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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지당 행사 살림 살이의 감동

   

송윤호 총무 그리고  같이 수고하신 모든 우리 100권독서클럽 가족 여러분.  어려운 환경에서 예산 부족하면 어쩌나 노심초사 마음 고생하면서 온지당 큰  행사 살림을  성공적으로 잘 해냈습니다. 참 자랑스럽습니다.  작은 예산으로 일품 먹거리를 잘 해결해주신 황해숙님과  같이 수고하신 주방 식구들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 첫날, 토요일  최재천, 이종상 교수님 명강의에 감동하고 또  맛 있는 저녁 식사 , 행사에 참석한 한남대 한 교수님,  신기하고 또 한편 걱정스러운 듯, "이  100권독서클럽 행사 무료이지요? 그런데 여기 필요한 많은  돈 누가,  어떻게 해결합니까 ?

 

무자본특수조직인 우리 100권독서클럽 생명체가  어떻게 진화, 성장 발전하는지를 이번 행사가  다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열정이 있고 정성이 뫃아지면 남산도 옮길 수 있습니다. 이종상 교수님께서  온지당에서 이야기 하신 실패 인생 3가지 원인 "예산이 없어서"를  혁파하고 있는 사례입니다. 

 






언젠가 우리 100권독서클럽은 클럽하우스를  갖게 될 것이며 독서, 문화혁신에 세계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 것입니다. 전례가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 무지 하게 많이 있는 것. 보이는, 보이지 않는, 잠재 지지자, 후원자, 그리고  열정이라는 빽이 있습니다. 누구 신지 알수 없으나 이름을 밝히시지 않은 익명 회원님의  도움에  깊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 "이렇게 큰 교회를  지금  뫃아논 돈도 없는데 어떻게 건축한다는 말씀 입니까 ?"  "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나는 이런 방식 대형교회 건물 신축에 절대 반대하지만 분명한 것은 세상에는, 특히 한국에, 그렇게 많은 대형건물 교회가 많다는 사실.

 

  그리고 박성일 원장께서, 부활절 아침 우리 온지당 모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100권독서클럽이  유용성, 공헌도에 있어서 교회 못지 않다는 것. 그래도 전례가 없는데 ??  "전례는 만들어가는 것"

 






100권독서클럽은 열린학습독서공동체로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 생명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뇌과학모임, 천문우주모임, 경영경제모임도 새로운 생명체의 태동과 진화의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새봄 돋아나는 연록색 잎새처럼.

 





현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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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08.03.26 21:31
    현영석 교수님께서 '100권독서클럽'의 작명을 하신 것만으로도 생명체의 줄기세포는 만들어 졌던 것이지요. 이제 전례없는 고등생명 공동체로서 분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학습독서'라는 우리의 DNA가 각 회원들의 마음 속에 각 소모임 공동체 속에 영원히 복제되겠지요.
  • ?
    송윤호 2008.03.26 21:31
    비디오카메라는 김홍섭 회원이 빌려오고, 마이크 엠프 시설은 강신철 교수님께서 독서산방에 있는 걸 옮겨다 놓으시고, 빔프로젝터 및 장소는 온지당 측에서 공짜로 지원해 주시고 ... 자발적인 기부와 보상없이 열심히 일해주는 자원 봉사자들. 그리고 ! 수백만원의 강사료를 받으시는 훌륭한 분들이 소통을 위해 무료 강연을 해 주시러 기꺼이 내려와 주시는데 ~ 행사가 성공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지요 ^^
  • ?
    현영석 2008.03.26 21:31
    최재천, 이종상 교수님 그리고 수유너머에서 오셔서 강의하신 분, 후원자, 모든 분들께 참석자, 참석인원, 행사진행, 주요 내용, 예산, 평가, 관련 사진 (예: 최재천 교수님 강의 모습, 그때 청중들의 감동하는 모습 사진) 언론 반응 등 이번 행사 모든 결과를 잘 정리하여 알려드리고 감사인사를 다시 개별적으로 전하시기 바랍니다. "아 ! 이런 감동스런 100권클럽행사에는 또 가야 되겠네" 2.4째주 100권독서클럽 off line 모임에 강의하러 오시는 분들께도 참석자, 강의 사진을 화일 등으로 보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일이 많아 지내요.
  • ?
    민은숙 2008.03.26 21:31
    온지당행사에 손님으로 방문하여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100권클럽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가입도 했네요. 좋은 시간 마련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전에 이렇게 좋은 모임이 있었는데 너무 늦게서야 알게 되었네요. 엊그제 김억중님 강의도 듣고 싶었는데 사정이 안되는 바람에 못 가 아쉬웠습니다. 늦게나마 가입인사 드리구요, 조만간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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