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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19:57

책읽기를 즐겁게 하는 말

조회 수 125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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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한 어린이집 원장과 대화중에 갑자기 생각난 것입니다.

아이들은 집에서나 어린이집(또는 유치원)에서나 장난감을 갖고 많이 놉니다.

특히 교육과 연관된 프로그램까지 매우 다양하고 넘쳐나기까지 하지요.

그런데 장난감이 아이들에게 과연 도움이 될까요.

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지난 해에 "장난감을 버려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이병용 지음, 살림)"와

"생태유아교육개론(임재택 지음, 양서원)" 책을 보면서

장남감의 피해와 유아교육의 많은 문제점를 보았지요.

더욱이 어린이집(유치원) 부모교육을 여러번 나가면서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이집 원장은 장난감을 치우고 책읽는 분위로 갔더니

그 효과가 구체적으로 매우 좋았다는 이야기를 증명하듯 하더군요.

역시 책이 최고구나,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면서

아래 글이 떠올랐습니다.

 

“장난감은 기능이 단순하지만(한 개의 장난감이지만), 책은 책속에서 만나는 한 단어, 한 문장, 한 그림마다 장난감으로 만나는 수십, 수백, 수천, 수만개의 장난감이다”
  • ?
    이병록 2008.04.04 19:57
    어렸을 때 팽이를 직접 깍아서 만들었는데, 대량 생산되는 장난감보다는 직접 만드는 장난감이 교육효과가 좋을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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