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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2008년 4월 17일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야외무대에서 대전 이종상미술관 건립추진 5만 서명완료 기념 행사가 치뤄졌습니다.

 

지난 1월 23일 이종상미술관 건립추진 시민모임을 개최(지난 1월 23일 시민모임개최 현장스케치 바로가기클릭)한 후 당초 3만명을 목표로 추진하였는데 2만명 더 추가된 5만명 서명완료를 하게됐습니다.

 


 


 


 


 

 

 

이종상미술관 건립추진 시민모임의 대표를 맡고 계신 변평섭 충청투데이 회장님께서

"대전이 배출한 자랑스런 작가" "자생적인 미술세계를 개척한 위대한 화가" "벽화를 가지고 있는 민족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민족보다 위대하다" 등의 말씀을 해주시며 "대전에서 만명이상 넘어선 시민운동이 없었다" 며 이번 행사의 뜻깊음을 더욱 강조해주셨습니다.

 


  


 

이종상 선생님의 대전고등학교 동기동창분들께서 자리를 빛 내 주셨습니다.

 

 

이종상미술관 건립추진 시민모임의 추진위원장을 맡고 계신 장정민 유승기업 대표님께서 추진과정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계십니다.

 



독도는 우리땅!! 만세!!

 


 

서명하는 시민 여러분들.

 

 

 

추진위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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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영 2008.04.18 03:59
    서울에 미술관을 포함한 문화공간이 많이 있지만 제가 느끼기에 서울시민들에게서 대전시민 만큼의 예술에 대한 목마름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이번 이종상미술관 건립추진 5만 서명완료는 대전시민들이 이루어낸 쾌거라니..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다시한번 대전에 놀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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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2008.04.18 03:59
    오.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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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8.04.18 03:59
    와... 난 서명도 안했는데, 벌써 5만이라... 뿌듯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은 나아가는 모습이 매우 든든하구요.
    조만간 첫삽 뜨겠네요.. ^^* 역쉬,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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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찬 2008.04.18 03:59
    2008년 4월 17일, 화창한 봄날에 과학예술의 도시 대전 번화가에서 한국역사상 초유의 문화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서울서는 국보 제1호 숭례문을 어글리 시민의 분풀이 수단으로 불지르는 문화역적질을 하고 있을 때, 대전시민들은 높은 문화의식과 애향심으로 "대전이종상미술관건립"을 위해 5만명 서명을 얻어냈습니다. 문화에 대한 서울과 대전시민의 극단적인 문화인식의 차이를 지켜보면서 과연 서울이 어느 한 개인의 망동 이라며 불지른 그사람에게 돌던질 수있을까를 생각해 보며, 대전시민 앞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대전이 문화역사가 짧은데다가 과학도시의 이미지만 부각되어왔던 것이 사실이고보면, 이번 미술관 건립을 위한 자발적시민운동이야말로 대전이 과학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며 일구어낸는 미래문화도시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식전환의 문화 쾌거라고 믿습니다.
    " 대전이종상미술관건립추진시민모임"이 놀랍게도 5만 명의 지지서명을 받아 내어 어제 기념 행사를 했던 현장모습들을 백권독서클럽 게시판에서 보고 감격하여 사이버일랑미술관
    www.illang.com에 옮겨놓았습니다. 백권독서클럽은 대전이 자랑하는 순수 학문연구 동아리로 대덕과학단지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회원망을 갖추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지성의 요람일뿐 아니라 이번의 미술관건립 서명운동의 진원지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미래는 그래서 희망이 있습니다. 그 희망의 중심지가 이분들이 계신 바로 대전이 될 것임을 우리는 믿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랑미술관 학예실 주찬
    일랑미술관 학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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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질 2008.04.18 03:59
    우와- 일랑 화백님 미술관에 빨리 가보고 싶어요. 넘 기대됩니다.
    글구 대전 시민 여러분 대단들 하십니다.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문화 대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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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전복 2008.04.18 03:59
    +대전 시민 여러분 멋쟁이!
    일랑 이종상 선생님을 사랑하는 팬이 수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일랑 선생님을 사랑하셔서 시민 문화운동을 자생적으로 여시고
    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좋은 운동을 하시니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답습니다.
    기적 같은 일이 있어났네요.
    대전에서 일랑 선생님처럼 대가가 탄생한 것도 다 의미가 있는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흔히 작가가 세상에 있을 때 미술관을 짓지 못해서 작가의 작품 세계와 의도,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지를 못하고 상품화되거나 왜곡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말 좋은 운동인 것 같습니다.
    일랑 선생님의 모든 것을 그분과 함께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나라의 큰 행운이자 축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곳 수원에서도 일랑 선생님 미술관 건립 서명 운동을 하고 싶은데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랑 선생님을 사랑하는 많은 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일랑 이종상 시립 미술관이 잘 추진되어 우리나라 미술계에 진일보한 발자취를 남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미술관을 잘 가꾸어
    우리 나라 최고의 으뜸 미술관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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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훈 2008.04.18 03:59
    5만명 모두에게 감사드려요....미술관 생기면....취직해서 백수탈출!!!ㅋㅋㅋ
    대전에 문화인 비율이 이렇게 많다니...놀랍네요...
    서명하신분들이랑 술한잔? 영화? 커피? 관람? 등등의 친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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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미 2008.04.18 03:59
    서명 할 당시에는 이렇게 큰 운동인지 몰랐었습니다. 큰 뜻에 이름 한 줄이라도 보템이되어 영광입니다.
    선생님께 느끼는 놀라움은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일랑 미술관 건립이 어서 추진되어 한국 미술계보의 한 부분을 한 자리에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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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나라 2008.04.18 03:59
    대전시민 만만세!
    빨리 이종상미술관이 시민들 원에 의해 생기는
    한국의 첫미술관이 되길 바랍니다.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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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희 2008.04.18 03:59
    서전복님의 말쌈에 전적으로 동감 동의.....
    대전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 일을 해 낼 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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