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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회 독서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영석 교수님의 뜻으로 대학생 책읽기 모임으로 시작한 것이 5년이나 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알려져 간간히 중앙 일간지에 소개 될 정도의 명성도 얻었습니다. 발표자로 오시는 분들은 국내외 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분들도 여럿 다녀가셨습니다. 명강사의 명강연을 듣기 위해 1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기도 합니다. 토론회가 끝나면 어김없이 현장 스케치가 올라오고, 너무 좋았다는 댓글들이 쇄도를 합니다.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사진 몇 장을 통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과 앎에 대한 허기를 채우고 있습니다. 지연되긴 했지만 오랜 숙원 이었던 홈페이지도 개편을 했습니다. 독서를 통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모든 인프라는 완벽해 졌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힘을 잃어 갑니다.


 

1. 선정 도서 및 발제자 섭외

선정도서는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발제자 분이 집필한 책이나 추천하는 책을 우선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단 독서클럽의 목적인 학습독서를 위해 분야별 균형은 공동운영위원장님들에 협의를 거쳐 이뤄지고 있습니다. 즉 분야를 먼저 선정하고 발제자를 모시는 구조입니다. 발제자를 먼저 선정해 놓으면 걱정할것이 없지만 분야를 먼저 선정하다 보니 발제자를 찾는 것은 물론 발제자를 모셔오는 일이 가장 큰 어려움 입니다.


상당부분 운영위원 분들의 인맥을 통해 섭외가 이뤄지지만, 반대인 경우도 비슷한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112회 때 발표해주신 전재성 박사님의 경우 강신철 공동운영위원장님의 지인을 통해 연락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 공동운영위원장이신 박문호 박사님이 휴가를 내어 직접 찾아뵙고 저희 모임을 소개하셨습니다.  오랜 경전 번역작업으로 외부 활동을 거의 않하시지만 운영위원장님들의 삼고초려와 저희 모임의 취지를 좋게 보셔서 발표를 수락해 주셨습니다. 저 역시 휴가를 내서 전재성 박사님을 차로 모시고 내려왔습니다.

그 외에도 상당수 발제자 분들은 사전에 미리 박문호 박사님을 비롯해 운영위원장 분들이 직접 찾아뵙는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황동규 시인의 경우 박문호 박사님이 1년전 쯤 미리 언급을 해드리고 발표 한달전에 집중적으로 메일과 전화로 연락을 드려 발표해 주신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이정우, 조용헌, 고미숙 박사님등도 모두 이런 방법으로 발표를 부탁드렸습니다.  우리 클럽의 명성도 이유가 되겠지만 이런 보이지 않는 노력들로 가장 큰 과제인 도서와 발제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독서클럽 재정이 그리 넉넉친 않지만 타지에서 오시는 발제자 분들에겐 고마움의 표시로 소정의 강연료를 드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독서클럽 설립자신 현영석 교수님은 발간하신 책의 인세 150만원 전액을 운영비로 기부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총무를 맡아 온 충북대 송윤호 회원도 아르바이트로 번 소득 20만원 전부를 기부하는 등에 관심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 외에도 일부 회원 분들의 도움으로 독서클럽의 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외부 발표자가 너무 많다는 의견이 있어 발표자의 비율을 내부 회원과 50:50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발표하기로 했던 대부분 회원들의 발표 시기가 미뤄졌습니다. 바로 저를 비롯해서 아직 젊은회원들의 발표 비율을 늘리기엔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2. 홈페이지

원래 예정은 21일이었지만 예정보다 이틀 늦어진 23일정도에 정상적으로 오픈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이정환 회원님이 무료로 저희 클럽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호스팅까지 도맡아 해주셨습니다. 너무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소립회원을 포함해 저 그리고 박혜영 회원이 직접 기획/제작을 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소립회원의 경우 임용고시 준비를 비롯해 많은 악조건 속에서도 홈페이지 구현을 전담하다시피 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공주에 살지만 기획회의가 있는 날이면 서울에 있는 저희 집까지 올라와 밤샘 회의를 하고 다시 내려가 구현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기획당시 회원이 제시한 의견들이 너무 많아 동영상으로 회의 내용을 촬영해서 재생해가며 빠진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이렇게 소원한 홈페이지가 개편을 했지만 게시판은 잠들어 있습니다. 저와 박혜영 회원은 그렇다 치지만 박문호 운영위원장님 말고는 어느 한분 소립회원에게 수고했다는 전화 한통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의견을 제시하던 회원분들은 홈페이지 수정사항을 말해야 할 시기인 지금 자취를 감추고 계십니다. "댓글 한줄이면 모든것이 해결되겠지"라는 타성에 젖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부로 메인 메뉴를 비롯해 몇가지 기능이 수정되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과 소립회원이 평균 하루 30분 이상의 전화를 주고 받으며 변경된 것들 입니다. 하지만 아무도 평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건 피드백이 없다면 무슨 도약을 할 수 있을까요? 어느 모임이라도 그냥 내버려 두면 건재하기 힘들 것입니다.


 

3. 글쓰기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죠. 물론 글쓰기 쉽지 않습니다. 자신의 치부를 들어내는 것 같고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어떤 평을 해줄지 부담되곤 합니다. 글쓰기를 업으로 먹고사는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매달 한권의 월간지를 발행하고 나면 어디론가 숨고 싶을 정도로 창피하기 그지 없습니다. 오타에 이상한 문맥 등 이뤄 말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나와 함께 원고를 기획하고 글을 쓴 필자와 잘 읽었다는 독자들의 격려 메일을 받으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뛴다는 각오로 취재 현장을 뛰어 다닙니다. 글 못쓰는 이공계 출신 기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운영위분들이 발제자를 모실 때 마다 하는 말이 회원게시판을 가보시면 저희 모임에 성격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게시판에 예전만큼 발표에 대한 느낌이나 후기성 글이 올라오는 횟수가 뜸해 졌습니다. 물론 게시판에 글쓰기는 자유의지 입니다. 하지만 먼곳까지 와서 강연해주시는 발제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피드백이 없는 일방적인 강의는 초등학교 교실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아니 요즘 초등학교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30대를 넘는 성인들이 모여 학습하는 시간에 강연을 듣고 아무런 감흥을 못 느끼고 아무 의견을 줄 수 없다면 그것만큼 발제자에게 실례되는 일이 또 어디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 스케치 댓글을 보면 한줄의 단답으로 어제 너무 좋았다는 말씀들을 해주시는데. 도대체 무엇이 좋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좋았고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줬고, 인생을 바뀌게 해준 존재라면, 이젠 그 존재가 영속할 수 있도록 무언가 내놔야 할 때가 아닐까요?  철처하게 개방과 자율을 바탕에 둔 모임이니 구체적으로 무엇을 달라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엄준호, 양경화, 이재우 회원들 처럼 모임을 통해 느낀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올리신다면 독서클럽을 지속해 가는데 큰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4. 현장 스케치

현재 박혜영 회원이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말씀 드리면, 우선 토론회에 가기 전날 장비를 점검합니다. 일반 카메라가 아니다 보니 후레쉬 전원 부터 뱃터리 충전에만 꼬박 반나절 이상이 걸립니다. 단순히 꼽아면 놓으면 되는 일이지만 만약 잊었을 경우 대전에 도착해 충전되지 않았다면 사진을 찍을 수 없겠죠. 한 회당 평균 300장 정도를 촬영합니다. 집에와서 화면으로 보면 한 회원당 4장 정도의 사진이 있고, 전체 풍경, 발제자 모습등을 담은 사진들 입니다. 뒷풀이도 빠질 수 없겠네요. 다음 토론회까지 2주의 기간밖에 없으므로 한주가 지나기 전에 올려야 하는 시간적 부담이 있습니다.

 

회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던 111회 고미숙 박사님의 현장 스케치의 경우를 보면, 아무 사진이나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을 보정해 박문호 박사님께 보내 드렸습니다. 박사님과 함께 그날의 주제내용, 발제자 스타일 등을 고려해 사진을 선정합니다. 사진 선정이 끝나면 사진 안에 들어갈 텍스트를 뽑아야 합니다. 박혜영 회원은 토론회가 진행되는 2시간 내내 촬영을 하기 때문에 강연을 제대로 듣지 못한 관계로 캠코더로 촬영한 동영상을 2번정도 다시 돌려 봅니다. 사진에 들어가는 그 한줄의 문장이 발제자의 명성에 누가 되면 안되는 상황이니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누군가가 강연 내용을 정리해 준다면 토론회가 끝난 바로 다음날 바로 현장 스케치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고미숙 박사님 때의 경우 5번 이상 박문호 박사님과 조율을 통해 완성시킨 것입니다. 전재성 박사님 발표회때 경주에서 올라오신 김세환 한의원 분은 그날 토론회가 끝나고 자기 평생 어떤 모임에서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각도로 찍어보려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는 말도 덧붙이셨습니다. 박혜영 회원은 이 말 한마디로 힘이 난나고 합니다. 자기 업무를 마친 밤 11시가 되서야 겨우 작업을 시작합니다. 새벽 2~3시를 넘기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하지만 한마디의 진심어린 피드백으로 이젠 저 보다 독서클럽에 더 큰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캠코더 역시 좋은 발제자의 발표를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쉬워 사비를 들여 구입한 것입니다. 언젠가는 모든 회원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공개 글쓰기라는 것을 해오고 있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독려를 통해 자연스레 회원들이 참여해 회원들에게 공개적으로 다음 모임까지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한 두 번은 회원들의 호흥에 힘 입어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3번째로 진행한 공개 글쓰기의 경우 박사님의 독려 없이 회원들 끼리의 다짐으로 글쓰기를 진행했지만 결과나 중간 점검을 하지 않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누가 독려하면 쓰고 가만 두면 안쓰는 식이 돼버렸습니다. 쓰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면 전부 바빠서 쓰지 못했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붙은 원칙이 가능한 사람만 글을 쓰기로 한 겁니다. 쓰기로 해놓고 나중에 와서는 바쁘다는 한마디 이유면 되는 게시판이 되버렸습니다.  

 

한두해 지난 모임이 아닌 5년이나 지난 모임입니다. 시행착오도 겪을만큼 겪었습니다. 이제 한단계 도약해야 할 시점입니다.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긴 했지만, 내실을 논하기엔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젊은 회원들의 의지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강신철 공동운영위원장님은 지난 한해 오랜 법정 관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빠짐없이 토론회에 참석해 사회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박문호 공동운영위원장님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독서모임을 만들기 위해 비전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십니다. 수유너머 강연을 비롯해서 외부강연을 할 때마다 청중들에게 독서클럽를 소개하십니다. 젊은 제가 송구스러울 정도로  두분은 독서클럽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계십니다. 지난해 부터 독서클럽의 장기적인 비전을 언급하며 저희를 후원해 주시는 설립자 현영석 교수님의 관심도 되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핵심적인 질문으로 공부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 초기 뒷풀이 비용을 거의 혼자 부담하신 박성일 원장님까지 지방의 작은 소모임이 명망있는 분들을 모시고 독서토론을 진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일반회원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모임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30대 초중반에 젊은 회원들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50대의 운영위원분들보다 공부에 대한 갈증 뿐 아니라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은 게 우리 젊은 회원들 입니다. 세상에 어느 모임이 50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는지 생각해 봅시다. 오프라인 활동보다 인터넷 환경에 더 친숙한 세대는 30대 회원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비율을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물 흐르듯 그냥 내버려 두면 독서모임의 미래는 강건너 불 보듯 뻔하지 않을까요. 갑자기 바뀌기는 어렵겠지만 총무를 비롯한 30대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독서모임이 되도록  노력 합시다.      

 

  

누구나 이유는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면 가장 바쁜 사람이 독서클

 

을 위해 가장 많은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독서클럽을 통해 무언가를 얻으셨다면

 

이젠 한 번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과연 독서클럽에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답은 있습니다. 바로 글을 써서 게시판에 

 

올리는 것입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

 

니다.
  • ?
    양경화 2007.04.06 00:04
    아... 경수씨 말 한마디 한마디에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독서클럽을 위해 노력한다는 알고 있었지만, 그건 그저 짐작뿐이었어요. 이토록 헌신적인 열정과 애정을 쏟아 독서클럽이 유지되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 전 그동안 누리고만 있었군요...
    독서클럽에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글과 말인데, 그동안 왜 그리 인색했는지요. 주지 않고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이었어요.
    이젠 저도 변하겠습니다. 문경수씨를 비롯해, 그동안 노력해오신 분들이 맺은 열매를 그냥 따먹지 않겠습니다. 약속합니다...!!
  • ?
    현영석 2007.04.06 00:04
    우리 독서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의 주역들입니다. 우리 홈페이지와 모임 현장 중계사진을 보면서 너무 행복해집니다. 아 이렇게 좋은 세상 공간이 있을 수 있구나. 소립과 문경수씨 부부 그리고 +++에게 저녁을 한번 잘 사야겠다는 마음을 진작 먹고 있었습니다. 강교수님 기쁜 소식과 이동선사장님의 행복 출발 그리고 그간 홈페이지 및 우리 독서크럽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잔치를 한번 하십시다. 4월10일 독서모임후에 우선 1차로 할까요. 야간 수업끝나고 저녁 8시20분까지 가겠습니다. 우리 크럽 1차목표는 우주에서 제일 행복한 공간, 100권독서크럽하우스를 짓는 것입니다.
  • ?
    조동환 2007.04.06 00:04
    그동안 독서클럽에서 누리고만 살았던 제가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말보다는 실천으로 옮기겠습니다.
  • ?
    정영옥 2007.04.06 00:04
    독서클럽에 힘이되는 첫걸음..글쓰기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저도 옆에서 가까이 경수씨 부부에게 수고하셨다는 수동적인 덧글 이외에는
    특별히 힘을 실어드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좀 더 능동적인 참여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 ?
    송근호 2007.04.06 00:04
    백권 독서 클럽의 밀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유지하겠습니다.
  • ?
    이병록 2007.04.06 00:04
    최초에 읽었던 때와 지금의 활동 범위가 달라져서 그런지 처음 읽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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