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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1 07:13

[가입인사] 용기를 냈습니다.

조회 수 1548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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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있는 요즘이라..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활동할 만한 독서클럽이 있을까 이리저리 검색해 보았더니 이 곳이 유난히 눈에 띄더군요.

파주에서 대전이라. 과연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 그냥 도서 리스트만 참고하면서 눈팅족으로 만족할까 여러 날을 고민했었습니다. 서울만 됐어도 오프라인 활동하기에도 훨씬 쉬울텐데, 하는 아쉬움이었지요. 하지만 이만한 곳이 또 없더군요. 여러 날의 모색 끝에 '정작 중요한 것은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수면 위 활동을 선언하고자 이렇게 용기를 내어 가입인사 드립니다. 게시판의 글들을 보니 제가 감히 글을 올려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분의 내공이 중후하게 다가오지만, 게시판의 활성화가 모임을 살아 숨쉬게 하는 원동력이라 믿기에, 눈팅만으로 그치지 않으리라 다짐중입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바로 집 앞에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부담없이 들러서 눈에 확 띄는 제목의 책을 쓸어 왔을 제가, '부의 미래'를 예약신청하고 왔네요.

인생의 큰 전환기에 서 있다고 느끼는 요즈음, 이 곳에서의 활동이 저에게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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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중 2007.11.11 07:13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바로 집 앞에 있으시다니....그 곳에 사시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가득하시네요~ 저도 새로운 작품 체험하려고 한, 두달에 한번 정도는 파주 헤이리 마을에 가거든요. 지난 주에는 파주 출판도시에 갔었구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제가 좋아하는 파주에 사시니까 한번 더 가입 축하 축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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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경화 2007.11.11 07:13
    정말 반갑습니다. 전 엎어지면 코 닿는 곳에 사는데도 종종 빠지곤 하는데, 파주에서까지 관심을 가져 주시니 오히려 미안하네요. 오시기 어려우시더라도 글로써 김민경님과 자주 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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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석 2007.11.11 07:13
    파주까지 북진해야 좀 후에 우리 100권독서크럽이 개성지나 평양, 신의주까지 가지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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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수 2007.11.11 07:13
    정말 반갑고, 환영합니다!! 도서관 옆이 집이라는 말에 김민경 회원님의 책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 잘 오셨습니다. 말하신 것 처럼 거리는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독서클럽은 주말에 할 수 있는 행사들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우선 매달 첫째주에 열리는 산행에 참석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1월 24~25일에 열리는 독서여행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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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호 2007.11.11 07:13
    정말 반가워요 !!!! 대한민국에 정말 멀은 동네는 없다고 봅니다 ^^
    평일 저녁 모임이 부담되신다면 주말 모임에 참석해 보세요 ~
    발벗고 뛰어나가 환영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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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석희 2007.11.11 07:13
    같은 지역에 있어도, 여러 사정때문에 참석 못하고 있는데요...
    참석 못하면, 저만 손해라는 거, 잘 알고 있어서... ㅋㅋ
    온라인에서라도 열심히 보고 배우려고 하고 있어요.
    나중에 뵙게되면 무지 반가울 듯~~~~ 잘 오셨어요. 환영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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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환 2007.11.11 07:13
    환영합니다. 먼곳에 계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보면 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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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 2007.11.11 07:13
    감사합니다. ^^ 주중 모임은 힘들더라도 가끔씩이나마 오프라인에서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시 시작이 반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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