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56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천문우주+뇌과학 과 137억년 우주의 진화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홍종연입니다.


제 전화번호가 여기에 오픈되어 있어서 최근에 많은 분들이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전화를 받고, 흥분하시는 분들에게 감정적인 대응을 하지 말고 냉정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각자의 할 일만 하자고 말씀드리고 있었습니다만,


그 중에 한 분의 얘기는 도저히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아서 공식적인 질문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종환님의 모든 글이 삭제되고 김금순님의 댓글이 삭제되고 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사전권고의 조치가 없이 글들부터 지워지고 항의하시는 글이 올라온지 몇분 되지도 않아서

또 삭제되고 그분들의 전화를 받고 회원 아이디 삭제사실을 알게 되면서도


혹여나 또다시 논란이 불거질까 조용히 있고자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원에서 아이디가 삭제되어 어떠한 의견개진도 할 수 없게 된 분(박종환님)이

양해를 구한 아이디(박형분님의)로 들어와서 부당함을 적고

자신의 이름을 글 밑에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 직후에 박형분님께서는 “아이디를 빌려줬나? 왜 그랬나? 그런 일을 하지 마라”라는

전화를 받았고, 이후에 박형분님도 회원에서 아이디가 삭제되었다는군요. 


그 뿐만이 아니라, 밤 10시 30분경에 발신자 제한표시의 남자분이 전화를 걸어와서

협박성의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박형분님은, 천문우주 모임에는 나오시지 않지만,


대전의 창디 모임에 아들을 데리고 서울에서 20번 이상 참석을 하셨다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의 논란에 참여하신 적도 없구요.


부당함에 저한테 전화를 하셨겠지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얘기가 아무 것도 없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의문이 들더군요.


지난 20일 운영회의에서, 박종환님의 강제퇴출의 결정이 있었는지...


결정공고문에는 그런 내용이 없어서 그날의 회의 내용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운영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의하고 의결을 하셨던 건지,


하셨다면 그것은 어떠한 근거에서 이루어지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회원의 강제적 퇴출’이라는 부분은 결코 작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리고 성급하게 실수로 이루어질 수 있는 사안도 아닙니다.


이제 이 시점에서 백북스에 애정을 갖고, 열정을 품고서 활동했던 한 개인의 입장과,


어줍잖은 총무라는 직함 때문에 저한테 물어오시는 많은 분들의 의문에 대해서


정중하게 운영위에 질문을 드립니다.


회원 강제 퇴출의 명확한 근거를 밝혀 주십시오.

  • ?
    홍종연 2011.05.24 20:27
    저한테 전화나 이상한 문자 보내지 마세요~~
    현재 아무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설겆이도 못했네요..ㅠㅠ
    저도 총무이기 이전에 백북스 회원입니다. 총무를 하고자 백북스에 들어온 것도 아닙니다. 총무를 함으로써 특별한 이득을 얻은 바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 나이 먹을만큼 먹었거던요. 바보도 아닙니다.
    누군가의 사주나 조종에 흔들릴만큼 줏대가 없지도 않습니다.
    순수한 애정과 열정이 이런식으로 부당하게 매도된다는 것이 진짜 너무 슬픕니다.

  1. (잡담)

    Date2012.05.19 By육형빈 Views1333
    Read More
  2. (안부인사) 오랜만에 인사합니다. ^^

    Date2009.02.26 Category공지 By김정현 Views1651
    Read More
  3. (사)한국정신과학학회/한국심신치유학회 학술대회

    Date2013.05.10 By김선숙 Views2151
    Read More
  4. (사)한국정신과학학회 6월 5일 공부방 모임

    Date2013.06.04 By김선숙 Views1669
    Read More
  5. (사)백북스 출범과 박성일 원장님의 출판을 기념하며

    Date2012.06.27 By한정규 Views1623
    Read More
  6. (동영상) 지구보다 288,194배 큰 항성이!

    Date2007.05.07 Category공지 By오화균 Views1950
    Read More
  7. (도서 소개 ) 놀라운 인체백과

    Date2010.06.12 By이관용 Views1872
    Read More
  8. (대전과학모임 결성!)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Date2016.05.15 Category공지 By박순필 Views2088
    Read More
  9. (단합)체육대회를 건의합니다

    Date2009.07.28 By김학성 Views1750
    Read More
  10. (김민주 님께 답변) 불교방송 '뇌와 생각의 출현' 보기

    Date2009.06.21 By윤보미 Views1947
    Read More
  11. (공지)"에드워드 윌슨 연구모임"

    Date2008.12.29 Category공지 By엄준호 Views1944
    Read More
  12. (공지) “에드워드 윌슨 연구모임” 향후 일정

    Date2009.01.04 Category공지 By엄준호 Views2012
    Read More
  13. (가입인사) 감사한 맘으로 가입인사 올립니다~

    Date2008.01.12 Category공지 By정태호 Views1400
    Read More
  14. (가입인사)

    Date2008.12.26 Category공지 By정양호 Views1639
    Read More
  15. ( )면 죽는다

    Date2008.12.09 Category공지 By김민정 Views1597
    Read More
  16. '힉스' 이해 돕는 과학추천도서 10권

    Date2008.09.17 Category공지 By이종필 Views1688
    Read More
  17. '회원의 강제 퇴출'에 대해 운영위원회에 질문드립니다.

    Date2011.05.24 By홍종연 Views1568
    Read More
  18. '화'란 책에 대해

    Date2003.05.18 Category공지 By구용본 Views2752
    Read More
  19. '팝콘 브레인'이 되어가는 아이들/경남도민일보

    Date2012.07.06 By이동선 Views1627
    Read More
  20. '축의 시대'를 읽고 출판사에 보낸 편지

    Date2012.08.15 By이병록 Views165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