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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2006.06.26 09:00

그 남자의 재즈일기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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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97
저자 황덕호
출판사 돋을새김
발표자 표현봉
일자 2006-07-11
장소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소개>>

1998년 3월 11일
'내가 이렇게 심기일전하는 기분으로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하는 이유는 바로 내일이 내가 운영하는 재즈 레코드 가게가 처음 문을 여는 날이기 때문이다.'

재즈 초짜가 재즈전문 레코드점, '장수풍뎅이'를 운영하면서 시작한 재즈일기.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하는 기분으로 재즈 명반을 구입해 듣던 주인공은 어느 순간부터인지 재즈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재즈 리듬을 탈 수 있게 되고 그 세계의 사회적 역사적 배경도 알게 되며 주변의 도움 없이도 자신만의 명반 목록을 갖게 된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는 주인공과 함께 재즈의 세계에 입문하고,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추천 명반을 구입해 듣게 될 것이며 시간이 흐르면 재즈 리듬을 탈 수 있게 될 것이다. 일기 형식으로 진행되는지라, 독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이 재즈 가이드북을 읽을 수 있다. 이론 전달에 급급하다 보면, 자칫 '가이드 북' 본연의 목적인 '독자가 그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놓칠 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맹점을 극복한 점에서 손이 가는 책이다.

저자는 KBS 1FM 「재즈수첩」의 진행자이자 재즈 칼럼니스트로 활동, 지나치게 어렵거나 쉽지도 않은, 적정한 선의 난이도를 유지하면서 '재즈'의 A부터 Z를 설명하는 책으로 '재즈. 무엇부터, 어떻게?'에 호기심을 느끼는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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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부. 우연히 리듬을 타다

재즈일기가 시작되다
재즈의 정문 앞에 서다
우연히 리듬을 타다
누가 리듬을 만드는가?
마디 그리고 블루스와 AABA
너희가 나팔소리를 아느냐?
색소폰에 관한 한 연구
군악대 또는 서커스단 소리?

2부. 재즈 감상에도 역사가 있다?

재즈 감상에도 역사가
kind of Blue
역사적인 재즈 감상의 시작
비밥아, 놀자
검은 자긍심
다시 kind of Blue를 들으며
이게 재즈란 말이야?
쿨재즈에 대한 진실 혹은 대담
신성한 재즈
재즈는 정말 록이 되고 싶었을까?
저는 위대한 전통 속에서 왔습니다

3부. 진정한 재즈 듣기가 시작되다

쿨의 탄생
하드밥이란 이름의 복음서
빅밴드 비밥
콜트레인 블루스
몽크의 음악
밍거스의 음악
인상주의 재즈
스윙이 왕입니다요!
재즈, 콘서트홀에 서다
엘링턴 사운드
새로운 세대
바로 지금이다
라운드 미드나잇
나팔 같은 피아노
리 코니츠의 잠재의식 속엔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
마일즈의 이정표
자이언트 스텝스
사람들은 우릴 미쳤다고 생각했다
재즈의 콜럼버스
진정한 재즈가 시작되다
음악회를 위한 재즈
52번가의 주제가
카마릴로에서의 휴식
이교도의 춤
빠른 템포에서 난 편안하게 연주할 수 없다
60년, 마일즈와 콜트레인
재즈 실내악
빅밴드의 창세기
벨처럼 울리는 코넷
스트라이드 피아노의 아버지
그들을 듣고서도 스윙하지 않는다면 죽은 게 틀림없다
호크와 프레즈
바로크, 모던재즈 그리고 스윙
재즈는 더 많은 종류의 감정들을 표현해야 한다
제3의 길
슬라이스톤 밴드에서 연주하는 자신을 상상하다
역사적인 재즈명반 50장

2권
제4부 역사적인 명반을 넘어서

역사적인 명반을 넘어서
킹 올리버
할렘 르네상스
뉴올리언즈 재즈의 생존자
깨어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두 천재: 카멜레온과 아웃사이더
44년 잼세션
비밥 전야
비밥을 찾아서
스윙에서 비밥으로
비밥의 저편
비밥보컬
비밥은 살아 있다
웨스트코스트 재즈의 산실
걸작만을 부르다
독특한 사운드
펑키 소울
아프로 블루
프리덤 재즈댄스
그들은 무얼 표현하려고 했던 것일까?
비밥과 프리 사이
두 작/편곡가
복고주의
퓨전의 얼굴들
그 날 이후
그 많던 스윙의 인기는 다 어디로 간 걸까: 고전적인 발라드 가수들
주변부의 장인들
서머타임
포기와 베스
재즈는 원래 퓨전이다
입에 물고 부는 악기는 뭐든지 연주했지
Marginal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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