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1년넘게 백북스에 남겼던 많은 제글들을 다 지웠습니다.
많은 댓글을 달고 반응을 해주셨던 분들의 글들도 함께 지워져 죄송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강제로 삭제되어진 와중에 남아있는 제글들이 마치 어두운 시절의 검열을 통과하여 생명력을 잃은 글로 여겨지고 그들의 입맛에 재단되어저서 비열하게 남아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입니다.
덩달아 회원님들이 애정과 시간을 담아 남겨주신 댓글이 지워져 버린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많은 댓글을 달고 반응을 해주셨던 분들의 글들도 함께 지워져 죄송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강제로 삭제되어진 와중에 남아있는 제글들이 마치 어두운 시절의 검열을 통과하여 생명력을 잃은 글로 여겨지고 그들의 입맛에 재단되어저서 비열하게 남아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입니다.
덩달아 회원님들이 애정과 시간을 담아 남겨주신 댓글이 지워져 버린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http://www.100books.kr/bbs/board.php?bo_table=01Board02&wr_id=7268#c_7285
이런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지난 글들을 어느 시점이면 모두 제 손으로 불사르는 종류의 사람입니다.
그래도 정말 온 마음을 담아서 썼던 글들은 화인처럼 머리에 찍혀버려서 잊고 싶어도 거의 모두 복기가 되니...
그것도 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