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詩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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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매주 화요일마다 중구 대흥동 프랑스문화원 분원에서 진행 중인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영화+음악 만들기>(이하 세영음)는 백북스 회원님들 중 관심있으신 몇몇 분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공지한 결과 수강생의 과반이상이 백북스 회원님들로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창작에 대한 욕구과 새로운 것을 향한 갈증에 대한 일종의 응답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별 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요일 정기강연회와 겹쳐지면서 백북스에 몸 담고 있는 총무로서는 민망하기 짝이 없고 변명을 해야 하는 난처한 처지가 됐습니다.



 성실한 참석이 어려웠던 신청자분들께서 명심하셨으면 하는 점과 정기강연회와 겹친다고 불만을 토로하셨던 분들께 오해를 푸셨으면 하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세영음은 창디에서 교육컨텐츠가 제공된 것이지만, 세영음의 사업 주체는 백북스 창디가 아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예총입니다. 정은현 총무와 저는 현재 대전예총 문화예술 사업인 다빈치프로젝트에 일시적으로 고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창디 총무인 저와 정총무는 예총의 피고용인 신분이고, 이러한 예총의 교육 수혜를 백북스 회원님들이 받게 된 것이며, 사업주체는 백북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예총입니다.



 따라서 교육은 화요일에 진행될 수도 있고, 창의성디자인 정기모임때 진행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이는 교육생들의 선택의 문제이지, 도의상의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 누구도 이미 결정나고 합의된 교육일에 대해 책임지거나 이의 제기할 수 없습니다. 교육일을 합의한 것은 수강생들입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교육은 11월 종료까지는 선택의 영역으로 문제를 넘길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강생님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사업은 백북스처럼 본인 사정에 의해 나왔다 안나왔다 할 수 있는 모임이 아닙니다.  문광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므로 감사와 교육 성취, 참여도 평가가 엄중히 점검되고 있는 교육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지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피치 못할 사정을 제외하고는 우선 순위를 두셔야만 사업평가가 제대로 될 수 있습니다. 또 영화의 경우 개인이 아닌 팀으로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참석을 성실히 하지 못하면 서로 낯을 붉힐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이해진 마음을 다 잡으시고, 끝까지 함께 하시면 다시 없을 새로운 경험과 좋은 기억을 추억이란 이름으로 선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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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ro21 2023.07.30 17:05
    전광준 감독님 잘 지내세요? 한번 뵙고 싶네요. 연락바랍니다. 0104429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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