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좋은 글을 소개합니다.

by 윤석련 posted May 25,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빗소리가 들려도 들리지 않고
무성한 초록의 산을 봐도  보이지 않고
하얀 찔례꽃을 봐도 보이지 않고
온갗 새들이 노래를 불러줘도 그들의 아름다운소리가 들리지 않고
이렇게 되면 좀 심각한게 아닐까요?

그동안 좋은 글
편안한 느낌과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글을
못 만나서
그랬었다는 것을
류시화님의 글을 읽고  난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수시로 변해서
또 언제 갑자기 문을 닫을지 모르지만
따뜻한 마음과 눈을 가진 류시화님의 글은
본래의 마음을 돌려 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