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타샤 읽고 계신가요?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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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타샤

제목이 올드하다고 생각하면서 검색, 미리보기 한순간 바로 구입했습니다.

새해를 좋은 책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서 행복하네요.

도둑복사 ㅋㅋㅋ

장현이도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낚시 이야기가 많다고 권했는데,

(운동을 좀 쎈걸 했으면 좋겠는데, 낚시 골프 뭐 이런걸 좋아해요. 엘리베이터를 금지시킬까 생각중입니다.)

재밌다네요.

어제밤에 읽다 어디 두었는데

지금 도통 못찾고 있어요.

큰집도 아닌데 이런 일이 허다합니다. (ㅠㅠ)

앗! 찾았다.

책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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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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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희 2009.01.04 19:42

우리는 1월 13일에 "나스타샤"라는 책을 통해서,
비트겐쉬타인의 눈으로 보는 과학과 예술과 철학을 만나게 됩니다.
소설이지만, 결코 소설이 아닌 "나스타샤"를 읽고 오시면,
나스타샤도, 비트겐쉬타인도, 철학도 모두 내 곁에 있다는 걸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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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이 2009.01.04 19:42

나스타샤~ 오늘부터 읽기 시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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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자 2009.01.04 19:42

선생님의 비트겐슈타인 강의는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들으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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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2009.01.04 19:42

온라인으로 신청한 책이 오늘 or 내일 오기로 되어 있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도 더불어 신청했답니다. ^^ 지문사냥꾼이라는 책을 낸 가수 이적도 추천했던 책이라 한번 읽어봐야지 했는데 경영경제모임방에 김경희회원께서 추천한 글을 보고 바로 구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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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09.01.04 19:42

임석희님 : 나스타샤 , 소설 그 자체 만으로도 참 좋네요.
김영이님 : 책 재밌죠. 책읽는 이십대 = 대한민국의 희망 . 보구싶다 .
여행다녀온 이야기 들려줘요. 김홍섭님도!
윤혜자님 : 임석희님이랑 힌트 많이 주셔서 저자의 정체 파악했어요. ㅋㅋㅋ
김세영님 : 기쁘고, 추천한 보람이 있네요.
글 좋으신데, 계속 노력하시는 모습 본받으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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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009.01.04 19:42

소설을 통해 이처럼 깊은 사유의 세계를 안내받기는 참으로 오랫만인듯 싶습니다.
줄 긋고, 생각에 잠기고, 읽고, 생각에 잠기고.... 정말 좋은 책, 꼭 읽으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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