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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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와 취지


뻗치는 학습 욕과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백북스 회원들이 많습니다. 가령, 137억년 우주의 진화 강의를 듣고 세부적으로 깊으면서 기초를 공부하고 싶어 하는 회원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회원들의 문의가 있었고, 부족하지만 백북스의 한 회원으로서(도우미로서) 이런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자기점검! self-check!


- 지금은 생물학 시대! DNA가 뭔지 몰라도 떠드는 시대, 생물학을 제대로 공부하자!


- 학교에서 생물, 과목 이름만 들었지만, 공부하고 나서 수능 문제도 풀 수 있게!


- 21세기는 뇌과학 시대! 뇌과학을 알기 위한 기초, 기본인 생물학을 진정으로 부딪혀보자!


- 일방통행은 No! 8차선 대로의 소통을 하자! ; 토론과 발표


☞ 4개 중에 하나라도 자기가 해당사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참여 필수!



내용과 형식


제목 그대로 테마는 생물학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일반생물학입니다. 목표는 폭넓게 다루면서 핵심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오. 형식은 교과서와 책을 읽는 것으로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쓰고, 발표를 하고 질문과 토론을 할 것입니다. 사용할 교재, 발표할 책은 교과서 흐름대로 이미 선정되어 있습니다.



아래


학습 계획: '막membrane'을 뚫고 ‘핵nucleus’심에 접근해보기


첫 번째 막 -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은 4개의 알파벳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두 번째 막 - 탄소(C), 수소(H), 질소(N), 산소(O), 인(P), 황(S)이 전부일까


세 번째 막 - 나는 세포덩어리! 그게 다야?


네 번째 막 - 복잡한 암호 풀기


다섯 번째 막 - 부모와 자식은 원수 관계?


여섯 번째 막 - 다윈을 만나다<첫날밤>


일곱 번째 막 - 다윈을 만나다<동트는 새벽에>


여덟 번째 막 - 동물과 어울리기<첫째 날>


아홉 번째 막 - 동물과 어울리기<둘째 날>


마지막 막 - 식물, 자연과 어울리기



시간과 장소


2011년 1월부터 시작합니다. 한 달에 1회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주말을 중심으로 진행할 것이며,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정해질 것이며, 서울입니다. 



공지사항


- 장소와 모임 유지를 위한 약간의 회비가 있을 것입니다. 회비는 환불되지 않을 것입니다. 회비는 운영비와 강의실 대여료 등 선지급되는 항목이 있기 때문이며, 중간에 다시 정산하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 소모임 진행 기간은 우선 상반기/하반기로서 2번으로 나누어 진행될 것입니다. 10회를 쉼없이 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회비와 신청도 이에 따라 정하겠습니다.


- 과도한 인원이 신청할 경우 ‘소’모임의 취지가 무색해집니다. 따라서 이 공지가 올라간 후 선착순으로 백북스 쪽지 (제 이름을 클릭하고 쪽지보내기) 또는 제 메일(tandoori@ymail.com)으로 신청을 받겠습니다. 적정 인원(30명 내외)가 되면 마감을 알리겠습니다.


- 쪽지와 메일에는 이름연락처(휴대전화번호, 이메일)를 적어주십시오. 댓글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휴대전화 같은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공지 연락이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 참여하시는 분은 반드시 1회 이상 발제 하셔야 합니다.


- 이 과정은 매우 intensive하므로 신청하실 때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 그러나, 좋은 기회를 놓지진 마십시오!



문의사항


쪽지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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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10.12.13 05:32
    좋은 시도입니다. 그런데 제목이 생물학에 빠져보기 vs 생명과학에 -----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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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규 2010.12.13 05:32
    네, 감사합니다. 특별히 제목에 대해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요, 저는 biology라는 개념으로 썼습니다. bioscience가 된다면 생명과학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의 학과 이름이나 교재를 보면 생명과학으로 통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ife science를 생명과학으로 번역하기도 한 것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생명'이라는 단어가 갖는 함의 때문에, 그리고 학과 인기를 위해서도...;; 그렇게 채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현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혹, 이 댓글을 보신 분들 중 의견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 ?
    송윤호 2010.12.13 05:32
    생명과학부의 생물학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한 제 의견은 생물학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최근에는 life science가 아니라 일반생물학(biology)교과서 한글 제목들도 '생명과학' 으로 많이 붙이긴 하지만,
    엄밀히 따졌을 때 생명과학은 좀 더 응용과학적인 뜻이 내포돼 있는 것 같습니다.
    위 계획서를 본다면 생물학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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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록주 2010.12.13 05:32
    와우, 참가하고 싶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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