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은 1995년 부터 시작된, UNESCO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랍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참여해서, 올해로 세번째라는 군요.. ^^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에서는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장미 한 송이를 선물한다.
이때 책은 '고결한 지성'의 상징이며 장미는 '아름다움'의 상징이 된다."
매년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이다. 이날을 맞이해 전 세계 30여개 나라에서는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 하고 있으며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세계 책의 날을 위해 (사)한국출판인회의에서는 전국 중·대형 서점을 중심으로 열리는 ‘책과 장미의 축제’를 개최한다
‘세계 책의 날’에 대해서
1995년 28차 유네스코 총회는 매년 4월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하였다. 4월23일은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상트 호르디’의 날과 1616년 세계적 작가인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가 서거한 날에서 유래한다. ‘세계 책의 날’ 제정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 (http://www.unesco.org/culture/bookday), 기념일 행사 정보 및 메시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 제정 결의안 (제28차 유네스코 총회)
유네스코 총회는 역사적으로 인류의 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존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온 책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또한 도서의 보급이 독자뿐 아니라, 문화적 전통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발전시켜 이해, 관용, 대화를 기초로 한 사람들의 행동을 고무시킨다는 점을 인정하여 책의 날을 제정한다. 그리하여 이날을 기념하는 도서전과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책을 보급하고 증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임을 인식한다. 이에 현재까지 국제적으로 책의 날을 제정하지 않았음을 인식하여,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한다.
‘2004년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책과 장미의 축제’-
2002년부터 진행해온 ‘책과 장미의 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책과 장미의 축제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2개의 중ㆍ대형 서점에서 진행 될 것이다. 행사일은 4월 23일인 세계 책의 날보다 조금 앞선 18일 일요일이며 서점을 찾는 고객들에 한하여 한국출판인회의가 제공하는 책 한권과 서점에서 준비한 장미 한 송이가 선물로 증정 될 것이다.
또한 이날은 각 서점들이 기획한 이벤트들이 더불어 진행될 것이며 특히 유명 연예인의 사인회, 작가와의 만남 및 초청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고 현수막과 기념 포스터를 부착해 책을 위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양 시킬 것이다.
2003년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 전국 중ㆍ대형 서점에서 진행한 책과 장미의 축제
전국 서점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그 예로 유명 연예인의 책 홍보 대사 활동과 저자/명사 사인회, 독서 토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이벤트와 마임 공연, 영화 상영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로 이 날의 행사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은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의 ‘책과 장미의 축제’를 도입 해 전국 11개의 중ㆍ대형 서점을 중심으로 서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장미 한 송이와 책 한권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사랑의 책 보내기’ 행사
(사)한국출판인회의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소외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양서를 선정, 48개의 사회 복지시설에 제공하는 ‘사랑의 책 보내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또한 출판사 수익을 사회로 환원하여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정착시켜 ‘세계 책의 날’ 정신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념 포스터 제작 및 버튼(뱃지) 제작, 배포
‘2003년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기념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전국 서점·도서관·문화단체·학교 등에 배포되어 ‘세계 책의 날’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인 독서분위기를 고양하는데 사용되었다. 또한 전국 서점 매장 직원들이 가슴에 패용해 고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을 홍보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한 기념 버튼이 제작·배포되었다.
외국의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
▣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의 ‘책과 장미의 축제’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는 ‘세계 책의 날’과 함께 ‘책과 장미의 축제’가 펼쳐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함께 붉은 장미를 선물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다. 이때 책은 ‘고결한 지성’의 상징으로 장미는 숭고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승화된다. 도시 곳곳에선 저마다의 손에 책과 장미를 든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이 쏟아져 나와 거리에 서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된다. 마을 어귀에 있는 광장이나 공원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저자가 직접 책을 가지고 나와 ‘세계 책의 날’ 기념 특별판매 행사를 펼치는 등 ‘책’과 함께 도시 전체가 흥분과 감동으로 물들어 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영국의 다채로운 ‘세계 책의 날’행사
영국에서는 7년 전부터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져 최근에는 수천 개의 학교와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그 예로 서점인들과 학교가 연계하여 ‘북토큰’(Book Token)을 발행한 후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이를 이용, 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인터넷을 통해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과 같은 국내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독서에 관한 그들의 열정을 나누는 이른바 온라인 페스티벌(Oline Festival)을 열기도 하였다. 또한 2004 책의 기념일을 맞아 전문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여가 생활을 위해 독서를 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직종은 회계사로 평균 일주일에 5시간 15분을 할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비서, 국회위원, 저널리스트, 택시운전사, 법조인, 요리사, 교육자,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적은 시간의 독서량을 보인 직종은 성직자로 일주일에 평균 2시간 40분의 독서량을 보였다.
<자료출처: 재용(yjy1368) 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yjy1368/1854631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참여해서, 올해로 세번째라는 군요.. ^^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에서는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장미 한 송이를 선물한다.
이때 책은 '고결한 지성'의 상징이며 장미는 '아름다움'의 상징이 된다."
매년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이다. 이날을 맞이해 전 세계 30여개 나라에서는 독서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 하고 있으며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세계 책의 날을 위해 (사)한국출판인회의에서는 전국 중·대형 서점을 중심으로 열리는 ‘책과 장미의 축제’를 개최한다
‘세계 책의 날’에 대해서
1995년 28차 유네스코 총회는 매년 4월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하였다. 4월23일은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상트 호르디’의 날과 1616년 세계적 작가인 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가 서거한 날에서 유래한다. ‘세계 책의 날’ 제정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관련 홈페이지를 개설 (http://www.unesco.org/culture/bookday), 기념일 행사 정보 및 메시지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책의 날’ 제정 결의안 (제28차 유네스코 총회)
유네스코 총회는 역사적으로 인류의 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보존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해온 책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또한 도서의 보급이 독자뿐 아니라, 문화적 전통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발전시켜 이해, 관용, 대화를 기초로 한 사람들의 행동을 고무시킨다는 점을 인정하여 책의 날을 제정한다. 그리하여 이날을 기념하는 도서전과 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책을 보급하고 증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임을 인식한다. 이에 현재까지 국제적으로 책의 날을 제정하지 않았음을 인식하여,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한다.
‘2004년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책과 장미의 축제’-
2002년부터 진행해온 ‘책과 장미의 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책과 장미의 축제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2개의 중ㆍ대형 서점에서 진행 될 것이다. 행사일은 4월 23일인 세계 책의 날보다 조금 앞선 18일 일요일이며 서점을 찾는 고객들에 한하여 한국출판인회의가 제공하는 책 한권과 서점에서 준비한 장미 한 송이가 선물로 증정 될 것이다.
또한 이날은 각 서점들이 기획한 이벤트들이 더불어 진행될 것이며 특히 유명 연예인의 사인회, 작가와의 만남 및 초청 강연회가 열릴 예정이고 현수막과 기념 포스터를 부착해 책을 위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양 시킬 것이다.
2003년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 전국 중ㆍ대형 서점에서 진행한 책과 장미의 축제
전국 서점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그 예로 유명 연예인의 책 홍보 대사 활동과 저자/명사 사인회, 독서 토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이벤트와 마임 공연, 영화 상영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이벤트로 이 날의 행사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특히 이날은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의 ‘책과 장미의 축제’를 도입 해 전국 11개의 중ㆍ대형 서점을 중심으로 서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장미 한 송이와 책 한권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사랑의 책 보내기’ 행사
(사)한국출판인회의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소외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양서를 선정, 48개의 사회 복지시설에 제공하는 ‘사랑의 책 보내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또한 출판사 수익을 사회로 환원하여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정착시켜 ‘세계 책의 날’ 정신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념 포스터 제작 및 버튼(뱃지) 제작, 배포
‘2003년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기념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전국 서점·도서관·문화단체·학교 등에 배포되어 ‘세계 책의 날’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인 독서분위기를 고양하는데 사용되었다. 또한 전국 서점 매장 직원들이 가슴에 패용해 고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을 홍보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한 기념 버튼이 제작·배포되었다.
외국의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
▣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의 ‘책과 장미의 축제’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는 ‘세계 책의 날’과 함께 ‘책과 장미의 축제’가 펼쳐진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함께 붉은 장미를 선물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오래다. 이때 책은 ‘고결한 지성’의 상징으로 장미는 숭고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승화된다. 도시 곳곳에선 저마다의 손에 책과 장미를 든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이 쏟아져 나와 거리에 서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된다. 마을 어귀에 있는 광장이나 공원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저자가 직접 책을 가지고 나와 ‘세계 책의 날’ 기념 특별판매 행사를 펼치는 등 ‘책’과 함께 도시 전체가 흥분과 감동으로 물들어 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영국의 다채로운 ‘세계 책의 날’행사
영국에서는 7년 전부터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시작하였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져 최근에는 수천 개의 학교와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그 예로 서점인들과 학교가 연계하여 ‘북토큰’(Book Token)을 발행한 후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이를 이용, 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인터넷을 통해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과 같은 국내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독서에 관한 그들의 열정을 나누는 이른바 온라인 페스티벌(Oline Festival)을 열기도 하였다. 또한 2004 책의 기념일을 맞아 전문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 여가 생활을 위해 독서를 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직종은 회계사로 평균 일주일에 5시간 15분을 할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비서, 국회위원, 저널리스트, 택시운전사, 법조인, 요리사, 교육자,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적은 시간의 독서량을 보인 직종은 성직자로 일주일에 평균 2시간 40분의 독서량을 보였다.
<자료출처: 재용(yjy1368) 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yjy1368/185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