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회 수 15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4년 한국화이트헤드 학회 봄 학술제 


일시: 2014년 5월 24일(토) 오후 1시 

장소: 충남대학교 

참가비:  1만원 

일정 (진행: 김영진) 


오후1:00~1:10 회장 인사말 

1:10~1:50 이현휘, 주관주의적 원리와 미국적 국제정치학의 파국: 구성주의와 포스트모던이즘의 경우 (논평자, 김영진) 

1:50~2:30 주재완, 융의 원형 심리학에 대한 과정철학적 해석 (논평자: 김재현) 

2:30~2:40 휴식 

2:40~3:20 박일준, “진화론과 사건적 존재론: 화이트헤드의 다중위치적 존재론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진화이론들의 포스트휴매니즘적 함의” (논평자: 박상태) 

3:20~4:00 임진아, “화이트헤드와 라이프니츠의 관계적 공간” (논평자: 정숙경) 

4:00 ~4:10 휴식 

4:10~4:50 양우석, 동서는 신을 어떻게 보았나? (논평자: 정강길) 

4:50~5:30 마금석, 과정사상과 Boehm's 나선형 모형(논평자: 정윤승) 

5:30~6:00 종합토론(문창옥) 

................................

그리고 현재 서울에서는 화이트헤드 철학 <이성의 기능> 강독 모임이 진행중이다.

Reason is the self-discipline of the originative element in history.

The function of Reason is to promote the art of life.

화이트헤드가 보는 이성 개념은 생명의 역사에 있어 독창적인 자기 규율 같은 것이며, 그 기능은 생명의 기술을 증진시키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화이트헤드가 말하는 이성 개념은 움베르또 마투라나의 자기생성(autopoiese) 혹은 앎의 작용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다. 환경에 대한 적응만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능동적 공격>으로서의 개척을 언급하는데 이성이란 이때 말하는 자기원인적인 조절 같은 것이다. 

화이트헤드의 <이성의 기능>을 읽다보면 한편으로 <혼돈의 가장자리>의 저자인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복잡계 생물학 연구와 마투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를 많이 떠올리게 해주었다. 함께 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44 공지 한가위 문안 조근희 2002.10.14 3355
4143 공지 한 장의 사진 8 박문호 2007.08.18 3037
4142 공지 한 여름밤의 산책 오중탁 2003.07.08 2346
4141 한 여름 오후의 영성스터디와 여흥을 함께! ( 한국정신과학학회) 김선숙 2013.07.11 1583
4140 한 아름다운 영혼이 사라진 슬픔 2 강신철 2009.05.24 2265
4139 공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송윤종 2003.11.19 2325
4138 공지 한 길을 걸으면 대가가 되네요 1 이석봉 2008.04.07 1461
4137 공지 한 걸음 늦게 피운 봉숭아 4 윤석련 2003.09.08 2460
4136 학습의효과 1 최경희 2009.07.08 1947
4135 학습마라톤을 다녀와서... 3 홍종연 2009.10.28 1817
4134 학습마라톤을 다녀오고... 4 최인호 2009.10.27 1794
4133 학습마라톤, 즐거운 기억 4 문건민 2009.10.26 1879
4132 학습마라톤 현장사진 2 file 최정윤 2009.11.11 2037
4131 학습마라톤 장기자랑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2 송윤호 2009.10.23 1947
4130 학습마라톤 입금자 및 후원금 현황입니다. file 오창석 2009.10.23 1922
4129 공지 학습독서공동체 (박문호 공동운영위원장) 15 이정원 2007.11.02 5037
4128 학습과 감정, 건강 분야의 큰 변화 이끌어--뇌, 베일이 벗겨진다 1 김성훈 2009.06.27 1913
4127 공지 학부모를 위한 강연을 듣고... 1 이선영 2003.06.12 2380
4126 공지 학문의 축제 5 전지숙 2008.05.06 1756
4125 공지 학교를 폐지하라, 그 곳을 레크레에션 센터로 바꾸어라.Roger C. Shank 3 박성일 2008.09.17 17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