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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에 발제한 자료입니다. 너무 간략해서 읽는 분들께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올립니다.

고원용

과학적 <> 이성적 = 합리적 = 논리적
현대과학이 다루는 영역은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넘어선다. 양자역학은 자연을 설명하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논리적이지 않다.

인간을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다루지 말라

2장 뉴턴식 조직을 넘어서 - 양자역학

조직 안에서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이 시스템인가 개인인가? 답:둘다
양자역학의 소립자는 본질적으로 다른 소립자들과의 관계들의 집합
소립자는 입자인 동시에 파동 (자연은 제 정신이 아니다.)
소립자는 관찰자와 상호 작용
“조직이 우려하는 환경은 조직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객관적 실체는 없다.
“예측하기보다 대응하기가 더 중요하다.” 잭 웰치
국지적이지 않은 인과성. “임계 질량” 개인의 영향이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

“나는 이제 세밀한 계획이나 시간분배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참여를 증가시킬 때 대단한 일을 할 수 있다.”

3장 공간 속에 흐르는 비전을 찾아서 - 장(Field)

양자역학적인 공간은 장으로 가득 차 있다.
셸드레이크의 생물학적 장 개념. – 논란의 여지가 있는
체인점의 여러 가게에 들어섰을 때 이곳은 고객 서비스가 훌륭하다고 ‘느끼는’ 것
선형적으로 보면 비전은 미래를 설계하고 조직의 목적지를 만드는 것. 그러나,
비전이 장이라면 장소가 아니라 힘을, 목적지가 아니라 영향력을 만드는 것.

가치, 비전, 윤리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경영관리의 도구가 될 수 있는가?
가시적인 구조를 보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4장 생동하는 참여자들의 조직 만들기 -관찰이 결과를 일으킨다 슈뢰딩어의고양이

관찰될 때만 의미있는 존재,
빛과 소립자의 이중슬릿 실험 "일반인을 위한 파인만의 양자전자기학 강의" 파인만
우리가 측정하려 할 때마다 충돌한다.
월례보고,분기보고. 어떤 평가도 중립적이지 않다. 하나를 알면 다른 정보를 잃는다.
지혜로우려면 물어야 한다. “여기에 있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누가 이것을 검토해야 하는가?”

자료의 이동이 자유로우면 여러 관찰자가 자료를 접하고 자료와 상호작용하면서 자신의 해석을 발전시킬 것이다.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해석은 많은 가능성을 놓치지 않아 조직은 현명한 판단을 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든 것을 지지한다.” 참여, 오너십, 주관적인 자료.

5장 변하지 않으면 안정도 없다 –열린 계의 자기 조직화

열역학 제2법칙 평형 상태 = 죽음 상태
프리고진의 소산구조, 열린 계의 자기 조직화
생명은 비평형에서만 가능. 생명은 에너지의 소산. 온화한 지구 <-> 뜨겁고 찬 달

생태계가 발전하면 안정한 구조를 이룬다. 개방성이 안정을 낳는다. 고립계는 외부의 충격에 약하다.
경계는 의사소통과 교환의 장소
듀퐁의 규제가 엄격한 화학공장: 공장장이 정부관리,지역주민,학생,언론,환경보호론자에게 공장을 개방. 공장 바깥으로의 관계가 발전하자 자율성,안전,생산성에서 새로운 단계를 성취

6장 공유된 정보는 모든 것을 창조한다

피부는 한달, 간은 6주마다 새로 생긴다. “몸은 기억이 집이라고 부르는 장소일뿐”
정보가 물질을 새로 창조한다. 정보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누구나 일을 할 때 정보가 필요하다. 정직하고 의미있는 정보가 부족하면 소문이 발생한다.
정보와 혼돈을 함께 받아들이라. 버크만 연구소는 ‘명령의 사슬에서 영향의 거미줄로 이동중’
많은 직원이 복잡한 정보를 해석할 필요. 정보와 사고 능력이 조직체에 침투. 결정적인 조직화 능력 중 하나는 새 지식을 발전시키고 자유로이 공유하는 것.

더 높은 차원의 조직화. 조직화가 더 큰 지능으로 진화할 것이다.

7장 자유로운 구성원들이 만드는 질서 – 카오스, 프랙탈

결정론적인 계의 예측불가능성. 혼돈은 예측불가능한 질서이다. 비선형계의 특징.

프랙탈은 자기 닮음성이 있다. 질적인 것이 중요하다. 양적인 이해는 불가능.

나는 공장근로자와 중역이 같은 행동을 보이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직원이 나를 대하는 것을 보면 그의 상사가 그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리더의 역할은 조직이 스스로를 알도록 확신시키는 것. 조직이 강력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 개인들은 혼란스러운 환경에서도 적절한 결정을 한다.

8장 살아있는 조직은 항상 변화한다

태풍이 지나간 후 지리학자의 말 “새롭게 탄생한 해안을 볼 것”
분석으로는 전체를 알지 못한다.
계를 강하게 하려면 더 나은 계와의 연결이 필요.
계는 자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있다.

전체 계의 자각이 필요. 외부전문가와 작은 팀은 할 수 없다.
정체성: 우리는 누구인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
정보: 우리는 어떤 것을 알아야 하는가? 어디서 그 정보를 찾는가?
관계: 우리는 누구와 함께 일하는가?

9장 현대과학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리더십

“시대 정신”
원자론 이전에는 물을 정의할 수 없었다.
현재 과학은 생명, 지능, 뇌 등 복잡한 것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 중

“나는 우리가 인지하는 조직 원리가 변화했기 때문에 참여가 대두되었다고 직감적으로 확신한다. 유기적 시스템 이론, 양자 물리학, 복잡성과 혼돈 이론 등 현대 과학의 모든 곳에서 생명의 참여 의존성을 관찰하게 된다. 모든 생명은 스스로 결정하는 자유를 요구하면서 생명의 창조에 참여한다. 모든 생명은 공동 적응과 공동 진화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환경과 함께 한다. 어떤 아원자적 입자도 다른 입자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고 실체조차도 우리가 알기로 결정한 것과 우리 사이에 참여라는 행위를 통해서 생겨난다.”

참여와 관계 맺기의 리더십
자율과 상호 의존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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