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북스 모임 안내

조회 수 2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437
저자 윌리엄 글래슬리
출판사 더숲
발표자 책밤지기 : 문경수 과학탐험가
일자 2021-12-14
장소 이도저도
시간 오후 7:15

2.jpg

 

<책소개>

 

그린란드의 광활한 야생 속에서 과학은 시가 된다.
자연사 분야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존 버로스 상 수상작!
뉴멕시코 애리조나 북 어워드 수상

지구의 역사와 그것의 진화하는 풍경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헤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태고의 지층을 탐사하며 특정한 곳과 상황에서 벌어지는 세부 사항, 미묘한 단서를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다. 지질학자인 윌리엄 글래슬리는 그런 사람 중 하나다.
《근원의 시간 속으로》는 그린란드 빙하에서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깊은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이다. 그린란드는 진정한 야생이 남아 있는 장소 중 하나다. 저자 윌리엄 글래슬리는 두 명의 지질학자와 함께 지질학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 그린란드를 방문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야생에서 몇 주 동안 야영을 한다. 문명세계로부터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그들은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하면서, 지구 전체의 역사를 담고 있는 오래된 기반암의 샘플을 찾아내고 사진을 찍고 측정한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이해할 수 없는 자연에 정면으로 맞서는 반복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 극한의 환경 속에서 유지되고 진화하는 대지와 생태계, 한없이 작은 인간의 존재를 마주하게 된다.
이 작품은 자연사 분야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는 존 버로스 상을 시작으로, 뉴멕시코 애리조나 북 어워드 수상, 스탠퍼드 대학과 윌리엄 사로얀 재단이 수여하는 국제집필상 최종 후보, 커커스 리뷰 ‘올해 최고의 책’,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추천도서, 파이 베타 카파 클럽(아이비리그 우등생클럽) 추천도서 선정 등 많은 매체들로부터 수상과 찬사를 받았고 독자들의 칭찬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는 수작이다.
깊이 있는 성찰과 풍부한 문학적 설명, 과학적 지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책은 숨 막힐 듯 아름다운 먼 곳으로 우리를 떠나게 한다. 그리고 그 여행에서 우리는 한 과학자가 펼치는 과학과 시의 멋진 만남을 보게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 윌리엄 글래슬리>

 

저자 : 윌리엄 글래슬리
WILLIAM E. GLASSLEY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의 지질학자이자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의 명예연구자로, 대륙의 기원과 진화, 그것들을 활성화시키는 과정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열에너지: 재생에너지와 환경CRC PRESS, 2014》이 있다. 현재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거주한다.

역자 : 이지민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현재 뉴욕에 살면서,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간여행자를 위한 고대 로마 안내서》《철학 가게》《망각에 관한 일반론》《철도, 역사를 바꾸다》《그곳에 가는 길》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좌용주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지질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연구소에서 남극연구를 수행하다 1992년부터 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화성암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고고지질학의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극지연구로는 남극권의 남쉐틀랜드 군도 일대와 북극권의 스발바르 제도에서 지질조사를 수행했다. 한국암석학회와 한국지구과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 위원장, 경상대학교 기초교육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지오포이트리》《테라섬의 분화, 문명의 줄기를 바꾸다》를 비롯해 여러 권의 청소년을 위한 지구과학 교양서적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밤지기 : 문경수 과학탐험가>

 

과학탐험가. 197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프로그래머를 거쳐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과학동아]에서 기자로 일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과학과 절교를 선언했지만 서른이 다 되어서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10년간 과학을 주제로 한 탐험에 매료돼 서호주, 몽골, 고비사막, 하와이 빅아일랜드, 알래스카 같은 지질학적 명소들을 탐험했다. 2010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그룹과 함께 과학탐사를 다녀왔으며, 화성협회에서 운영하는 화성탐사연구기지 모의실험에 참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 개발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어쩌다 어른] [효리네 민박]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세계 테마 기행] [아주 각별한 기행] [다큐온: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및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외계생명체 탐사기』(공저),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 『어쩌다 어른 2』(공저), 『문경수의 제주 과학 탐험』 등이 있다.

 

 

<책밤지기 추천도서 목록>

 

지구에 진심인 사람들의 비망록

1. <지구의 짧은 역사> 앤드루 h. 놀, 다산사이언스

- 한 권으로 읽는 하버드 자연사 강의


내 인생 책인 ‘생명 최초의 30억년’을 쓴 앤드류 놀이 쓴 책입니다. 과학의 ‘과’자로 모를 때 이 책을 접했고 처음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존재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이 책을 들고 십 수 년간 지구를 떠 돌았네요. 고생물학이나 지구과학 교양서는 딱딱하고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책밤에 소개할 ‘지구의 짧은 역사’도 전공자가 아닌 이상 만만한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앤드류 놀이 쓴 책에 대한 믿음 같은 게 있습니다. 그는 자랑하지 않습니다. 나 역시 학자지만 아직도 궁금한 것이 많다. 이런 건 너무 신기하다. 이걸 밝혀낸 과학자가 너무 존경스럽다. 그래서 나도 계속 알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지거든요. 현장 고생물학자가 전해주는 지구의 일기장! 하루 한편 위스키 한 모금씩 하면서 만나보세요.
 

2. <근원의 시간 속으로> 윌리엄 글래슬리, 더숲

-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


지질학자들은 세계를 누비며 잃어버린 퍼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구를 누비는 탐정 지질학자들에게 그린란드는 남다른 곳입니다. 지구에 생명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여전히 인간의 흔적이 없는 곳을 찾아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자는 그린란드를 탐험하며 “자연의 응대함에 흠뻑 빠진 채 노두에서 노두로 이동하다 보면 일상은 겸손해 진다. 시간은 무의미해지고 인식의 저 끝에 머문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책을 지구 초기의 풍경을 간직한 그린란드에서 펼쳐지는 탐정 지질학자들의 대모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 책을 본 다면 당장 영화로 만들만큼 매력적인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펜데믹이 끝난다면 전 이 책을 들고 당장 그린란드로 날아갈 생각입니다.
 

3. <지리의 힘> 팀 마샬, 사이

-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


TV 독서 예능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책썰미있는 사람들한테는 출간 전부터 입에 오르던 책입니다. 과학문화를 이야기 할 때 지질학, 지리라는 키워드는 다른 학문에 비해 다소 소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질학을 떠올리면 학창시절 배웠던 복잡한 암석이름을 떠올리는 것도 이유일 겁니다. 하지만 감이 저는 이 책이야 말로 지질학이 인간의 삶과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가장 돋보이게 쓴 책이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지질학은 돌 좋아하는 덕후에게만 필요한 학문이 아닙니다. 왜냐고요?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시작되니까요.

4. <극야행> 가쿠하타 유스케, 마티

- 불안과 두려움의 끝까지


저랑 같은 탐험가가 쓴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무려 지구 최북단 마을의 어둠이 깊어지는 극야 시즌에 홀로 탐험을 나선 이야기입니다. 북극의 참으로 기묘한 곳입니다. 여름엔 몇 달간 해가지지 않는 밝은 밤을 맞이하지만, 겨울엔 몇 달간 어둠이 드리워지는 곳입니다. 저도 북극에서 백야와 극야를 모두 경험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어둠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하루의 반은 어둠인데 문명의 빛이 어둠을 사라지게 만들어 버린 시대에 살고 있어서인지 제대로 된 밤을 경험하는 일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책 읽는 분위기가 중요해지는 요즘, 이 책은 꼭 밤에만 읽어 주세요. 북유럽 보드카 한잔과 곁들이면.. 더 얘기 않하겠습니다.

 

 

<백북스 시즌2 책밤 소개>

https://www.notion.so/f36b20bed246443b883c9345735ac57d

5.jpg


List of Articles
번호 회차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저자 출판사 발표자 일자 장소 시간
479 294 유니버설 랭귀지 file 유화현 2014.10.21 3482 박문호의자연과학세상 엑셈 박문호 박사 2014-10-28 대전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478 182 저항의 인문학 file 강신철 2010.01.13 8761 Edward W. Said 마티 신명식 공동대표 2010-01-26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19:00
477 59 성탄축제 file 관리자 2004.11.23 3649 F.D.E. Schleiermacher 문학사상사 최신한 2004-12-14
476 88 (자연이 주는 최상의 약) 물 file 관리자 2006.02.09 3822 F.뱃맨겔리지 동도원 박성일 2006-02-28
475 200 기타 몸의 철학 2 file 관리자 2010.10.18 7236 G.레이코프 저 / 임지룡 역 박이정 회원(200회행사) 2010-10-23 대전 온지당 오후 4시
474 67 양자역학의 모험 관리자 2005.03.21 4402 T.C of LEX 과학과문화 (science culture) 강성열 2005-04-13
473 286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file 유화현 2014.05.30 5212 강명관 천년의 상상 강명관 교수(저자) 2014-06-10 대전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472 237 김수영을 위하여 7 file 관리자 2012.04.25 5763 강신주 천년의상상 저자 강신주 (장소: 유성도서관) 2012-05-08 대전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저녁 7시
471 307 인문사회 모델링 file 강신철 2015.05.04 1242 강신철 글누리 강신철 2015-05-12 백북스홀 (대전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470 411 자연과학 과학의 품격 1 file 조수윤 2019.12.31 493 강양구 기자 사이언스북스 강양구 기자 2020-01-14 대전 백북스홀 (탄방동 로데오타운 맞은편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15
469 317 인문사회 대통령의 글쓰기 1 file 이근완 2015.10.19 1535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강원국(前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 2015-10-27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468 296 바리연가집 file 강신철 2014.11.12 4049 강은교 실천문학사 강은교 시인 2014-11-25 백북스홀 오후7시30분
467 172 몽골의 역사 3 file 강신철 2009.08.15 6700 강톨가 동북아역사재단 역자 이평래 2009-08-25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오후 7시
466 304 인문사회 거창고 아이들의 직업을 찾는 위대한 질문 2 file 김홍섭 2015.03.20 1069 강현정,전성은 공저 메디치미디어 강현정(교육전문기자) 2015-03-24 백북스홀 (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465 151 논어의 자치학 file 박문호 2008.09.24 4943 강형기 비봉 출판사 강형기 교수 2008-10-14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64 49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 file 관리자 2004.06.23 3729 고미숙 휴머니스트 박문호 2004-07-13
463 111 인문사회 나비와 전사 file 관리자 2007.01.24 4928 고미숙 휴머니스트 고미숙 2007-02-13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62 213 호모 코뮤니타스 4 file 강신철 2011.04.28 8440 고미숙 그린비 고미숙 박사 2011-05-11 한남대학교 경상대학 방촌홀 오후7시
461 233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8 file 관리자 2012.02.29 5249 고미숙 그린비 고미숙 박사 2012-03-13 대전 유성도서관 3층 저녁 7시
460 125 인문사회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file 박문호 2007.08.26 5264 고병권 그린비 고병권 2007-09-14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59 303 인문사회 다시, 사람이다 file 강신철 2015.02.25 1281 고상만 책담 고상만 2015-03-10 백북스홀 오후7시
458 257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 3 file 이정원 2013.03.13 5023 고형욱 사월의책 이정원 2013-03-26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457 74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2 file 관리자 2005.07.11 3554 공병호 해냄 이규상 2005-07-26
456 252 여행하는 인문학자 7 file 김형렬 2012.12.28 6527 공원국 민음사 공원국 저자 2013-01-08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저녁 7시
455 424 인문사회 [백북스시즌2 책밤11]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file 조수윤 2021.04.14 222 구정은 후마니타스 책밤지기 : 정혜승 2021-04-27 이도저도 오후 7:15
454 171 인문사회 대한민국 60년 성찰과 전망 file 박문호 2009.07.30 6737 굿 소사이어티 지식산업사 윤여준 前환경부장관 2009-08-11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453 228 생강 발가락 file 관리자 2011.12.07 5741 권덕하 애지 권덕하 시인 2011-12-20 유성도서관 시청각실 오후7시
452 78 기찬 하루 file 관리자 2005.09.04 3850 권오상 팬덤하우스 권오상 2005-09-27
451 381 문학예술 신의 영혼 오로라 file 관리자 2018.07.13 233 권오철 씨네21북스 권오철 천체사진가 2018-07-24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450 57 성령, 민중의 생명 file 관리자 2004.10.23 3599 권진관 나눔사 권진관 2004-11-10
449 366 문학예술 낭만주의에 대한 사실주의적 해부 보바리 부인 file 이근완 2017.12.02 292 귀스타브 플로베르 펭귄클래식코리아 이봉지(배재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교수) 2017-12-12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448 177 묵자 2 file 강신철 2009.11.04 6735 기세춘 바이북스 묵점 기세춘 선생 2009-11-10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저녁 7시
447 297 고전의 향기에 취하다 file 강신철 2014.11.26 4325 김갑기 21세기북스 김갑기 교수 2014-12-09 백북스홀 7시30분
446 135 문학예술 한시로 읽는 우리 문학사 4 file 강신철 2008.01.23 5665 김갑기 새문사 김갑기 2008-02-12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445 371 인문사회 대한민국의 설계자들 file 관리자 2018.02.20 216 김건우 느티나무책방 김건우 교수 2018-02-27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444 41 처음 만나던 때 file 관리자 2004.02.26 3903 김광규 문학과 지성사 최종후 2004-03-09
443 259 예수전 4 file 이정원 2013.04.12 4713 김규항 돌베개 김규항 저자 2013-04-23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442 362-363 인문사회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file 이근완 2017.09.28 355 김규항 알마 김규항 2017-10-10 백북스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19시 15분
441 51 서희 협상을 말하다 file 관리자 2004.07.29 3681 김기홍 새로운 제안 김기홍 2004-08-10
440 275 송년회 - 트렌드코리아 2014 1 file 유화현 2013.12.16 4444 김난도 미래의창 송윤호 백북스 이사 2013-12-26 백북스 홀 오후 7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