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by 관리자 posted Sep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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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32
저자 황선미
출판사 사계절 아동문고
발표자 장미란
일자 2003-10-25
32회차 모임은 야외에서 열립니다.

장소는 충남 천안의 현충사 앞 버스정류장에서 오후 2시30분에 모여서 현충사 경내로 들어가 잔디밭에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어린이용 도서이긴 하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명저입니다. 1년에 한번쯤은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의 수준을 맞춰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을 맡아주실 장미란 선생님은 저희 독서클럽의 열렬한 회원으로 감동적인 글도 자주 올려주십니다. 어린이들의 독서를 지도하시는 장미란 선생님은 우리 회원들에게 어린이의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회원들과 만나는 기회도 가지시고, 이날 밖으로 나가 아이들에게 역사적 인물의 유적도 살펴보고 아이들과 함께 독서토론을 한 자리에서 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책소개 ]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을 굳게 간직하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암탉 잎싹의 이야기이다. 양계장에서 주는 대로 먹고 알이나 쑥쑥 낳아 주면서 살면 얼마나 편할까. 하지만 그렇게 사는 건 암탉으로서의 삶이 아니라고 잎싹은 생각한다. 그래서 잎싹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계장과 안전한 마당을 나와 버린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

▶ 저자 : 황선미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1997년 제1회 탐라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

대표 동화집으로 『내 푸른 자전거』『앵초의 노란 집』『여름 나무』『샘마을 몽당깨비』『나쁜 어린이표』등이 있다.

[ 목차 ]

1. 알을 낳지 않겠어!
2. 닭장을 나오다
3. 마당 식구들
4. 친구
5. 이별과 만남
6. 마당을 나오다
7. 떠돌이와 사냥꾼
8. 엄마, 나는 괙괙거릴 수밖에 없어
9. 저수지의 나그네들
10. 사냥꾼을 사냥하다
11. 아카시아꽃처럼 눈이 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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