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에 단풍이 조금 질무렵에 가까운 계룡산
산행을 한 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에두 나왔듯이 산행을 하면서 서로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 없이 산 꼭대기까지 올라
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사람들과 말을 하지 않는 대신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듣고, 풀소리, 물소리 등의 자연의 소리를
듣는 시간이 될 수도 있고요, 많은 것일 얻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산행이 끝난 후에는 동학사 입구에서 파전에 동동주를
마시며 묵언산행에서 느낀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파하면 좋을 것 같은데 회원님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