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詩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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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정훈 展 -Whoops씨의 위대한 상상력



전시기간 : 2009년 10월15일(목)~10월21일(수)


전시장소 : 오원화랑 (대전 서구 둔산동1393 청우빌딩 B1)

11시 ~ 19시까지 / 일요일 휴관
 


문    의 : 042-489-8778


대표 : 김진원     큐레이터 : 최인희









 




최정훈 작가의 관심사는 눈에 비친 세상의 여러 웃기는 상황들을 보고 즐기고 채집하며 배설하는 것이다.
웁쓰씨! 머리의 뚜껑이 열리던 날/웁쓰씨! 머리에는 노랑오리가 산다!/세상에 똥침을 가하는 남자!/세상의 부를 획득한 된장녀!(2008년작),미스터 웁쓰바이러스 판타지!/웁쓰씨! 세상의 꽃이 되다!/안녕하세요? 미스터 웁쓰씨!!/앨비쓰 웁쓰씨와 움찔움찔노랑오리!/움찔움찔노랑오리! 캬~기분 끝내준다!!(2009년작)등 현실에서 보고 느끼는 사건, 생각들과 인간적인 욕구 또는 불만 등을 우스꽝스러운 작가 분신캐릭터로 만들어 느끼는 대로 표현하고 있다. 명시성과 감상자의 주의를 집중하기위해 블랙, 옐로우, 화이트가 주로 나타난다.







2. 이만우 展 - Otherness a land-scape


전시일시: 2009. 10. 8(THU) ~ 10. 14(WED)


전시장소: 이공갤러리


대전시 중구 대흥동 183-4 T.042) 242-2020






<이만우 作 논바닥풍경>


작업노트에서...


이만우



2008.10.8


풍경 - 反 풍경


- 있는 그대로의 대상은 자연풍경(風景)일 수 있으나 자연 그대로의 풍광(風光)이 그대로 보
존 되어질 수는 없지 않은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 풍광에는 변화가 이루어지듯,


인위적 조작과 파괴에 의한 생성 풍경, 무엇인가 ‘타성’(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에 의한 변
모된 풍광은 ‘反’에 의한 반대처럼, 억압과 짓눌림에도 다시 피어나는 꽃처럼, 새싹처럼 -
‘사용목적’에 따른 콤바인, 트랙터, 신발 이 지난 자리(타성)에는 미시적(微視的)으로 드러나
는, ‘풍광’이 있다.


이 풍광을 담기(그리기) 위해, 콤바인이나 트랙터로 직접 운전하여 드로잉(drawing)한 후 카
메라에 담는다. - 이것 역시 재편집하여 구성된 풍경화로 전환을 꿈꾸는 딜레마에 봉착된다.
포크래인, 자동차, 신발, 트랙터 등 이 지나간 자리에서 나타나는 대상풍경‘자국’은 인간의
행위 ‘타성’에서 풀려나는 연결 고리로서 ‘카메라와 사진’, ‘캔버스와 물감’이 그림화면으로
옮기는 과정의 매개체이다.


그 과정에서 운전된 트랙터나 콤바인, 신발 자국들로부터 나의 작업은 시작된다.



2008.10.10



- 장마 비 가 내리는 땅바닥 에는


흙탕물이 튀며 패인, 뜻하지 않은 풍경이 보이네...


‘내 마음의 풍경’


‘ eye and mind landscape'


- 'rain" 으로 인해...



- 보드 블록 사이로 솟아나는 이끼와 잡초의 새순들은


보드블록을 더욱 구체적인 형태로 보이게 하는 단서...


어둠이 밝음을 보이고


밝음이 어둠을 보이듯


인도 보드 블록 사이에 ‘이끼와 새싹’


이끼와 새싹을 위해 보드 블록이 있는 것인지, 누굴 위해 있는 건지


참 알 수 없는 이 둘의 조화는


분명 또 다른 새로운 풍경이려니....


‘ eye and mind landscape'





2009.02.11



속살이 드러나는 것 같은


마음의 우회적 바라보기


우회적 질문.


카메라가 들이 대는 망막의 편차에는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타나는 편린들이
더욱 더 돋보인다.


어쩜, 하나의 공간에 담아내는 편집광적인 풍광들은


보이는 곳, 그 이외의 곳에 더 많은 의미들을 내포한다.


- 화마, 장마, 폭우, 파도 이로 인한 자연 재해들 ...


문명의 발달로 인해 파생된 교통사고 등등...




2009.04.21



사람들은 말을 하네...


생각이 모두 다르다고...


인간사 모든 사연 다 져 버리고


시간이 지나면


변덕스런 날씨만큼이나...


흐린 후 개이고 화창한 날씨처럼...


안 좋은 기분, 우울한 기분, 그 하루에 충실하다 노동에 지쳐(묻혀)


힘든 것도 다 잃어버린 만큼 혹독한 자기 일에 노동임을...


노동은 창의를 낳고 즐거움이 될 터... 왜 모두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한 채


흘러 보내는 시간들이...


주는 것에 만족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나 혼자, 여럿이 함께 하면 모두들 즐거울 터 인데...


단 하루를 살아도 모든 것을 갈아엎어 다시 살면, 새로움이 가득할 터인데...


그래서 밭을 갈고 일구는 농부의 삶이 건강해 보이는 것이 아닌가!



지금 나는. ~..ing


늘, 앞으로도 난 ~ing ...지금은 ...


자신에게 충실하고 모든 이(가족)에게 충실하면...


~ing와 함께...


지금은 ...



갈아 뒤엎는 풍경






3. 전시명 : Must Have – Collector’s Choice



일정 : 2009년10월 8일 – 10월 28일 (3주간)



장소 : 모리스 갤러리
대전 유성구 도룡동 397-1 (042-869-7009)


 


www.morrisgallery.co.kr




< 이민혁, 흘러가는 사람들(겨울2), 73x53cm, Acrylic on Canvas >





모리스갤러리에서는 108일부터 1028일까지 3주간 “Must Have – Collect’s Choice
을 개최합니다. 미술애호가나 컬렉터라면 꼭 소장해야 할 작가들의 작품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가국현, 남경민, 박성수, 사석원, 송인, 문수만, 유근영, 이대원, 이민구, 이민혁, 이왈종, 임태규, 전병현, 홍상식 총 14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미술의 저변이 넓어지면서 미술품을 한두점 소장하거나 전문적으로 작품을 컬렉션 하는 수집가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재테크의 일환으로 미술 작품을 소장 하기도 하며, 금융권에서는 아트펀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문화적 추세에 맞추어 기획된 이번 전시의 출품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하여 이미 미술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또한 미술시장에서도 컬렉터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들이라 하겠습니다


대담한 색채와 뛰어나 조형성을 가진 가국현작가, “예술가의 아뜰리에 연작으로 유명한 남경민작가, 유괘한 상상력으로 서로에 대한 끊임없는 관계성에 의미를 부여하는 박성수작가, 해학적인 동 물작품과 호쾌한 필치의 풍경화로 대표되는 사석원작가, 오려 붙이기를 통해 식물성의 사유를 표현하는 송인작가, 사진인지 박제인지 그림인지 착각을 불러 일으킬(트롱프 뢰유) 정도의 섬세함으로 돋보기를 들이대면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듯한 나비 작품으로 유명한 문수만작가, 신농백초(神農百草)라는 글귀에 끌려 30년 넘게 ()백화보-엉뚱한 자연을 그리고 있는 유근영작가, 특유의 점묘법으로 우리의 농원을 정겹게 그려낸 이대원작가, 우리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고전 명화의 포스터를 특유의 화풍으로 재해석한 이민구작가, 사회 풍자적이면서도 때로는 너무도 서정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이민혁작가, “제주 생활의 중도라는 연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왈종작가, 독특한 작업방식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 주변인이라는 연작으로 사랑 받는 임태규작가, 한지 부조 콜라쥬 기법으로 우리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전병현작가, 빨대를 이용하여 권력과 성으로 상징되는 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홍상식작가.


 


미술을 좋아하고 보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소장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소장의 의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작품 소장은 자신의 욕구와 만족에서 시작되지만 크게는 문화발전의 씨를 뿌리는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4. “53선지식 동자전”<2009년 선지식을 전문직업인에서 찾다>

2009년 10월 14일~10월 31일•여진불교미술관


여진불교미술관 개관 4주년 기념으로 개최하는 “53선지식 동자전”은
오늘날 선지식을 전문화된 직업속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올곧게 실현하는 사람들로 보고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화엄경》 <입법계품(入法界品)>에 등장하는 구도자인 선재동자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문수ㆍ관세음ㆍ정취ㆍ미륵보살 등 53명의 선지식을 차례로 찾아다녔으며,
마지막으로 보현보살을 만난 후 진리의 세계에 들었다.

이진형 장인은 현재 교육, 종교, 법률, 문화, 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모범이 될 만한 전문직업인을 선지식으로 선정해 동자상으로 캐릭터화 하였다. 선재동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찾아다닌 21세기 선지식상을 장인의 독톡한 작품으로 감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살행의 화현인 여러 동자상을 만나게 될 것이며, 묵묵히 자신이 몸담고 있는 자리가 바로 화장세계임을 관람객들에게 제시해줄 것이다. 042-934-8466


 


장소           유성구 탑립동 442-1, 934-8466          www.yeojingallery.com





5. 조혜진 ‘미니어처 작품전’




'축소된 일상의 한 부분들은 나와 관객들을 소통하게 하는 유일한 언어다.' -미니어처 작가 조혜진


 


장소/일정            대안공간 반지하에서 작품전을 개최한다. [~ 11.10]


목원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그는 어린 시절 여유롭지 못한 가장환경으로 인해 잦은 이사를 해야 했는데, 작가는 이 같은 기억 즉 떠나온 공간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미니어처 작품으로 표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떠나야만 했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면서 스스로 정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내고 있는 그녀다.


공간이 시작되는 ‘문’을 통해 관객들은 버려진 공간과 작가 사이의 연결고리를 발견되게 되는데 공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문의                   016-644-3016



대안공간 반지하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 264-25번지  갈마공원 7길 47
                                
http://cafe.naver.com/halfway







6. 12인의 몽골 기행전










작가 12명 광활한 몽골 대륙을 담아내다


대전 둔산동 레스토랑(와인바) 르셀리에서 10월 31일까지 ‘몽골 기행전’



초원의 제국 몽골의 풍경을 담은 사진 및 회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12인의 몽골 기행전´이 내달 31일까지 레스토랑 르셀리에(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열린다.

김병국, 민동기, 이재호, 정연호, 천애영, 홍승연, 김치중, 안경순, 예병욱, 정욱, 한인수, 황길연 등 12명의 지역 중견작가들은 지난 6월 한국·몽골 작가교류전 참석차 몽골을 방문했었고 이 기간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인의 작품 속에는 유목민의 생활상과 광활한 대지 등 몽고의 풍경과 몽고인들의 삶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문의 042-487-1662



주소 :   대전 서구 둔산동 1455 스타타워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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