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읽는 CEO

by 유화현 posted Oct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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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271
저자 박병하
출판사 21세기북스
발표자 박병하 박사
일자 2013-10-22
장소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시간 오후 7시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dispNo=&sc.prdNo=202949080&bsch_sdisbook입장료 ^^
학생 : 오천원
일반인 : 일만원

책 소개

읽어라! 느껴라! 생각하라! 수학을 푸는 새로운 방법!

삼각김밥만 보면 삼각함수가 떠올라 순간 정신이 멍해진다. 물음표를 적분 기호로 착각하여 움찔했던 적이 있다. 어른아이,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지독한 수학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그렇게 배웠더라면 좋았을 수학’ 콘텐츠를 개발 중인 저자 박병하가 들려주는 재미있고 말랑말랑한 수학 이야기. 실생활에 숨어있는 수학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창조적 사고에 도움을 주고 자기계발의 지혜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내가 가진 상상의 틀을 확인하는 법>에서는 ‘원숭이가 의미 있는 문장을 알 수 있을까?’하는 황당한 실험과 ‘0, 없으면 안되나?’하는 엉뚱한 생각들을 통해 수학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친근하게 수학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부 <상상력의 뿌리로 내려가는 생각의 기술>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아인슈타인이 매료된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고, 3단계의 생각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하면서 독자 스스로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3부 <상상력 시대를 위한 수학의 지혜>에서는 완벽할 것 같은 위대한 수학자들의 실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그 속에서 수학의 지혜를 이야기한다. 또한 사각형을 하늘을 나는 양탄자로, 삼각형을 계단에서 미끄럼틀 타기로, 원을 끝없는 산책길로 비유하여 실생활에 적용된 수학을 통해 수학의 아름다움까지 발견해 볼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작가 소개  : 박병하 박사

광주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마쳤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다니면서 친구들과 함께 견문을 넓혔다. 1991년, 갑자기 다른 무엇이 아니라 수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1998년, 러시아어와 수학 언어 모두 몰랐지만, 배우고 싶고, 모르니까 배운다는 마음으로 러시아로 떠났다.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수학부(수리논리)에서 공부하는 동안 수학과 러시아 문화에 매료되었다. 그 덕분에 2003년, 처음 계획에 없던 박사학위를 취득할 때까지 러시아에 머물렀다. 돌아와 영재교육 관련 정책기획과 교육 일을 도왔다. 지금은 '처음부터 그렇게 배웠더라면 좋았을 수학'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 수학캠프를 열고,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를 하고, 단독으로 수학 고전을 옮기고 있다. 아울러 10년 계획으로 10개의 공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단위성과를 그때그때 수확하고 있다.
아르키메데스 저술을 번역(미출간)했고 수학 교양서 『수학 읽는 CEO』(21세기북스)를 썼다. 몇 년 째 비정기로 아이들과 아침부터 밤까지 수학하기에 몰입하는 캠프를 한다. 그 결실 중 하나로 『중학수학, 처음부터 이렇게 배웠더라면』(행성:B)을 썼다. 캠프 내용을 정리한 동영상을 올리고 있고 ‘내가 그렇게 배웠더라면 좋았을 수학’을 준비하고 있다.[YES24 제공]

Who's 유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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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lways in the best company when you read. (Sydney Smith) 독서할 때 당신은 항상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 (시드니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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