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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4 09:00

나비와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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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111
저자 고미숙
출판사 휴머니스트
발표자 고미숙
일자 2007-02-13
장소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소개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실험들을 벌이고 있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의 신작. 지난 10여 년 간 연암을 비롯한 전근대의 고전문학 텍스트, 동아시아와 근대성 담론, 그리고 푸코와 들뢰즈/가타리 등의 탈근대 사유들과 마주쳐온 고미숙, 그는 이 10여 년 간의 공부 속에서 하나의 문제의식을 끄집어냈다. ‘근대는 결코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근대성이란 무엇인가? 신분 질서에서 해방된 ‘중세인’들에게 민족과 학연, 지연, 가족, 순결, 원죄 등 궁극적으로 돌아갈 곳(고향)을 부여해주는 것에 다름 아니다. 신의 자리에 새로운 표상을 새기는 것일 뿐이다. ‘한국의 근대성’을 다룬 작품들은 근대적인 인식론적 기반에 근거해 사유되고 씌어졌다. 그러기에 그곳에는 근대의 풍경, 기원과 사건이 흘러넘쳤지만, 새로운 삶과 사유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비전으로 뻗어 나아가지 못했다.

근대 안에서 근대를 사유하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비전을 찾아낼 수 없었기에, 저자는 근대의 외부를 사유하기 시작했고, 삶과 사유의 비전 탐구를 위해 ‘근대’를 이질적인 상황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 성과를 담아낸 책이 『나비와 전사 ― 18세기와 근대, 그리고 탈근대의 우발적 마주침』이다. 이 책에는 18세기 지성사(연암, 다산, 이옥……), 근대계몽기(근대의 기원과 양상), 탈근대적 사유(푸코, 들뢰즈/가타리, 불교) 등 세 가지 사유가 겹치지는 ‘헤테로토피아’의 세계가 펼쳐진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고미숙
1960년생.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신.
직업 : 고전평론가. 2003년, 연암 박지원의《열하일기》을 ‘리라이팅(rewriting)’하면서 생긴 직업. 고전이라는 매트릭스 위를 매끄럽게 활주하면서 그 전위적 역동성을 ‘지금, 여기’로 불러내는 주술사 혹은 매니저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이 직업의 장점 :‘고전의 바다’는 평생 동안 탐사해도 모자랄 만큼 깊고도 넓어 퇴출당할 염려가 전혀 없다. 실업률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데, 많은 친구들이 이 직업을 통해 인생역전을 했으면 참, 좋겠다.

이 책을 쓴 이유 : 10년 전, 고전을 공부하다 근대에 도달했다. 이제 근대를 통해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근대로부터 떠나기 위해, 아니 나 자신으로부터 떠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지금 하고 있는 일 : 연구공간 ‘수유 + 너머’에서 ‘지식인 코뮌의 전 지구적 연대’를 향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특히 요즘 나를 사로잡고 있는 건 ‘청소년 고전학교’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고전을 통해 삶의 비전을 탐구하는 장을 열어주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한국고전시가선》(창비), 《18세기에서 20세기초 한국시가사의 구도》(소명), 《비평기계》(소명),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책세상),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그린비),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휴머니스트)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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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도의 경이, 시공간의 재배치
入口
1. 속도의 파시즘 - 죽거나 나쁘거나!
2. 기차 - 매혹과 폭력 사이
3. '잠/꿈/종'의 수사적 배치
4. 철도, 공간을 쏘아버리다!
5. 진화론의 도래
出口

2. 인간, '만물의 영장'이 되다
入口
1. '지독한' 사랑
2. 구국의 길, 문명의 길 - 기독교!
3. 성서와 칼
4. 신이 인간을 창조한 뜻은?
5. 자연의 '인간화'
出口

3. 성적 판타지, 그 홈 파인 공간
入口
1. 길 위의 여인, '옹녀'
2. <변강쇠가>에 대한 지질학적 탐사
3. 계몽담론과 성적 욕망의 배치
4. 연애 - 신화 또는 신흥종교?

4. 연애의 정석, 죽거나 권태롭거나
1. '순결', 새로운 교리
2. 연애와 죽음충동
3. 자의식과 권태
出口

5. 소월과 만해, '여성-되기'의 두 가지 스펙트럼
入口
1. '님'의 계보
2. 여성성과 '여성-되기'
3. 소월의 '여성-되기'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상감
4. 만해의 '여성-되기' - 사랑의 절대적 탈영토화
出口

6. 몸: 병리학적 테제 1, 거리를 유지하라
入口
1. 내 몸은 '나의 것'이 아니다
2. '가시성'의 배치
3. 양생(養生)에서 위생(衛生)으로
4. 근대적 '매너'의 탄생
出口

7. 몸: 병리학적 테제 2, 뇌수(腦髓)를 개조하라
入口
1. '사스' 체험기
2. 전염병, '생체권력'의 장
3. 너의 몸은 국가의 것이다?
4. 너의 영혼은 민족의 것이다!
出口

8. 허준, 푸코를 만나다!
入口
1. 기도의 교화
2. 몸 - 무엇을 '볼' 것인가!
3. 은유는 없다!
4. 질병, 섹스, 죽음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두세 가지 것들
出口

9. 근대적 '앎'의 배치와 '국수(國粹)'
入口
1. 이매진 노 스쿨, 이매진 노 커리큘럼!
2. 앎에는 국경이 있다!
3. 천리(天理)에서 격치(格致)로
4. '국민 만들기(Nation Bildung)'와 국수(國粹)
出口

10. 18세기 지성사에 대한 두 개의 '첨부 파일'
메모
첨부 파일 1: '천기론(天機論)'과 18세기 비평담론의 배치
1. 전략
2. '천기(天機)', 그 수사적 스펙트럼
3. '향연'을 위하여!
첨부 파일 2: 연암과 다산, 유쾌한 노마디즘과 치열한 앙가주망 사이
1. 유목민 또는 정착민
2. 앙가주망 또는 아방가르드
3. 열정의 패러독스 또는 혁명의 파토스
4. 그들은 만나지 않았다!

11. 나비 또는 전사, 연암의 글쓰기와 '탈근대적 비전' 탐구
入口
1.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2. 연암과 나비
3. 주체는 없다! - 탈주체화 또는 충만한 신체
4. 모든 것이 텍스트다 - 유목주의와 글쓰기
出口





• 출판사 리뷰



과거, 현재, 미래가 겹쳐지는 뫼비우스적인 글쓰기
― 고미숙! 그만의 사유와 글쓰기

고미숙은 우리 사회의 지적 목마름을 채워주면서, 과거의 텍스트나 인물들을 ‘오늘 여기에서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그의 신작 《나비와 전사 ― 18세기와 근대, 그리고 탈근대의 우발적 마주침》은 탈근대, 근대, 18세기라는 이 세 개의 그물망을 교차시켜 새로운 앎과 삶을 비전을 탐구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흐름은 ‘시공간 → 인간 → 성(性) → 몸 → 앎 → 글쓰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각각의 주제들은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다른 것들에 인접해 있다. 때로 엇갈리고, 때로 겹치면서.
이 책에는 ‘오늘 여기에서의 이야깃거리’로 만들어내기 위한 그만의 사유와 글쓰기 방식이 잘 드러나 있다. 각장의 시작과 끝에 마련한 입구(入口)와 출구(出口)라는 형식이 그것이다. 입구에는 ‘오늘 여기에서의 삶’의 이야기를 ‘물음’으로 던지고, 출구에는 ‘미래 거기의 삶’으로 날아가는 ‘비전’을 담아내고 있다.

물음 셋
골목에서 한 아이가 정신없이 놀고 있다. 순간, 한 모퉁이에서 트럭이 돌진해온다. 아이는 갑자기 커다란 외침을 듣는다. ‘빨리 피햇!‘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옆으로 비켜선다. 세월이 한참이 지난 뒤, 그 아이는 승려가 되었다. 쉰이 넘은 어느 날, 참선을 하다 삼매에 들었다. 순간, 눈앞에 한 아이가 골목에서 트럭에 치일 뻔한 장면이 나타난다. 노승은 전신으로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빨리 피해!‘라는. 결국 그 옛날 자신을 구해준 목소리는 수십 년 뒤의 ‘자기‘였던 것. 정화 스님이 일본의 한 사찰에서 수행하실 때 전해들은 이야기라고 한다. 미래의 나가 지금의 나, 아니 과거의 나를 구한다고? 영화 〈터미네이터〉, 보르헤스의 소설 따위에 나오는 황당한 픽션이 아니다. 요컨대 미래와 과거는 시작도 끝도 없이 맞닿아 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그래서 ‘깨달으면 지금 좋고, 미래만 좋은 게 아니라 과거까지 좋아진다.‘
― 본문 21쪽, 〈1. 속도의 경이-시공간의 재배치 入口〉

앎이란 결국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과정이다. 아니, 일상의 흐름 속에서 표현되지 않는 앎은 앎이 아니다. 달리 말하면 일상의 모든 것이 공부라는 뜻이 된다. …… 배움이란 배고프면 밥 먹고 목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것, 곧 ‘원초적 본능‘인 것이다. 이런 공부법은 얼마나 낯설고 또 얼마나 감동적인지. 불행히도 근대 지식은 이런 역동성과 충만감을 다 잃어버렸다.
…… 공부는 더 이상 취미나 교양이 아니다. 더 이상 이른바 전문가 집단이 독점하는 사적 소유물이 아니다. 한번 생각해보라. 우리네 삶에서 날마다 하고, 평생을 해도 변함없이 삶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것이 공부 말고 달리 무엇이 있는지를. 그러므로 대학 안에 있건 없건 누구나 평생 공부해야 한다. 아무런 실용적 목적이 없이도 공부할 수 있을 때, 그때 공부는 비로소 최고의 지식이면서 동시에 자기 삶을 통찰하는 지혜의 수행이 된다. …… 공부와 일상이 이렇게 겹쳐질 때, 지식은 비로소 근대적 표상으로부터 탈주하여 삶의 역동적 흐름 속으로 진입할 수 있으리라.
―본문 591~592쪽, 〈11. 나비와 전사-연암의 글쓰기와 ‘탈근대적’ 비전 탐구 出口〉


근대, 18세기와 탈근대를 만나다
― 18세기, 근대, 탈근대! 세 개의 그물망이 겹쳐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읽기와 쓰기를 실험하고 있는 저자에게 ‘근대’는 수난과 저항의 기록만이 아니다. 그에게는 당시 한반도를 살았던 사람들의 정신과 육체에 새겨진 인식의 지층들이었다. 그는 또다시 질문을 던진다. “한국의 집합적 체험에서 100년 전의 역사적 근대란 무엇인가?” 저자는 오늘의 인문학이 ‘근대’에 사로잡혀 있다고 진단하면서 근대를 뛰어넘으려면, ‘근대의 외부’를 사유할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 상상력을 적실성있는 사유와 발랄한 글쓰기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근대의 시공간에서부터 탈근대, 전근대의 골목길까지 샅샅이 훑어보며 오늘의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지형까지 조망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큰 줄기는 ‘탈근대적 비전 탐구’이다. 고미숙은 이 비전탐구를 전근대 시기인 18세기의 담론과 근대계몽기의 담론을 통해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고 당면한 ‘지금-여기’의 문제로까지 끌어당기고 있다.

이 글 역시 ‘헤테로토피아‘가 되기를 희망한다. 근대, 탈근대, 근대 이전, 이 세 개의 그물망이 교차되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솔직히 이 낯선 배치 앞에서 나 역시 두렵고 떨린다. 다행히도 근대성의 지층을 탐사할 때는 푸코가, 동아시아 지성사의 심연을 자맥질할 때는 연암이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두 사람은 지난 10여 년 간 내 공부의 버팀목이었다. 푸코를 통해 근대성이 얼마나 견고한 요새로 둘러싸여 있는지를 실감했고, 연암을 통해 그 요새를 돌파하는 것이 얼마나 유쾌한 질주인지를 배웠다. 진정, 그들로 인하여 ‘앎과 혁명‘을 다시 구성하는 길 위에 설 수 있었다. …… 이 책 각각의 주제들은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다른 것들에 인접해 있다. 때로 엇갈리고, 때로 겹치면서. 본문 12쪽, 〈지은이의 말 중에서〉


18세기 문화사의 별들이 곳곳에 등장하다
― 연암, 다산, 이옥, 옹녀, 변강쇠, 그리고 대장금……

연암과 다산, 이옥, 옹녀(변강쇠타령) 등 18세기 담론사의 별들이 이 책의 곳곳에 등장한다. 지은이는 10년 전 고전문학과 만났고, 6년 전 우연히 탈근대적 사유와 마주쳤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연암을 이 과정에서 만났다. 조선후기문학을 전공했으면서도 대학원 시절에는 얼핏 스쳐지나갔을 뿐인 연암(열하일기)의 진면목을 아주 먼 우회로를 거쳐 비로소 엿보게 되었다. 그로부터 6년의 시간이 흘렀다. 연구 공간 ‘수유+너머’에서의 활발한 동으로 연암을 비롯하여 푸코, 들뢰즈, 이지, 허준, 노신, 달라이라마에 이르기까지 탈근대의 드넓은 비전을 제시해줄 사상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18세기 문화사에서 발굴되어야 하고 우리 시대의 눈의 다시 조명해야 할 이옥, 옹녀, 변강쇠, 대장금 등을 소통의 코드로 매력적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이 글들은 이들과의 만남의 기록이고, 이 만남의 기록은 ‘앎과 지식’의 재구성을 가능케 한 연구과정의 기록이자, 그 결과의 기록이다.

출구(出口), 걸으면서 사랑하기-〈대장금의 사랑법〉

옹녀가 매혹적이지만 위험한 여인이라면, 장금이는 치열한 열정의 화신이다. 장금이가 간난신고 끝에 마침내 내의원 의녀가 된 뒤 그의 보디가드이자 연인인 종사관 나리와 숲길을 걸으며 주고받은 대화다. 기쁜가 하면 슬프고, 슬픈가 하면 기쁘고, 두려우면서 설레고 설레면서 또한 두렵기 그지없는 것. 이렇게 정리하면 누구나 사랑에 빠진 연인의 고백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열정의 파노라마는 오직 연애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금이는 삶의 고비마다, 아니 매순간 이런 ‘열정 속으로‘ 진입한다. 처음 수라간에 들어갔을 때도, 거기서 쫓겨났을 때도, 다시 내의원 의녀가 될 때도. 장금이의 사랑이 파격적인 건 바로 여기에 있다.……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처지임에도 그것의 근원적 허망함을 꿰뚫고 생의 우발적인 흐름에 기꺼이 몸을 맡기는 장면은 참으로 간만에 맛보는 멋진 해피 엔드였다. 옹녀가 다시 길을 떠났듯, 장금이 역시 길 위에 선 것이다.
삶의 유형과 사랑의 유형은 나란히 간다. 그러므로 장금이의 사랑이 남다른 건 당연하다. 지금까지 탐색해보았듯이, 근대 이후 우리 문화의 핵심 코드는 사랑(또는 섹스)이다. 마치 사회 전체가 무슨 열병에나 걸린 듯이 사랑을 갈구하고 또 갈구한다. 그리고 그 모든 ‘사랑의 서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전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즉,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사랑은 죽음과 깊이 연계되어 있다.
― 본문 246~249쪽, 〈4. 연애의 정석-죽거나 권태롭거나 出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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