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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일 저녁 7시 백북스 서울운영진 및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앞으로 서울모임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 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날 참석해 주신 분들입니다(존칭생략)


전승철, 김영이, 문경수, 이병록, 김홍섭, 김원기, 임성혁, 이종필, 박용태, 김영철, 전승민, 윤병훈(머니투데이 이사)



 


그럼 어제 있었던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빠진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모임의 진행은 월1회로 진행한다.

(셋째주 금요일, 혹은 마지막주 금요일) 아직 확정되지 않음.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월1회모임으로 진행

1부 7시 시작 (연사초청 강연회)

- 연사는 공부주제와 맞는 분을 우선 섭외, 우리모임과 뜻이 맞는 분들을 섭외해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쪽으로 한다.

- 연사초청은 박용태PD님 께서 맡아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2부 9시 시작 (주제별 회원 세미나)


 

※ 1부 프로그램과 2부 프로그램의 시작시간은 연사의 스케줄을 고려하거나 발표주제에 따라 유연하게 변경할수 있음. 강연회는 1시간30분정도 사용하고 나머지 시간은 회원 세미나에 사용한다. 그리고 종료 시간은 늦어도 11시 이전으로 한다.


 

앞으로 시스템을 갖추어 모임을 진행한다.

1년치의 주제 및 책을 미리 선정한다.(추후 변경이 되더라도 미리 다 정해둔다)

주제는 대전과 같은 것으로 진행한다(서로 다른 주제보다는 같은 주제를 하게되면 서울<->대전으로 오가며 공부할수 있도록)

주제는 대전과 서로 교류를 자주하면 조율한다.

 

※ 책선정은 백북스의 전문가 집단에서 선정한다(운영위원)


 

세미나는 선정된 주제와 책으로 회원들이 20분정도씩 나누어 발표한다.

공부 사이클은 6개월중 5개월은 회원들의 발표 세미를 진행하고 6번째 달에는 그간 5개월간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자(공부성과를 모으자. 데이터베이스, 기록 등)

※ 5개월은 발표세미나 1개월은 정리 세미나로 진행.


 

우선내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공부주제는 생명으로 정한다.

 

내년 상반기부터 수학아카데미 모임과 인문고전읽기 모임을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해당 공지글을 참고)


 

- 서울모임의 회계총무를 강혜정회원님 께서 맡아주기로 하셨습니다.

- 서울지역의 운영위원이 많았으면 좋겠다.

- 모임진행은 백북스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꼭 지킨다.(추후 문제발생시 이것으로 해결)

- 서울지역 총무들의 확충(대전에 많이 치우쳐져 있다)

- 모든 사람의 의견을 만족할 수는 없다. 최대공약수로 의견을 수렴한다.

- 공부주제는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균형있게 선정하되 자연과학에 우선순위를 둔다.


 

마지막으로 12월 서울모임 및 송년모임

12월 19일 저녁7시 광화문 교보문고 본사 문화이벤트홀(장소변경될 수 있음)

이종필 박사님께서 번역하신 “최종이론의꿈”을 발제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후 서울지역의 송년회를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9일로 날짜를 선정한 이유는 연말에 행사가 많으실 거라 예상하여 한주 앞당겨 모임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타 다른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통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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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08.12.03 21:24
    어제 아주 의미있는 모임이었습니다. 여러 발전적인 의견이 오고 갔으며 약간의 시행착오는
    있더라도 일단 위와 같이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몇가지 부연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를 들면 '생명'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는 뜻이며 내년의 공부방향과 책선정은
    대전의 천문우주 소모임의 방향과 주제에 맞게 박문호 박사님과 충분히 의견교환을
    한 뒤에 정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제와 책선정이 미리 정해지면 모든 회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발표를 충분히 준비 할수 있겠지요? 그리고 공부의 주제는 자연과학 분야이며 연사초청도 공부주제와 맞는 연사를 초청하면 1부와 2부의 공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이고 회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때로는 인문분야의 연사초청도 가능하겠지요?
    공부의 목표는 전문가 중심의 강연회와 공부의 내면화를 위한 세미나 중심의 공부의 절충이라고나 할까요?

    이 모든 안건을 12월 서울 모임시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청취 할 것이며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더불어 공부하는 서울모임이 되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댔글로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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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호 2008.12.03 21:24
    백북스 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서울운영진 및 회원님들의 노력에 도움을 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중요한 두가지는 출석과 회비 납부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회원들이 원하는 연사초청도 가능하고, 그 강의를 듣고 관련된 독서도 병행하면 회원들의 생각, 마음, 정신도 함께 풍성해져서 삶이 여유있고 행복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백북스가 계속 발전하여 우리나라 문화풍토를 개선되는 날이 앞당겨 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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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혁 2008.12.03 21:24
    기분 좋은 자리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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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정 2008.12.03 21:24
    1)출석부
    각 기수(?)별 출석부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2008년 이전 회원분들은 1기, 2008년에 처음 활동하신 분들은 2기, 2009년은 3기...
    이런 식으로 기수별로 정리된 출석부를 만들어 매달 출석 상황을 확인하고
    신규 회원들은 하단에 추기해 정리하면
    서울 모임의 양적 질적인 변화가 한 눈에 드러날 듯 합니다.

    2)회비
    기존 회원분들께는 연간 회비를 미리 걷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임 회계(접니다)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에 대한 검증 기간이 없었던 관계로(^^;;)
    당분간은 매달 모임때마다 출석 확인과 함께 회비를 받은 후,
    모임 다음 날 회계 상황에 대해 게시판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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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철 2008.12.03 21:24
    서울 모임이 체계화 되어가는 모습이 확연하게 그려집니다. 정말 많은 고민들을 하셨군요. 2009년에는 대전 본 모임보다 더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청출어람! 저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 ?
    현영석 2008.12.03 21:24
    "도시의 공기는 인간을 자유롭게 한다" 어제 오늘 서울 계속 갔다오면서 지하철 사당역, 서울역 출퇴근사건 인파 또 지하철에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과 모습을 보면서 수년전 일본 도오쿄 지하철 출퇴근시간 동안 보고 느껬던 그런 생각이 문득 떠 올랐습니다. 서울의 저력이 백북스에도 역동적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서울 백북스가 있는 날은 서울발-대전행 ktx 막차를 밤 12시에 하나 증편 요청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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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국 2008.12.03 21:24
    운영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도 기대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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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숙 2008.12.03 21:24
    주제만 정해졌을 뿐인데 내년 공부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1년치 공부 계획을 세우고 정리의 시간을 갖는다는 건 참 좋은 생각입니다. 각자, 그리고 함께 공부한 걸 기록으로 '잘' 남겨서 누구든, 언제든 볼 수 있게 만드는 것도요. 질문 하나. 2부는 장소를 옮겨서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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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태 2008.12.03 21:24
    당연히 같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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