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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books, 에델만을 만나다

by 이정원 posted May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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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8일~30일  월드사이언스 2008 기록입니다.

(월드사이언스 2008 : http://www.wsfseoul.org )

 



YTN의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월드사이언스 2008은

제럴드 에델만, 마이클 가자니가, 조장희 박사님 등

뇌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이번 월드사이언스포럼 2008에 여러 100books 회원들이 참석하였는데

박문호 박사님, 엄준호 박사님, 박성일 원장님, 박용태 PD님,

이정원, 문경수, 정영옥, 조동환, 전지숙, 권형진, 문경목, 임시근 회원님,

대덕넷의 박태진 기자님을 만났습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

 

 









한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의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세바스찬 승, 조장희 박사님.

마이클 가자니가, 제럴드 에델만.

 



이 테이블에서 이름표가 없는 자리의 주인은 이명박 대통령이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께서 수도없이 거론한 에델만의 일차의식, 고차의식 다이어그램.

2005년 100books 84회 선정도서인 에델만의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에 나오는 그림입니다.

또 뇌과학소모임에서는 작년에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를 읽으며 에델만의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100books는 수년 전부터 에델만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에델만의 강연

 



에델만이 마지막 슬라이드에서 인용한 시입니다.

Wider than sky : 바로 에델만이 책 제목으로 인용한 구절입니다.


 

뇌는 하늘보다 넓다

- 에밀리 디킨슨

 


뇌는 하늘보다 넓어라

옆으로 펼치면 그 안에

하늘이 쉬 들어오고

그 옆에 당신마저 안긴다

 


뇌는 바다보다 깊어라

깊이 담그면 아주 푸르게

그 속에 바다가 다

물통 속 스펀지처럼 담긴다

 


뇌는 신(神)처럼 무거워라

무게를 나란히 달면

다르다 해도

음절과 음성 차이 정도나 될까

 

 








에델만의 강연을 듣는 청중의 모습

 

 







에델만과 가자니가 교수.

 


에델만과 100boosk 회원들

 

(위) 박성일 원장님께서 직접 쓰신 <영교시수업>을 에델만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교시수업>은 다니엘 데넷과 제럴드 에델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문철학서입니다.

(아래, 왼쪽부터) 박용태 PD님, 전지숙 회원, 조동환 회원, 에델만, 문경목 회원, 정영옥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