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홈페이만 뒤적이다가 어제 처음 참석하게 됐습니다...
김홍섭님께서 독서모임이 있을때마다 잊지 않고 문자를 보내주셔서...가당찮게 일원이 되있는것처럼 착각도 하고..
안철수교수님의 강연은 제게 여러가지 관점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책은 많이 읽지만 이것저것 다독에만 치우치고 읽기 편하고 재미있는책만 골라 읽던 습관도 뒤돌아보게 됐고..내가 어떤 유형의 인간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진지하고 하나된 듯한 강연 분위기도 좋았고 질문자들의 질문과 답변도 참 좋았습니다...
얼떨결에 뒤풀이도 따라가고..여러분야에 계신 분들과의 만남이 참 신선하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재정총무님의 활달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임에 자주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