 행복하게 길을 잃는 법을 배웠다. 좀처럼 계획대로 풀리지 않는 여행, 우연으로 인해 더욱 깊고 아름다워진 여행을 통해 삶의 피로를 씻어내고 새로운 글쓰기의 자양분을 얻어왔다.

 

2013년 여름에는 독일 베를린을 기점으로 비엔나, 칼프, 프라하 등지에서 카프카와 이반 일리치, 헤르만 헤세 등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다양한 대중강연을 통해 일상 속의 인문학, ‘마음속의 셀프 아카데미 만들기를 꿈꾸며 오늘도 일상을 여행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일상처럼 자연스럽게실천하는 삶을 모색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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