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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화이트헤드 학회 봄 학술제 


일시: 2014년 5월 24일(토) 오후 1시 

장소: 충남대학교 

참가비:  1만원 

일정 (진행: 김영진) 


오후1:00~1:10 회장 인사말 

1:10~1:50 이현휘, 주관주의적 원리와 미국적 국제정치학의 파국: 구성주의와 포스트모던이즘의 경우 (논평자, 김영진) 

1:50~2:30 주재완, 융의 원형 심리학에 대한 과정철학적 해석 (논평자: 김재현) 

2:30~2:40 휴식 

2:40~3:20 박일준, “진화론과 사건적 존재론: 화이트헤드의 다중위치적 존재론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진화이론들의 포스트휴매니즘적 함의” (논평자: 박상태) 

3:20~4:00 임진아, “화이트헤드와 라이프니츠의 관계적 공간” (논평자: 정숙경) 

4:00 ~4:10 휴식 

4:10~4:50 양우석, 동서는 신을 어떻게 보았나? (논평자: 정강길) 

4:50~5:30 마금석, 과정사상과 Boehm's 나선형 모형(논평자: 정윤승) 

5:30~6:00 종합토론(문창옥) 

................................

그리고 현재 서울에서는 화이트헤드 철학 <이성의 기능> 강독 모임이 진행중이다.

Reason is the self-discipline of the originative element in history.

The function of Reason is to promote the art of life.

화이트헤드가 보는 이성 개념은 생명의 역사에 있어 독창적인 자기 규율 같은 것이며, 그 기능은 생명의 기술을 증진시키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화이트헤드가 말하는 이성 개념은 움베르또 마투라나의 자기생성(autopoiese) 혹은 앎의 작용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다. 환경에 대한 적응만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능동적 공격>으로서의 개척을 언급하는데 이성이란 이때 말하는 자기원인적인 조절 같은 것이다. 

화이트헤드의 <이성의 기능>을 읽다보면 한편으로 <혼돈의 가장자리>의 저자인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복잡계 생물학 연구와 마투라나와 바렐라의 <앎의 나무>를 많이 떠올리게 해주었다. 함께 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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