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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북스에는 가입인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게시물 올라오는 속도도 빨라졌구요.

현재의 백북스 홈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하기 전과 같이 뜨겁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백북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막 가입인사를 하는 신입회원은 아니며 그렇다고 올드맴버도 아닙니다.

처음엔 우연한 호기심으로 백북스에 나왔지만 이후엔 학교에 가듯이 회사에 가듯이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동안 백북스 모임에는 거의 대부분 다 한번씩은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참석했던 108회 정기토론회에 이어 2006년 송년회, 그리고 그 이후의 계속되는 정기토론회와 뇌과학 소모임, 천문우주 소모임, 경영경제 소모임, 서울 모임, 등산 모임, 독서여행과 기타 워크숍 등.

그 외 참석 못하고 얘기로만 전해들을 때에는 못 간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이렇게 이 곳 모임에 참석하면서 여러가지를 보고 배우고 느낀 것들이 있겠지만,

지금 얘기하고 싶은 것 꼭 한 가지가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렵지 않은 행동으로 남에게 큰 도움을 준다.



 

세상이란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우리 동네에서 길을 찾으며 애쓰고 있는 낯선 사람에게 나는 아주 가볍게 한 마디로 그의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의 무심코 하는 작은 행위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남을 돕는다는 것은 이런 것 같습니다.

 

큰 돈을 기부하고 매월 봉사원에 가서 자원봉사를 하고 무엇인가 큰 물질과 시간을 투자해서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물론 이런 것도 중요하겠지만) 살면서 큰 힘을 들이지 않더라도 적절한 타이밍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해서 행동하는 것.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의외로 이렇게 간단한 일이지만 쉽게 한마디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투표를 하면 백북스 포스터 홍보보다 더 큰 홍보역할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 역할은 힘이 들지 않습니다.

바로 클릭 한번이면 가능한 일입니다.


 

약 2년간의 백북스를 활동하면서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앞서 백북스를 만드신 초기운영위원장이신 현영석 교수님은 댓글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투표했어요. 침묵은 은이요 크릭은 금이다."

또한 현재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계신 강신철 교수님은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지금 투표하고 결과를 보니 뇌 생각의 출현이 인문분야 4위로 나오네요. 백북스 대표 서적이 4위(2008.11.26현재)라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은 회원들 우리의 자존심을 살립시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백북스를 대표하시는 분들이 벌써부터 투표와 댓글 등의 중요함을 몸소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에 회원분들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시고 있습니다.

이상수 회원님, 이정원 회원님, 장종훈 회원님께서 앞서 얘기한 것이지만 N번 반복해도 괜찮을 내용이고 타이밍이라 생각합니다.




 





  

 





 

투표합시다!

댓글답시다!



 

백북스의 모토가 균형독서입니다. 우리가 균형독서를 얘기하는데 YES24의 올해의 책 24권 중 자연과학책 한 권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윤보미 2008.11.30 22:30
    전국 곳곳에 백북스와 같은 모임이 생기는 것을 종종 상상했었죠.

    어쩌면 24위 안에 '뇌 생각의 출현'이 들어가면서

    백북스를 사람들이 더 많이 알고,
    이와 같은 모임이 대한민국에 더 많이 생기고,
    정말 한국의 문화운동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지요.

    으쌰으쌰.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
  • ?
    이정원 2008.11.30 22:30
    쉬운 일부터 합시다!!!
  • ?
    문경목 2008.11.30 22:30
    맞아요. 쉬운 일부터 해야죠.
    책읽고 서평쓰고 또 서평에 댓글달고 추천하고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나와 주변의 사람들에게 투표의 당위성을 알리고 투표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11월 30일 10시 13분 현재 24위와 57표 차이입니다.
    24권 안에 들어가는 것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
    이병설 2008.11.30 22:30
    후후 저는 알려주면 뒤늦게라도 깨닫고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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