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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른 곳에서 올린 몇 가지 책소개인데 이곳에도 올려놓겠습니다.












* 심장과 뇌의 상호작용 관계를 통한 정서 인지 느낌.. (뇌로서만 인지하는 게 아님)


Intrinsic Cardiac Ganglion & Intrinsic Cardiac Afferent Neurons - 실제 심장에 있는 신경은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 뉴런과 완벽하게 같은 종류의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을 연구한 Rollin McCraty 박사에 따르면 뇌가 심장에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게 아니며, 오히려 심장이 먼저 반응하고 이것이 뇌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해, 심장 박동과 신호 패턴 등 심장과 뇌가 서로 상호작용하는 관계가 실제 우리의 정서와 인지에도 관여하고 있다네요. 거의 최근의 연구라서 아직 주류 의학의 관점은 아닌듯 하지만 추세는 계속 확장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으실테지만 Neurocardiology(신경심장학?)이라는 분야도 있던데 이에 대한 연구 문헌들 역시 꽤 나와 있었습니다. 이 분야가 앞으로 웰빙과 인지 교육 분야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거라고 하네요. 

그럼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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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준 2013.12.29 15:22
    좋은 정보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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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규 2013.12.29 15:22
    흥미로운 분야 소개 감사드리며...

    몇가지만... 심장에 내재적 펄스를 가능케하는 자체의 신경세포가 있음을 의미하고, 뇌의 해마 지역에도 정말 다양한 다른 종류의 신경세포가 있기 때문에 심장에 있는 신경세포와 모두 같은 종류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종류라고 말함은 intrinsic electrical properties, synaptic properties, morphology differences, types of neurotransmitters 등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쪽을 모르는 관계로... 주로 afferent neuron과 ganglion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과거에도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90년대부터...CNS와의 관계는 지켜볼 만한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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