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250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
    이정원 2008.04.10 06:17
    저는 박순희 교수님의 현대음악 강연이 너무 좋았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라면 보통 바로크, 고전주의, 낭만주의 음악에 초점을 두기 마련인데
    루치아노 베리오, 펜데레츠키의 음악을 소개해 주시다니요.
    소강당을 가득 채우는 그들의 음악을 처음 들어보는 것도 신기한데
    도저히 해석이 불가능한 악보 설명까지 듣게 되어서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
    임석희 2008.04.10 06:17
    첫 악보는 따라가지 못했지만, 두번째 악보는 따라가는 재미가 솔솔~ 했습니다.
    음악을 듣는 내내 "현대 무용"이 생각나더라구요. 현대 무용과 현대미술은 그나마 "인간의 좌절과 슬픔, 고뇌, 외로움, 고독" 같은게 느껴지는데, 현대음악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젠 듣고 느껴보기로 했습니다. 현대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센서를 켜 보려구요~ ^^*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 ?
    이기두 2008.04.10 06:17
    그런데 마지막에 들은 곡(페데스키)은 한국 국악기로 연주하면 더 깊은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악보의 전반부는 時調譜와 매우 흡사했어요.
    모임을 끝내고 나와서 차시동을 거니까, 마침 kbs 1fm 공연 중계가 나오는데 예의 현대음악의 음색과 함께 중저음의 관악기음이 어울려 아주 듣기 좋게 씩씩하게 울려 나오더군요.
    머쓱 했습니다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64 공지 가입인사 드립니다. 7 이강미 2008.03.16 1244
4063 공지 "인터넷 되는 방은 좀 비싼데요.." 3 임석희 2008.03.26 1244
4062 공지 안녕하세요^^ 2 고은숙 2008.04.09 1244
4061 공지 [공지] 오늘 (4/18, 금) 뇌과학모임 있습니다. 1 이정원 2008.04.18 1245
4060 공지 연주회에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3 허정인 2007.12.22 1246
4059 공지 뇌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5 엄준호 2008.01.29 1246
4058 공지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 6 박영수 2008.07.31 1246
4057 공지 안녕하세요!! 5 서윤영 2008.09.05 1246
4056 공지 오랜만입니다. 7 file 김용전 2008.03.08 1247
4055 공지 [독서산행] 주의사항 알림. 이진석 2008.01.04 1248
4054 공지 반갑습니다..가입인사 드립니다. 4 장현도 2008.04.28 1248
4053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예측자료 1 file 박경호 2012.05.07 1248
4052 공지 목련 1 이기두 2008.07.13 1249
» 공지 [현장스케치] 현대음악사 (139회) 3 이정원 2008.04.10 1250
4050 공지 워크샵을 위한 후원금 - 감사합니다. 2 송윤호 2008.03.26 1251
4049 공지 Naked Eye Comet Holmes 3 박문호 2007.11.17 1252
4048 공지 이동훤 회원님의 독후감 게시판 활동 사례 1 이정원 2008.03.17 1252
4047 공지 안녕하세요 처음 글 남겨봅니다. 5 조두연 2008.04.02 1252
4046 공지 가입인사 올립니다^^ 2 유지연 2008.04.26 1252
4045 공지 책읽기를 즐겁게 하는 말 1 이동선 2008.04.04 12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