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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습니다.

by 서정주 posted Apr 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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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이지요.
꽃피는 봄날 너무 무거운 화두를 간직하고 계시군요.
훌 훌 털어 버리세요.

아님 가까운 곳에 가장 높은 산을 올라 가능한 멀리 아주 멀리를
바라보세요.
내가 걱정할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요즘은 추천도서가 아닌 사마천,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개원의 치세를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