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공지
2007.06.27 19:24

120회 "총,균,쇠" 발표후기

조회 수 2064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인적으로 좀 더 잘하고 싶고 많은 정보들을 전해드리고 싶은 욕심때문이었는지 많이 부족하고 아쉬운 발표였는데 회원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준비를 하는동안 많은 분들이 저의 발표에 기대를 해주시고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잠을 줄이고 더 공부할수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두께와 내용이 너무 광범위해서 전공분야로 바꿔서 발표를 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모르는 분야를 하나씩 정복해나갔습니다. 준비하는 시간은 많이 고단했지만 결국... 열매는 달더군요!!

오랫만에 치열하게 공부하고 집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독서클럽 회원분들이 발표에 많이 참여하셔서 외부에서뿐만 아니라 내부회원분들을 통해 수준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날이 다가오고 있노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발표(당분간은 떠나있어야해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를 위해서 더욱 치열하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더욱 많이 성장해서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제의 발표는 제게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을 열어주었습니다.

저는 독서클럽과 독서클럽 가족들과 함께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독서클럽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
    송나리 2007.06.27 19:24
    고진감래. 치열한 공부의 흔적, 그리고 언니의 흔적, 잊지못할 거예요
    WOW! Wonderful!
  • ?
    양경화 2007.06.27 19:24
    영옥씨, 정말 고생 많았어요. 앉아서 보는 사람은 쉬워도 남들 앞에서 공부해서 발표한다는게 얼마나 떨리는 일일지! 다음 발표도 기대할께요. (근데, 당분간 떠나있다니 어디 가세요?)
  • profile
    김홍섭 2007.06.27 19:24
    정말 대단한 발표 였습니다.
    책을 끝까지 전부 읽지는 못했지만 발표를 듣고 다 읽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 오래동안 보지 못하게 된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 ?
    문경목 2007.06.27 19:24
    참석 못해서 정말 아쉬워요.
    멋진 후기로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나~중에 또 좋은 발표 기대할게요~
    수고하셨어요^^/
  • ?
    현영석 2007.06.27 19:24
    대우자동차 강의가는 기차길에서 대전-밀양-창원 이 책을 읽었습니다. 느낌
    1. 세상이 이렇게 좋은 책도 있구나. 2. 사람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할수 도 있구나. 3 이런 좋은 책을 누구나 많이 읽어야 하는데 . 4. 우리 100권독서크럽에서 지금 까지 읽은책 120권/ 앞으로 읽는책을 모두 비치해 놓는 장서서고/공간/도서관 필요하다 . 5. 우선 지금부터 한권씩 더사고 + 지금까지 읽은 책도 모두 다시 사서/구해서 [100권독서크럽도서관] 갖춰 놓아야겠구나 6. 항상 생기는 화요일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 못해 명강의를 못들어 속상합니다.
  • ?
    이현주 2007.06.27 19:24
    깔끔한 자료정리에 설명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몇일 밤새며 고생하셨단 소감에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참 편했구나 싶어 미안하기도 했네요..
    고맙고 수고 많았습니다..
  • ?
    강신철 2007.06.27 19:24
    요로다케시의 '일류의 조건'에 보면 질문의 능력, 요약의 능력이 나오지요. 우리 100권 독서클럽에서는 이 두 가지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두꺼운 책을 이렇게 짧은 시간에 요약하여 발표한 정영옥 씨는 일류의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좋은 질문들을 한 회원들도 마찬가지로 일류의 조건을 갖춘 것이구요. 질문과 요약의 힘, 100권독서클럽의 자랑입니다.
  • ?
    홍성훈 2007.06.27 19:24
    처음 참석했지만,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영어 독해지문중에 채집, 수렵을 했던 선조들의 키와 덩치가 현대인과 비슷하고
    농경을 시작하면서 부터 작아졌다는 글을 읽고 의아해 했던적이 있었는데, 이책을 읽고 10년 동안 풀리지 않던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국가간 격차를 벌리게한 총,균,쇠 대신 미래에는 어떤 항목이 국가간 격차를 벌리게 할지를
    생각하게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PPT 를 너무 잘 만드셨던데요, 설명도 차분하게 잘하시고.. 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4 공지 [공지]우천예보로 산행연기합니다. 1 송나리 2007.07.01 1355
1023 공지 석탄속의 다이아몬드 2 임성혁 2007.07.01 1678
1022 공지 나의 경주 문화 답사기-불국사 석굴암! 5 송근호 2007.06.28 1988
1021 공지 100권독서크럽 선정책 모음 6 현영석 2007.06.28 2493
1020 공지 [7월 산행공지] 7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 3 송나리 2007.06.27 1639
» 공지 120회 "총,균,쇠" 발표후기 8 정영옥 2007.06.27 2064
1018 공지 120회 독서모임 후 4 엄준호 2007.06.27 2193
1017 공지 [알림] 6월 26일(화) 120회 토론회 안내 송윤호 2007.06.26 1599
1016 공지 "달무리 지면" -피천득 시인 - 2007.06.26 3304
1015 공지 [동영상]놀라운 지구의 역사 4 임성혁 2007.06.22 1768
1014 공지 새내기 질문 3 임성혁 2007.06.22 1651
1013 공지 이종상 화백께 보내드린 6월 초 메일 -박성일 올림 1 박성일 2007.06.21 2177
1012 공지 생명, 최초의 30억년 1 박문호 2007.06.20 1790
1011 공지 이종상 화백 공부하기 (1) 박문호 2007.06.20 3107
1010 공지 타이밍 법칙 4 박문호 2007.06.19 1804
1009 공지 박성일 원장님께 보내신 이종상 화백님의 메일 답신 7 박문호 2007.06.19 2826
1008 공지 독후감란에 그림은 어떻게? 2 엄준호 2007.06.18 1729
1007 공지 책시장 거덜내는 할인경쟁 1 이동선 2007.06.16 2062
1006 공지 6월 25일, 책 '연금술사' '희망의 인문학' '일류의 조건' 감상평을 받습니다. 1 김주현 2007.06.16 1822
1005 공지 여행을! 3 양경화 2007.06.15 17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