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북스 모임 안내

인문사회
2007.01.24 09:00

나비와 전사

조회 수 49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111
저자 고미숙
출판사 휴머니스트
발표자 고미숙
일자 2007-02-13
장소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소개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실험들을 벌이고 있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의 신작. 지난 10여 년 간 연암을 비롯한 전근대의 고전문학 텍스트, 동아시아와 근대성 담론, 그리고 푸코와 들뢰즈/가타리 등의 탈근대 사유들과 마주쳐온 고미숙, 그는 이 10여 년 간의 공부 속에서 하나의 문제의식을 끄집어냈다. ‘근대는 결코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한다.’

저자가 생각하는 근대성이란 무엇인가? 신분 질서에서 해방된 ‘중세인’들에게 민족과 학연, 지연, 가족, 순결, 원죄 등 궁극적으로 돌아갈 곳(고향)을 부여해주는 것에 다름 아니다. 신의 자리에 새로운 표상을 새기는 것일 뿐이다. ‘한국의 근대성’을 다룬 작품들은 근대적인 인식론적 기반에 근거해 사유되고 씌어졌다. 그러기에 그곳에는 근대의 풍경, 기원과 사건이 흘러넘쳤지만, 새로운 삶과 사유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비전으로 뻗어 나아가지 못했다.

근대 안에서 근대를 사유하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비전을 찾아낼 수 없었기에, 저자는 근대의 외부를 사유하기 시작했고, 삶과 사유의 비전 탐구를 위해 ‘근대’를 이질적인 상황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 성과를 담아낸 책이 『나비와 전사 ― 18세기와 근대, 그리고 탈근대의 우발적 마주침』이다. 이 책에는 18세기 지성사(연암, 다산, 이옥……), 근대계몽기(근대의 기원과 양상), 탈근대적 사유(푸코, 들뢰즈/가타리, 불교) 등 세 가지 사유가 겹치지는 ‘헤테로토피아’의 세계가 펼쳐진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고미숙
1960년생.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신.
직업 : 고전평론가. 2003년, 연암 박지원의《열하일기》을 ‘리라이팅(rewriting)’하면서 생긴 직업. 고전이라는 매트릭스 위를 매끄럽게 활주하면서 그 전위적 역동성을 ‘지금, 여기’로 불러내는 주술사 혹은 매니저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이 직업의 장점 :‘고전의 바다’는 평생 동안 탐사해도 모자랄 만큼 깊고도 넓어 퇴출당할 염려가 전혀 없다. 실업률이 점점 더 높아진다는데, 많은 친구들이 이 직업을 통해 인생역전을 했으면 참, 좋겠다.

이 책을 쓴 이유 : 10년 전, 고전을 공부하다 근대에 도달했다. 이제 근대를 통해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근대로부터 떠나기 위해, 아니 나 자신으로부터 떠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지금 하고 있는 일 : 연구공간 ‘수유 + 너머’에서 ‘지식인 코뮌의 전 지구적 연대’를 향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특히 요즘 나를 사로잡고 있는 건 ‘청소년 고전학교’다. 청소년들로 하여금 고전을 통해 삶의 비전을 탐구하는 장을 열어주고 싶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한국고전시가선》(창비), 《18세기에서 20세기초 한국시가사의 구도》(소명), 《비평기계》(소명), 《한국의 근대성, 그 기원을 찾아서》(책세상),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그린비),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휴머니스트) 등이 있다.





목차

• 목차보기



1. 속도의 경이, 시공간의 재배치
入口
1. 속도의 파시즘 - 죽거나 나쁘거나!
2. 기차 - 매혹과 폭력 사이
3. '잠/꿈/종'의 수사적 배치
4. 철도, 공간을 쏘아버리다!
5. 진화론의 도래
出口

2. 인간, '만물의 영장'이 되다
入口
1. '지독한' 사랑
2. 구국의 길, 문명의 길 - 기독교!
3. 성서와 칼
4. 신이 인간을 창조한 뜻은?
5. 자연의 '인간화'
出口

3. 성적 판타지, 그 홈 파인 공간
入口
1. 길 위의 여인, '옹녀'
2. <변강쇠가>에 대한 지질학적 탐사
3. 계몽담론과 성적 욕망의 배치
4. 연애 - 신화 또는 신흥종교?

4. 연애의 정석, 죽거나 권태롭거나
1. '순결', 새로운 교리
2. 연애와 죽음충동
3. 자의식과 권태
出口

5. 소월과 만해, '여성-되기'의 두 가지 스펙트럼
入口
1. '님'의 계보
2. 여성성과 '여성-되기'
3. 소월의 '여성-되기'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상감
4. 만해의 '여성-되기' - 사랑의 절대적 탈영토화
出口

6. 몸: 병리학적 테제 1, 거리를 유지하라
入口
1. 내 몸은 '나의 것'이 아니다
2. '가시성'의 배치
3. 양생(養生)에서 위생(衛生)으로
4. 근대적 '매너'의 탄생
出口

7. 몸: 병리학적 테제 2, 뇌수(腦髓)를 개조하라
入口
1. '사스' 체험기
2. 전염병, '생체권력'의 장
3. 너의 몸은 국가의 것이다?
4. 너의 영혼은 민족의 것이다!
出口

8. 허준, 푸코를 만나다!
入口
1. 기도의 교화
2. 몸 - 무엇을 '볼' 것인가!
3. 은유는 없다!
4. 질병, 섹스, 죽음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두세 가지 것들
出口

9. 근대적 '앎'의 배치와 '국수(國粹)'
入口
1. 이매진 노 스쿨, 이매진 노 커리큘럼!
2. 앎에는 국경이 있다!
3. 천리(天理)에서 격치(格致)로
4. '국민 만들기(Nation Bildung)'와 국수(國粹)
出口

10. 18세기 지성사에 대한 두 개의 '첨부 파일'
메모
첨부 파일 1: '천기론(天機論)'과 18세기 비평담론의 배치
1. 전략
2. '천기(天機)', 그 수사적 스펙트럼
3. '향연'을 위하여!
첨부 파일 2: 연암과 다산, 유쾌한 노마디즘과 치열한 앙가주망 사이
1. 유목민 또는 정착민
2. 앙가주망 또는 아방가르드
3. 열정의 패러독스 또는 혁명의 파토스
4. 그들은 만나지 않았다!

11. 나비 또는 전사, 연암의 글쓰기와 '탈근대적 비전' 탐구
入口
1. '오래된 미래'를 찾아서
2. 연암과 나비
3. 주체는 없다! - 탈주체화 또는 충만한 신체
4. 모든 것이 텍스트다 - 유목주의와 글쓰기
出口





• 출판사 리뷰



과거, 현재, 미래가 겹쳐지는 뫼비우스적인 글쓰기
― 고미숙! 그만의 사유와 글쓰기

고미숙은 우리 사회의 지적 목마름을 채워주면서, 과거의 텍스트나 인물들을 ‘오늘 여기에서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연구자이다.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그의 신작 《나비와 전사 ― 18세기와 근대, 그리고 탈근대의 우발적 마주침》은 탈근대, 근대, 18세기라는 이 세 개의 그물망을 교차시켜 새로운 앎과 삶을 비전을 탐구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흐름은 ‘시공간 → 인간 → 성(性) → 몸 → 앎 → 글쓰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각각의 주제들은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다른 것들에 인접해 있다. 때로 엇갈리고, 때로 겹치면서.
이 책에는 ‘오늘 여기에서의 이야깃거리’로 만들어내기 위한 그만의 사유와 글쓰기 방식이 잘 드러나 있다. 각장의 시작과 끝에 마련한 입구(入口)와 출구(出口)라는 형식이 그것이다. 입구에는 ‘오늘 여기에서의 삶’의 이야기를 ‘물음’으로 던지고, 출구에는 ‘미래 거기의 삶’으로 날아가는 ‘비전’을 담아내고 있다.

물음 셋
골목에서 한 아이가 정신없이 놀고 있다. 순간, 한 모퉁이에서 트럭이 돌진해온다. 아이는 갑자기 커다란 외침을 듣는다. ‘빨리 피햇!‘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옆으로 비켜선다. 세월이 한참이 지난 뒤, 그 아이는 승려가 되었다. 쉰이 넘은 어느 날, 참선을 하다 삼매에 들었다. 순간, 눈앞에 한 아이가 골목에서 트럭에 치일 뻔한 장면이 나타난다. 노승은 전신으로 아이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빨리 피해!‘라는. 결국 그 옛날 자신을 구해준 목소리는 수십 년 뒤의 ‘자기‘였던 것. 정화 스님이 일본의 한 사찰에서 수행하실 때 전해들은 이야기라고 한다. 미래의 나가 지금의 나, 아니 과거의 나를 구한다고? 영화 〈터미네이터〉, 보르헤스의 소설 따위에 나오는 황당한 픽션이 아니다. 요컨대 미래와 과거는 시작도 끝도 없이 맞닿아 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그래서 ‘깨달으면 지금 좋고, 미래만 좋은 게 아니라 과거까지 좋아진다.‘
― 본문 21쪽, 〈1. 속도의 경이-시공간의 재배치 入口〉

앎이란 결국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과정이다. 아니, 일상의 흐름 속에서 표현되지 않는 앎은 앎이 아니다. 달리 말하면 일상의 모든 것이 공부라는 뜻이 된다. …… 배움이란 배고프면 밥 먹고 목마르면 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것, 곧 ‘원초적 본능‘인 것이다. 이런 공부법은 얼마나 낯설고 또 얼마나 감동적인지. 불행히도 근대 지식은 이런 역동성과 충만감을 다 잃어버렸다.
…… 공부는 더 이상 취미나 교양이 아니다. 더 이상 이른바 전문가 집단이 독점하는 사적 소유물이 아니다. 한번 생각해보라. 우리네 삶에서 날마다 하고, 평생을 해도 변함없이 삶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것이 공부 말고 달리 무엇이 있는지를. 그러므로 대학 안에 있건 없건 누구나 평생 공부해야 한다. 아무런 실용적 목적이 없이도 공부할 수 있을 때, 그때 공부는 비로소 최고의 지식이면서 동시에 자기 삶을 통찰하는 지혜의 수행이 된다. …… 공부와 일상이 이렇게 겹쳐질 때, 지식은 비로소 근대적 표상으로부터 탈주하여 삶의 역동적 흐름 속으로 진입할 수 있으리라.
―본문 591~592쪽, 〈11. 나비와 전사-연암의 글쓰기와 ‘탈근대적’ 비전 탐구 出口〉


근대, 18세기와 탈근대를 만나다
― 18세기, 근대, 탈근대! 세 개의 그물망이 겹쳐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읽기와 쓰기를 실험하고 있는 저자에게 ‘근대’는 수난과 저항의 기록만이 아니다. 그에게는 당시 한반도를 살았던 사람들의 정신과 육체에 새겨진 인식의 지층들이었다. 그는 또다시 질문을 던진다. “한국의 집합적 체험에서 100년 전의 역사적 근대란 무엇인가?” 저자는 오늘의 인문학이 ‘근대’에 사로잡혀 있다고 진단하면서 근대를 뛰어넘으려면, ‘근대의 외부’를 사유할 수 있는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그 상상력을 적실성있는 사유와 발랄한 글쓰기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는 근대의 시공간에서부터 탈근대, 전근대의 골목길까지 샅샅이 훑어보며 오늘의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지형까지 조망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의 큰 줄기는 ‘탈근대적 비전 탐구’이다. 고미숙은 이 비전탐구를 전근대 시기인 18세기의 담론과 근대계몽기의 담론을 통해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현실적이고 당면한 ‘지금-여기’의 문제로까지 끌어당기고 있다.

이 글 역시 ‘헤테로토피아‘가 되기를 희망한다. 근대, 탈근대, 근대 이전, 이 세 개의 그물망이 교차되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솔직히 이 낯선 배치 앞에서 나 역시 두렵고 떨린다. 다행히도 근대성의 지층을 탐사할 때는 푸코가, 동아시아 지성사의 심연을 자맥질할 때는 연암이 길잡이가 되어주었다. 두 사람은 지난 10여 년 간 내 공부의 버팀목이었다. 푸코를 통해 근대성이 얼마나 견고한 요새로 둘러싸여 있는지를 실감했고, 연암을 통해 그 요새를 돌파하는 것이 얼마나 유쾌한 질주인지를 배웠다. 진정, 그들로 인하여 ‘앎과 혁명‘을 다시 구성하는 길 위에 설 수 있었다. …… 이 책 각각의 주제들은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다른 것들에 인접해 있다. 때로 엇갈리고, 때로 겹치면서. 본문 12쪽, 〈지은이의 말 중에서〉


18세기 문화사의 별들이 곳곳에 등장하다
― 연암, 다산, 이옥, 옹녀, 변강쇠, 그리고 대장금……

연암과 다산, 이옥, 옹녀(변강쇠타령) 등 18세기 담론사의 별들이 이 책의 곳곳에 등장한다. 지은이는 10년 전 고전문학과 만났고, 6년 전 우연히 탈근대적 사유와 마주쳤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연암을 이 과정에서 만났다. 조선후기문학을 전공했으면서도 대학원 시절에는 얼핏 스쳐지나갔을 뿐인 연암(열하일기)의 진면목을 아주 먼 우회로를 거쳐 비로소 엿보게 되었다. 그로부터 6년의 시간이 흘렀다. 연구 공간 ‘수유+너머’에서의 활발한 동으로 연암을 비롯하여 푸코, 들뢰즈, 이지, 허준, 노신, 달라이라마에 이르기까지 탈근대의 드넓은 비전을 제시해줄 사상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18세기 문화사에서 발굴되어야 하고 우리 시대의 눈의 다시 조명해야 할 이옥, 옹녀, 변강쇠, 대장금 등을 소통의 코드로 매력적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이 글들은 이들과의 만남의 기록이고, 이 만남의 기록은 ‘앎과 지식’의 재구성을 가능케 한 연구과정의 기록이자, 그 결과의 기록이다.

출구(出口), 걸으면서 사랑하기-〈대장금의 사랑법〉

옹녀가 매혹적이지만 위험한 여인이라면, 장금이는 치열한 열정의 화신이다. 장금이가 간난신고 끝에 마침내 내의원 의녀가 된 뒤 그의 보디가드이자 연인인 종사관 나리와 숲길을 걸으며 주고받은 대화다. 기쁜가 하면 슬프고, 슬픈가 하면 기쁘고, 두려우면서 설레고 설레면서 또한 두렵기 그지없는 것. 이렇게 정리하면 누구나 사랑에 빠진 연인의 고백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열정의 파노라마는 오직 연애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금이는 삶의 고비마다, 아니 매순간 이런 ‘열정 속으로‘ 진입한다. 처음 수라간에 들어갔을 때도, 거기서 쫓겨났을 때도, 다시 내의원 의녀가 될 때도. 장금이의 사랑이 파격적인 건 바로 여기에 있다.……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처지임에도 그것의 근원적 허망함을 꿰뚫고 생의 우발적인 흐름에 기꺼이 몸을 맡기는 장면은 참으로 간만에 맛보는 멋진 해피 엔드였다. 옹녀가 다시 길을 떠났듯, 장금이 역시 길 위에 선 것이다.
삶의 유형과 사랑의 유형은 나란히 간다. 그러므로 장금이의 사랑이 남다른 건 당연하다. 지금까지 탐색해보았듯이, 근대 이후 우리 문화의 핵심 코드는 사랑(또는 섹스)이다. 마치 사회 전체가 무슨 열병에나 걸린 듯이 사랑을 갈구하고 또 갈구한다. 그리고 그 모든 ‘사랑의 서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전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즉, 대부분의 드라마에서 사랑은 죽음과 깊이 연계되어 있다.
― 본문 246~249쪽, 〈4. 연애의 정석-죽거나 권태롭거나 出口〉



List of Articles
번호 회차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저자 출판사 발표자 일자 장소 시간
306 288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file 유화현 2014.06.26 5510 정하웅,김동섭,이해웅 사이언스북스 정하웅 교수(저자) 2014-07-08 대전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305 292 첫 술에 행복하랴 1 file 유화현 2014.09.02 4958 조웅래 토네이도 조웅래 회장(더맥키스컴퍼니 CEO) 2014-09-23 대전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304 302 인문사회 사람의 거짓말, 말의 거짓말 2 file 김홍섭 2015.02.13 1148 남재일 천년의상상 남재일 경북대 교수 2015-02-24 백북스홀 (대전 탄방동 747 박성일한의원 6층) (화) 오후 7시
303 301 자연과학 불멸의 이론 file 김홍섭 2015.02.10 1003 샤론 버치 맥그레인 휴먼사이언스 고원용 박사 2015-02-10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화) 오후7시
302 244 고산자 1 file 김형렬 2012.08.14 5350 박범신 문학동네 박범신 2012-08-26 장동산림욕장 16:00
301 182 저항의 인문학 file 강신철 2010.01.13 8761 Edward W. Said 마티 신명식 공동대표 2010-01-26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19:00
300 195 새로 쓰는 한일 고대사 6 file 강신철 2010.07.28 8354 김운회 동아일보사 김운회 교수 2010-08-10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19:00
299 199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4 file 강신철 2010.09.29 7963 한창훈 문학동네 한창훈 소설가 2010-10-1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19시
298 245 뻔뻔한 시대, 한 줌의 정치 6 file 김형렬 2012.09.01 4829 이진경 문학동네 이진경 교수 2012-09-11 유성도서관 19시
297 352 인문사회 탁월한 사유의 시선 우리가 꿈꾸는 시대를 위한 철학의 힘 file 이근완 2017.04.13 294 최진석 서강대학교 교수 21세기북스 최진석 서강대학교 교수 2017-04-27 스페이스 C#4층 강당(대전 한국 화학연구원 정문) 2017년 4월 27일 오후 7시
296 230 붉은 광장의 아이스링크 18 file 한빛찬 2012.01.12 6810 김현택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임석희 2012-01-31 백북스홀 (대전 탄방동 747 박성일한의원 6층) 7:30
295 240 그리스인 조르바 1 file 한빛찬 2012.06.17 5433 카잔차키스 저 |이윤기 역 |열린책들|2009.12.20 도예작가 변승훈 2012-06-26 백북스홀 (대전 서구 탄방동 747 박성일한의원 6층) 7시
294 393 인문사회 인생극장 file 관리자 2019.03.13 323 노명우(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사계절 노명우(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2019-03-26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7시 15분
293 391 자연과학 떨림과 울림(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 file 이근완 2019.02.15 465 김상욱(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동아시아 김상욱(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2019-02-26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6층) 7시 30분
292 392 인문사회 같이 읽고 함께 살다 file 관리자 2019.02.27 366 장은수 느티나무책방 장은수 2019-03-12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7시 30분
291 297 고전의 향기에 취하다 file 강신철 2014.11.26 4325 김갑기 21세기북스 김갑기 교수 2014-12-09 백북스홀 7시30분
290 377 문학예술 휠체어는 나의 날개 file 이근완 2018.05.11 231 차인홍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 음악원 교수) 마음과생각 차인홍(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교 음악원 교수) 2018-05-23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수요일 오후 7시 15분
289 371 인문사회 대한민국의 설계자들 file 관리자 2018.02.20 216 김건우 느티나무책방 김건우 교수 2018-02-27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288 361 인문사회 미디어의 이해 (인간의 확장,Understanding Media) file 이근완 2017.09.21 205 마셜 맥루언 저, 김성기 역 민음사 강신철 한남대학교 경상대학 경영정보학과 교수 2017-09-26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오후 19시 30분
287 200 기타 몸의 철학 2 file 관리자 2010.10.18 7236 G.레이코프 저 / 임지룡 역 박이정 회원(200회행사) 2010-10-23 대전 온지당 오후 4시
286 401 문학예술 갈매기의 꿈 file 관리자 2019.07.11 453 리처드 바크 나무옆의자 서윤신 (몸짓 아티스트, FCD무용단 대표) 2019-07-23 대전 백북스홀 (대전 탄방역 로데오타운 맞은편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15
285 413 문학예술 노인과 바다 2 file 조수윤 2020.10.28 299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이정원(대전 백북스) 2020-11-10 대전 백북스홀(탄방동 로데오타운 맞은편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15
284 416 자연과학 [백북스시즌2 책밤3] 당신 인생의 이야기 file 조수윤 2020.12.09 272 테트 창 엘리 책밤지기 : 유지원 2020-12-22 미정 오후 7:15
283 418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5] 기억하는 몸 file 조수윤 2021.01.13 272 이토 아사 현암사 책밤지기 : 김초엽 작가 2021-01-26 이도저도 오후 7:15
282 419 문학예술 [백북스시즌2 책밤6]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file 조수윤 2021.01.27 259 메리 앤 섀퍼, 애니 배로스 이덴슬리벨 책밤지기 : 전원경(세종사이버대 휴머니티칼리지 교수) 2021-02-09 이도저도 오후 7:15
281 421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8] 페르세폴리스 file 조수윤 2021.03.03 264 마르잔 사트라피 휴머니스트 책밤지기 : 김태형 2021-03-09 대전 대흥동 가까운책방 오후 7:15
280 422 문학예술 [백북스시즌2 책밤9] 내 이름은 빨강 1~2권 file 조수윤 2021.03.11 314 오르한 파묵 민음사 책밤지기 : 장은수 2021-03-23 이도저도 오후 7:15
279 424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11]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file 조수윤 2021.04.14 222 구정은 후마니타스 책밤지기 : 정혜승 2021-04-27 이도저도 오후 7:15
278 425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12] 대화에 대하여 file 조수윤 2021.05.04 284 시어도어 젤딘 어크로스 책밤지기 : 윤성원(프로젝트 썸원) 2021-05-11 이도저도 오후 7:15
277 427 문학예술 [백북스시즌2 책밤14]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 file 조수윤 2021.05.28 351 유제프 차프스키 밤의책 책밤지기 : 최성은(풍월당 실장) 2021-06-08 이도저도 오후 7:15
276 428 자연과학 [백북스시즌2 책밤15] 실험실의 진화 file 조수윤 2021.06.10 336 홍성욱 김영사 책밤지기 : 홍성욱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장) 2021-06-22 이도저도 오후 7:15
275 430 기타 [백북스시즌2 책밤17] 깊은 바다, 프리다이버 file 조수윤 2021.07.14 387 제임스 네스터 글항아리 책밤지기 : 박태근 (前 알라딘 MD) 2021-08-24 이도저도 오후 7:15
274 431 자연과학 [백북스시즌2 책밤18] 시간과 물에 대하여 file 조수윤 2021.08.25 252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북하우스 책밤지기 : 윤고은 작가 2021-09-14 이도저도 오후 7:15
273 432 자연과학 [백북스시즌2 책밤19]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 file 조수윤 2021.09.24 256 사라 시거 세종서적 책밤지기 : 이정원(백북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2021-09-28 이도저도 오후 7:15
272 433 문학예술 [백북스시즌2 책밤20] 모스크바의 신사 1 file 조수윤 2021.10.05 296 에이모 토울스 현대문학 책밤지기 : 최진영(과학과 사람들 대표) 2021-10-12 이도저도 오후 7:15
271 434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21] 슬픈 불멸주의자 file 조수윤 2021.10.18 253 셀던 솔로몬, 제프 그린버그, 톰 피진스키 흐름출판 책밤지기 : 천관율(시사IN 기자) 2021-10-26 이도저도 오후 7:15
270 435 자연과학 [백북스시즌2 책밤22] 당신과 지구와 우주 file 조수윤 2021.10.27 686 크리스토퍼 포터 까치 책밤지기 : 임석희(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1-11-09 이도저도 오후 7:15
269 437 자연과학 [백북스시즌2 책밤24] 근원의 시간 속으로 file 조수윤 2021.12.07 297 윌리엄 글래슬리 더숲 책밤지기 : 문경수 과학탐험가 2021-12-14 이도저도 오후 7:15
268 439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26]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file 조수윤 2022.01.03 276 오후 동아시아 책밤지기 : 이강환 2022-01-11 이도저도 오후 7:15
267 440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27] 스토리텔링의 비밀 file 조수윤 2022.01.19 274 마이클 티어노 아우라 책밤지기 : 김용석 2022-01-25 이도저도 오후 7: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