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780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100북스클럽의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서울월요세미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원해주신 박문호 박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단 조촐하게 정규멤버 4명으로 시작합니다. 참석하겠다는 분이 몇분 더 계시지만 아직 정확한 참여의사를 밝히신 것이 아니라서 오프라인 모임에서 확실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모임은 100북스클럽의 취지에 동감하여 (4가지 원칙아시죠?) 진행하는 독서모임으로 열린모임이자 항상 공부하는 것을 나누며 즐기는 모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박문호 박사님께서 격려차 제 작업실을 방문하셔서 환담을 나누다가 든 생각인데 훗날 마음이 모아지면 '100북스 탐험대' 꾸리는 일에 좀 더 힘을 보태볼까 합니다.

 


움츠리기 쉬운 추운 겨울이지만 겨울을 이기고 피어나는 새싹이 아름답고 뿌리가 튼실하듯이 서울모임도 내년엔 오롯이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 건강한 독서생활 하시길~


 

* 첫번째 서울모임 *

일시 : 12월 10일 월요일 늦은7시

장소 : 서울 대학로 가시연 향기공작실 (혜화역 1번 출구)

읽을 책 : 생각의 탄생 (처음~1장 관찰까지 읽어오세요)

논의 내용 : 세미나 진행방식, 커리큘럼


 

기타 : '생각의 탄생' 같은 책은 세미나 구성원들의 평소 교양 수준에 따라 논의가 풍성하게 될 수도 있고 허전해질 수도 있는 책입니다. 한 목소리에 깊게 들어가기 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열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첫번째 책으로 정했습니다. 여기서 언급하고 소개하는 사람들의 책이나 작품들이 모두 걸작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사고를 한층 더 깊고 심오하게 만들어주는 에너지를 품고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이 중에 더 끌리는 사람이 있으면 찾아서 읽어볼 수 있으니까요.


 

함께 세미나하고 싶은 책들도 추천 받습니다. 미리 고민해서 월요일날 대강의 커리큘럼을 정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대학로에서 가시연 드림

  • ?
    이상수 2007.12.04 19:35
    정말로 기쁜일입니다. 활기찬 활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 모임이 너무나 구체적이라 무엇을 할지 어떻게 할지 명확하네요.
  • ?
    이경수 2007.12.04 19:35
    서울에 있어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는데,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당일 참석하여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문경수 2007.12.04 19:35
    이경수 회원님 반갑습니다. 첫 모임인 만큼 세미나 진행 방식과 커리큘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니. 새로운 책을 만나는 것 만큼 설레입니다.
  • ?
    임숙영 2007.12.04 19:35
    열심히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시작이 반! 첫모임에 참석하겠습니다. 그날 뵐게요.^^
  • ?
    이정원 2007.12.04 19:35
    저도 서울 갈일 있으면 한 번씩 들를게요. ^^
  • ?
    가시연 2007.12.04 19:35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imbbo@naver.com 으로 간단한 소개와 참여동기, 관심분야(책추천)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4 공지 100권 독서클럽, 서울 지역모임 열리다. 11 김주현 2007.12.03 1769
2983 공지 교육의 목적 1 임해경 2007.12.03 1325
2982 공지 [사회적독서] 리차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대중토론회 file 책읽는사회 2007.12.03 1500
2981 공지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라 5 강신철 2007.12.04 1419
2980 공지 07년 4월 문경수 기자님의 글을 읽은후 8 전지숙 2007.12.04 1842
2979 공지 [독일] 1. 서양음악순례 - 베를린필하모니 2 이정원 2007.12.04 1722
2978 공지 세상 참 좋아졌어! 4 김민경 2007.12.04 1443
2977 공지 역학 3 박문호 2007.12.04 1383
» 공지 [서울월요세미나] 12월10일 7시 - 생각의 탄생 6 file 가시연 2007.12.04 1780
2975 공지 독후감을 씁시다 6 강신철 2007.12.05 1444
2974 공지 도정일교수님 글 두 편 1 이동선 2007.12.05 1317
2973 공지 프랑스 <몽생미셸>에서의 하룻밤 5 이정원 2007.12.05 2225
2972 공지 [알림] 2007년 10월 1일 ~ 현재. 운영비 모금 및 사용 내역 3 송윤호 2007.12.05 1398
2971 공지 옥수 4 문경목 2007.12.06 1510
2970 공지 정부, 향후 10년간 뇌 연구에 1조5천억 투자 3 박문호 2007.12.06 1242
2969 공지 짧은 생각, 긴 한숨.... 3 윤성중 2007.12.07 1158
2968 공지 WOW!! 살아있음 그 자체 5 임석희 2007.12.07 1283
2967 공지 물과 친해지기 12 전지숙 2007.12.07 1441
2966 공지 2008년 교육공동체나다 겨울방학 인문학특강 교육공동체나다 2007.12.07 1383
2965 공지 얼리어답터와 슬로우어답터 그리고 과학독서 7 송윤호 2007.12.07 15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