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이들 학원 다빼 먹고 참석한 강의
앉아서 편안한 자세로 청강하는데 작은 아이는 간혹 지루했었지만
강의가 끝나고 Q&A의 즐거움을 느끼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10년후에 아이들이 고민 할법한 그런 강의를 듣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그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A자형 인간이 되자 충분히 지식을 인지하고 일의 본질을 깨닫고
내가 하고싶은는일, 재미있는일,잘하는일을 찾기로 했다..
그럴려면 간접적인 경험이 필요하니까 책도 많이 읽고 기회가 되는데로 같이 강의에 참석 하기로 했다
준비하셨던 여러 관계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유익한 자리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전망이란 덧없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일(의미있나/재미있나/잘할 수 있나)을 하는 것이
안정적이고 전망있다고 하셨었죠.
결국 자기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한 번 가 보았던 길, 한계를 넓혀 놓은 경험"이 "힘"이 된다는 말씀도
기억에 남구요.
최학근님... 백북스에서 의미있는 간접경험 많이 쌓으시고요.
지난 번, 공주 오시다가 되돌아가셨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번 창디 모임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