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북스 모임 안내

조회 수 3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465
저자 앤드루 포터
출판사 문학동네
발표자 책밤지기 : 박혜진 문학평론가
일자 2023-02-28
장소 이도저도
시간 오후 7:15

4.JPG

<책소개>

 

데뷔작만으로 미국 현대 문학의 기수로 떠오른 앤드루 포터의 첫 소설집
팟캐스트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에 소개된 후 수많은 작가들의 교본이 된 바로 그 책


데뷔작 하나만으로 일약 미국 단편 문학의 신성新星으로 떠오른 앤드루 포터. 그의 데뷔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은 섬세한 문체로 깊은 울림을 이끌어내는 열 편의 단편소설이 실린 소설집으로, 단편 부문 플래너리 오코너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티븐 터너상, 패터슨상, 프랭크 오코너상, 윌리엄 사로얀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출간된 해 포워드 매거진, 캔자스시티 스타, 샌안토니오 익스프레스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언론의 반응도 뜨거웠는데, 인디펜던스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단편 작가”로 그를 소개했고, 런던 타임스는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무시무시한 작품집”이라고 평했으며, 리브로 에브도는 “그는 놀라울 정도로 강렬한 데뷔작에서 이미 장인의 솜씨를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장편소설이 주류를 이루는 영미 문화권에서 그의 소설집에 대한 평단과 독자들의 환호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은 2011년 한국에 처음 출간되었으나 국내 독자들의 눈에 띄지 않아 절판되었다가, 표제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이 팟캐스트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에 소개되며 입소문을 타 중쇄를 찍게 된 일화로 유명하다.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우아하고 섬세한 문장, 서늘하면서도 감동을 자아내는 이야기로 국내 문학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숨은 명작으로 회자되던 이 책을, 문학동네에서 더욱 유려하고 정확한 번역으로 재정비해 새로이 선보인다.

 

 

<저자소개 : 앤드루 포터>

 

197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에서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자랐다. 뉴욕의 바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아이오와 대학 작가 워크샵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이오와를 떠날 때쯤 제임스 미치너 펠로십을 받으면서 휴스턴으로 이주한다. 그곳에서 하루에 여섯 시간씩 소설 창작에 전념하며 소설집 출간 준비를 마친다. 그때가 1999년, 포터는 아직 서른이 안 되었을 나이였다. 하지만 이즈음 도둑을 맞아 집이 털리는 사고를 당하는데 원고를 통째로 분실하고 만다. 기억을 더듬어 다시 쓰려 했지만 정확한 어조와 표현은 아무리 해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몇 년 동안 생계유지를 위해 지역 글쓰기 센터에서 강사를 하는 등 힘든 세월을 겪으며 작가의 길을 거의 포기하기에 이른다. 돌파구는 2001년에 가까스로 메릴랜드 대학에서 방문 작가 자리를 얻으면서 열린다. 다시 작가의 길로 접어들면서 발표한 단편들이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아술」은 스티븐 킹이 선정하는 『2007 미국우수단편선집』에 들어갔으며, 「외출」은 푸시카트 상을 받으면서 미국공영라디오에 소개되었다. 주위에선 무엇보다도 돈이 되는 장편소설로 선회하기를 권했으나, 포터는 작가에게는 자신만의 호흡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일임을 알았다고 한다.

아이오와 시절부터 혼자 일하는 스타일로 주위 사람들에게 원고를 잘 보여주지 않은 편이었다. 특히 작품마다 일인칭 화자를 꼭 등장시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데, 인물 스스로 목소리를 내게 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친밀감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평소 도스토예프스키의 『도박사』와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의 화자를 좋아하며, 존 치버와 리처드 포드의 작품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2008년에 출간한 처녀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으로 단편소설 부문 플래너리 오코너상을 수상했으며, 스티븐 터너상, 패터슨상, 프랭크 오코너상, 윌리엄 사로얀상 최종후보작으로 뽑혔다. 당시에는 조지아 대학 출판부라는 작은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는데, 수상 후 2010년 랜덤하우스의 빈티지 출판사가 페이퍼백으로 재출간했다. 이후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십여 개 국가에서 번역되어 나오면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살면서 연내 출간을 목표로 장편소설을 준비 중이며, 트리니티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밤지기 : 박혜진 문학평론가>

 

198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부터 출판사 민음사에서 문학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없는 얼굴로 돌아보라」가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젊은평론가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책밤지기 추천도서 목록>

 

1. <메이블 이야기> 헬렌 맥도널드, 판미동

이 책은 야생 매를 길들이는 어느 매 사랑꾼의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은 뒤 극심한 상실감으로 일상이 무너져 내린 경험을 한 저자가 야생 매를 길들이며 어둠에서 빠져 나오는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 주는데요. 상실을 극복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또 길들일 수 없는 존재와 함께하는 감각이 어떤 의미인지를, 아름다운 문체와 생동감 넘치는 묘사들로 경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2. <시적 정의> 마사 너스바움, 궁리출판

세계적으로 저명한 법철학자 마사 누스바움이 시카고대학교 법학과 학생들과 문학 작품을 읽으며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된 에세이입니다. 시적 정의(poetic justice)는 누스바움이 만든 용어인데요, 문학적 상상력의 토대 위에서 공적 가치에 관한 논의를 할 수 있다는 개념의 이론과 실재를 삶의 사례와 문학 작품을 통해 논의해 나가는 과정이 독서 공동체, 특히나 문학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되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3.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 가즈오 이시구로, 민음사?

가즈오 이시구로의 초창기 소설입니다. 역사 앞에서 인간은 거대한 흐름에 휩쓸리기 쉽고, 그런 다음에는 자신의 선택을 합리화하기 위해 스스로를 기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언제고 자기 자신을 대면해야 하는 순간이 오고, 그런 순간은 도래할 역사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우아하고 조용하고, 그러면서도 치명적으로 이야기하는 소설입니다.

4.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앤드루포터,?문학동네

사랑에 대한 소설이기도, 시간에 대한 소설이기도, 나와 나 자신의 관계에 관한 소설이기도, 그야말로 빛과 물질에 관한, 다시 말해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이론이라고도 읽을 수 있겠지요. 단순한 이야기가 각자의 마음속에 어떤 파동을 일으켰는지 대화하면서 서로에 대해 가늠해 볼 수도 있겠어요.

 

 

<백북스 시즌2 책밤 소개>

https://www.notion.so/f36b20bed246443b883c9345735ac57d

5.jpg


List of Articles
번호 회차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저자 출판사 발표자 일자 장소 시간
306 335 인문사회 더 힘들어질 거야 더 강해질 거야 더 즐거울 거야(프랑스 녹색당 해바라기상 수상 작가 김수박의 만화 에세이) file 이근완 2016.07.15 397 김수박 천년의 상상 김수박 2016-07-28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화요일 오후 7시 15분
305 300 이종필교수의 인터스텔라 file 한빛찬 2015.01.15 1736 이종필교수 동아시아 이종필교수 2015-01-27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화 저녁7시
304 239 현대예술 (형이상학적 해명) 7 file 한빛찬 2012.05.29 24438 조중걸 지혜정원 조중걸 2012-06-12 대전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저녁7시
303 387 자연과학 이명현의 과학책방(별처럼 시처럼, 과학을 읽다) file 이근완 2018.12.03 361 이명현 사월의책 이명현(연구인) 2018-12-11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30분
302 388 인문사회 어느 무명 철학자의 유쾌한 행복론 file 이근완 2018.12.26 431 전시륜 행복한마음 박대기(방송기자) 2019-01-08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30분
301 309 문학예술 시각과 예술 2 file 이근완 2015.05.28 1875 마거릿 리빙스턴 저/정호경 역 두성북스 신동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015-06-23 백북스홀 (대전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300 314 인문사회 동물들의 침묵 (진보를 비롯한 오늘날의 파괴적 신화에 대하여) 1 file 이근완 2015.08.28 1314 존 그레이 이후 박성일(백북스 대표) 2015-09-08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9 315 인문사회 수학의 언어(안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하는 수학) file 이근완 2015.09.11 1640 케이스 데블린 해나무 한빛찬 원장(레드스쿨 석좌코치) 2015-09-22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8 316 문학예술 쿠바, 혁명보다 뜨겁고 천국보다 낯선 1 file 이근완 2015.09.24 1670 정승구 아카넷 정승구(영화감독) 2015-10-13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7 317 인문사회 대통령의 글쓰기 1 file 이근완 2015.10.19 1535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강원국(前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 2015-10-27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6 318 문학예술 상상의 아테네 베를린 도쿄 서울 : 기억과 건축이 빚어낸 불협화음의 문화사 file 이근완 2015.10.28 1473 전진성 천년의 상상 전진성(부산교육대 사회학과 교수) 2015-11-10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5 319 자연과학 공생 멸종 진화 (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장면) file 이근완 2015.11.11 1536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나무,나무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2015-11-24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4 321 경영경제 에너지 혁명 2030 file 유화현 2015.12.14 1562 토니 세바 교보문고 현영석 교수님 2015-12-22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3 322 인문사회 러브 온톨로지 : 사랑에 관한 차가운 탐구 file 이근완 2015.12.23 1522 조중걸(사학자) 세종서적 조중걸(사학자) 2015-01-12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2 323 문학예술 풀꽃 나태주 시선집 file 이근완 2016.01.14 1677 나태주 지혜 나태주 2016-01-26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1 324 자연과학 사피엔스(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file 이근완 2016.01.29 1595 유발 하라리 김영사 고원용 박사 2016-02-16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90 325 자연과학 세상물정의 물리학 file 이근완 2016.02.18 1405 김범준 교수(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동아시아 김범준 교수(성균관대 물리학과) 2016-02-23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89 326 문학예술 단순한 기쁨 file 이근완 2016.02.26 1587 아베 피에르(신부) 마음산책 이충무(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2016-03-08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88 365 자연과학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 (2차) file 관리자 2017.11.22 263 송민령 동아시아 송민령 2017-11-28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87 327 자연과학 외계생명체 탐사기 file 이근완 2016.03.09 1359 이명현, 문경수, 이유경 외 2명 저 서해문집 공저자 문경수 2016-03-22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86 328 인문사회 상식철학으로 읽는 인류문명과 한국 사회 현실(김의수 교수의 철학에세이) file 이근완 2016.03.24 1542 김의수 (전북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서광사 김의수(전북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2016-04-12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85 366 문학예술 낭만주의에 대한 사실주의적 해부 보바리 부인 file 이근완 2017.12.02 292 귀스타브 플로베르 펭귄클래식코리아 이봉지(배재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교수) 2017-12-12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84 367 인문사회 세계는 왜 싸우는가? 김영미 세계 분쟁 지역 전문 PD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분쟁의 진실 file 이근완 2017.12.18 230 김영미PD 추수밭 김영미PD 2017-12-26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83 368 자연과학 블랙홀과 시간여행 file 관리자 2018.01.03 280 킵 손 반니 오정근 박사 (국가수리과학연구소) 2018-01-09 백북스홀 (대전 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282 171 인문사회 대한민국 60년 성찰과 전망 file 박문호 2009.07.30 6737 굿 소사이어티 지식산업사 윤여준 前환경부장관 2009-08-1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81 176 세계종교사상사 file 박문호 2009.10.23 6741 미르치아 엘리아데 이학사 이병록 제독 2009-10-27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80 177 묵자 2 file 강신철 2009.11.04 6735 기세춘 바이북스 묵점 기세춘 선생 2009-11-10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79 210 소립자를 찾아서 file 박문호 2011.03.17 11284 네이만 미래사 박문호 박사 2011-03-2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78 207 위대한 설계 file 박문호 2011.01.27 13045 스티븐 호킹 까치 국가 핵융합연구소 이경수 소장 2011-02-08 대전 유성구 가정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77 219 자연과학 생명이란 무엇인가 4 file 관리자 2011.08.02 5751 에르빈 슈뢰딩거 궁리 엄준호 박사 2011-08-09 유성도서관 저녁 7시
276 193 프레시지옹 6 file 박문호 2010.06.30 8462 르 코르뷔지에 동녘 김억중 교수 2010-07-13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연구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75 227 자연과학 생명 40억년의 비밀 file 문경수 2011.11.18 6686 리처드포티 까치글방 문경수 2011-12-06 유성도서관 시청각실 저녁 7시
274 231 문학예술 테마 현대미술 노트 5 file 송윤호 2012.02.03 6106 진 로버트슨, 크레이그 맥다니엘 공저 두성북스 미술비평가 김준기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학예실장) 2012-02-14 유성도서관 시청각실 저녁 7시
273 249 생각의 지도 1 file 이정원 2012.10.30 6587 진중권 천년의 상상 진중권 교수 2012-11-16 대전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저녁 7시
272 192 산소 file 박문호 2010.06.17 7316 닉 네인 파스칼 북스 박문호 2010-06-22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71 198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file 박문호 2010.09.01 7932 사이먼 싱 영림 카디날 송용진 교수 2010-09-28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70 293 문학예술 언어의 탄생 file 이정원 2014.09.26 4828 필립 리버만 글로벌콘텐츠 역자 김형엽 교수 2014-10-14 대전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저녁 7시
269 233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8 file 관리자 2012.02.29 5249 고미숙 그린비 고미숙 박사 2012-03-13 대전 유성도서관 3층 저녁 7시
268 208 마리 퀴리의 위대한 유산 - 방사선과 현대생활 file 박문호 2011.02.17 10182 앨런 월터 미래의 창 김계령 박사(한국원자력연구원) 2011-02-22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267 211 길들은 다 일가 친척이다 5 file 박문호 2011.03.26 13781 함민복 현대문학 함민복 시인 2011-04-1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소강당 저녁 7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