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열.차.분.야.지.도.

박문호

조회 수 1254 추천 수 0 댓글 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침 조간신문에

목이 멘다.

이소연 우주인이

지구를 내려보면서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이야기한단다.

초등학교 2학년

동해안 조그만 어촌 마을

동아일보 벽지에

아련히 생생한

아폴로 우주선과

처음 본 동그란 지구

40년 지난

오늘

대한민국 사람이

우주로 올라 간데요.

왜 자꾸만

목이 메는지.

Prev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2004.09.05by 송근호 처음이에요.. Next 처음이에요.. 2008.05.28by 손아영

0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KakaoStory Band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Comments '4'

?
이나라 2008.04.08 18:45

천문연구원에서 만났던 천상열차분야지도. 열심히 설명해주시던 양홍진박사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오늘 저녁 저도 무척 기대됩니다. ^^

댓글
?
임성혁 2008.04.08 18:45

새로 바뀐 만 원권 지폐 뒤쪽을 살펴보신 적 있으신가요?
혼천의와 천체망원경이 보이시죠? 그리고 중요한 또 한 가지, 하늘의 지도라고 불리는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있습니다.우리가 쓰고 있는 만 원권 지폐를 지금 꺼내서 보세요.
지폐 뒤쪽에는 혼천의와 천체망원경이 보이죠? 별자리도 있고요. 그리고 보이는 것이 무엇인줄 아시나요?
바로 천상열차분야지도입니다. 하늘의 지도라고 불리는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건국하는 당위성과 권위를 과시하고자 제작했는데요. 이때 마침 고구려 때 것으로 추정되는 돌에 새긴 천문도를 손에 넣은 태조는 지금의 국립천문대라고 할 수 있는 서운관에 명을 내려 천문도를 제작하도록 한 것이죠. 과거 천문에 대한 옛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부분인데요.

1395년, 마침내 수년간 노력한 끝에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완성하게 된 것인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천문도는 중앙에 지름이 76cm인 원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작은 원, 그 사이에 적도와 황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원 중앙에는 북극과 북극을 중심으로 모두 282개 별자리에 1464개의 별이 점으로 표시돼 있는데요. 각 별자리 이름이 해당 위치에 기록돼 있는 것으로 볼 때 당시의 천문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만 원권은 하늘의 지도로 불릴 만큼 알면 알수록 천문학의 비밀이 많이 숨겨져 있는데요. -펌-

수정 삭제 댓글
?
임석희 2008.04.08 18:45

어젯밤부터 고민이 있습니다. 8시 20분이면, 발사를 한다는데...
사무실에서 대기해야 하나, 독일어 수업들으러 가야하나, 독서토론회에 가야하나, 어디에선가 티비를 봐야하나... 흠..

수정 삭제 댓글
?
박문호 2008.04.08 18:45

박순희 교수님께서 "플래닛"이란 음악을 들려주겠답니다. (80시 10분~20분까지 휴식시간중에)
100Books에서 발사장면도 함께 보시겠답니다.

댓글

Category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4	공지	천문우주모임 대덕넷 기사(2월4일기사) 1	문경목	2008.02.05	1615
3963		천문우주+뇌과학 5월 29일 모임	이은호	2010.05.24	2009
3962	공지	천문우주+뇌과학 1월 회계공지입니다. 7	오창석	2009.02.02	1662
3961		천문우주 + 뇌과학 계속 하나요? 1	정혜연	2010.03.28	1647
3960	공지	천문 우주 과학 모임 안내 6	박문호	2007.11.13	1233
3959	공지	천문 우주 공부 7	박문호	2007.11.07	1483
3958	공지	천국의 책방-마쓰히사 아쓰시	열씨미	2003.02.18	2526
3957	공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2	송근호	2004.09.05	2061
»	공지	천.상.열.차.분.야.지.도. 4	박문호	2008.04.08	1254
3955	공지	처음이에요.. 5	손아영	2008.05.28	1542
3954	공지	처음이라 긴장되네요^^ 1	박미선	2003.09.30	2141
3953		처음이네요 1	김민주	2009.06.19	1621
3952	공지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4	장봉갑	2008.09.04	1163
3951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5	박형분	2011.05.26	1713
3950	공지	처음에 대체 뭘 본 것인지? 4	임성혁	2008.07.18	1493
3949	공지	처음뵙겠습니다 :) 가입인사 드립니다. 5	오선경	2008.11.07	1488
3948		처음방문합니다 1	오종진	2009.06.17	1491
3947	공지	처음 인사드립니다. 4	강경희	2008.11.17	1433
3946		처음 인사드립니다 4	함보현	2009.08.24	1633
3945	공지	처음 인사드립니다 4	김경숙	2008.08.08	1441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