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70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철학 - 2  내가 생각하는 대화의 의미




내 생각의 오류가 밝혀지면 수정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의 생각은 경험과 사유의 결과물이다.


자신의 생각은 정보와 언어와 감각을 통해 받아들이고 시간을 두고 사유를 통해 수정 보완돼 현실감 있고 양적으로도 많고 질적으로도 깊다.


다른 사람의 주장은 과정이 생략되고 감각이 배재 된 채 결과만

알 수 있다.



나의 감기가 상대의 고통보다 판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대화중 망각하기 쉬운 자기 합리화의 속성이 더해진다.

이런 요인은 객관적인 판단을 방해하므로 경계해야한다.



대화에서 공통적인 생각의 도출이 꼭 있어야 가치 있는 것은 아미다,

대화 과정에서 스스로의 생각의 위치와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토끼는 다니는 길이 정해져있다.

사람도 사고의 방식이 정해져있다.

사고방식은 정보의 총량을 바탕으로 한 사유에서 도출된 것으로 틀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대화를 통하면 습관적인 사고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찾기가 용이하다.

이것으로도 대화의 가치는 찾을 수 있다.



유일하게 글을 남긴 분께



언어는 필요합니다.

침묵이 침묵다운 침묵이 되도록

현자의 침묵을 하기위한 방법은 알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언어로 전달되어 져야 합니다.

비 현자가 침묵에서 그 길을 찾기란 너무나 어렵기 때문입니다.



님께서 현자라면 침묵하는 법을 알려주시고,

현자가 아니라면 침묵으로 가는 길의 경험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정보의 대부분을 시각을 통해 인지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눈은 사물의 실체를 감지 할 수 없습니다.

단지 빛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빛은 중력의 영향으로 휘어지고 또 눈이 구모양이라 빛이 변형되 사물의 정확한 실체를 인지 할 수 없습니다.



시각의 태생적 한계를 피하기 위하여 우리는 눈을 감고 살아가야 하는 것일 까요 ?



대화 상대가 그립습니다.

010 - 7278 - 9027

junghae25279027@hanmail.net




Prev 1월 모임 날자 알고싶여요 1월 모임 날자 알고싶여요 2009.01.02by rose6357 나스타샤를 읽었습니다. Next 나스타샤를 읽었습니다. 2009.01.02by 윤혜자
  • ?
    이부원 2009.01.02 19:35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the word was with the god. and the word was gad.
    우리가 말을 할수있고 말을 알아들을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 인간의 가장 소중한 측면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 있는 존재이고 또한 하나님께 말씀을 드릴수 있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대화)을 통하여 하나님과 내가 소통될수 있는 존재이다.
    말 이라는 것은 곧 우리의 정신,이성,마음 ,성령이며
    말이 이세계의 진실을 전부 설명할수는 없지만
    우리는 말을 통하여 진리를 추구한다.

    아울러 언어는 sign 이 아닌 Symbol 이기에
    그 다의적 의미는 주관적일수 밖에 없으며
    그래서 인간은 고독한지도 모른다..









    언어는 Sign 이 아닌 Symbol 이라고 합니
  • ?
    김영이 2009.01.02 19:35
    ^^

  1. [스페인] 10. 에보라 : 고대로마와 이슬람의 퓨전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이정원 Views1627
    Read More
  2. 아칸소스테가 -조상이야기 에서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전주호 Views2002
    Read More
  3. [스페인] 11. 메리다 : 고대로마와 이슬람의 황당 퓨전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이정원 Views1804
    Read More
  4.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만남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임말희 Views1926
    Read More
  5. [re] 말할 수 있는 자유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육형빈 Views2163
    Read More
  6. 새해인사!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강신철 Views1663
    Read More
  7. 책 바꿔 보실 분?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장종훈 Views1587
    Read More
  8. 정진석 추기경님 책 소개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이중훈 Views1488
    Read More
  9. 1월 모임 날자 알고싶여요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rose6357 Views1598
    Read More
  10. 철학 -- 2 내가 생각하는 대화의 의미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이정해 Views1702
    Read More
  11. 나스타샤를 읽었습니다.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윤혜자 Views1552
    Read More
  12. 책소개, <수학의 눈을 찾아라>

    Date2009.01.02 Category공지 By이중훈 Views1985
    Read More
  13. 가입인사드립니다.

    Date2009.01.03 Category공지 By전진아 Views1482
    Read More
  14. “21세기 분서갱유(焚書坑儒)에 대한 이의제기.."

    Date2009.01.03 Category공지 By한창희 Views1740
    Read More
  15. '브레인 스토리'에 적힌 실험에대해서...

    Date2009.01.03 Category공지 By육형빈 Views1658
    Read More
  16. 리벳의 실험 후속편..

    Date2009.01.03 Category공지 By장종훈 Views1731
    Read More
  17. 가입했습니다.

    Date2009.01.04 Category공지 By김준열 Views1575
    Read More
  18. (공지) “에드워드 윌슨 연구모임” 향후 일정

    Date2009.01.04 Category공지 By엄준호 Views2012
    Read More
  19. 가입인사드립니다.

    Date2009.01.04 Category공지 By채기호 Views1462
    Read More
  20. 나스타샤 읽고 계신가요?

    Date2009.01.04 Category공지 By김경희 Views170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