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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정기모임




일시: 2011년 1월 15일(토) 오후 3시


장소: 대흥동 프랑스문화원 분원



회비: 10,000원 (회비는 식사와 차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연락처: 류은희 016 878 6476


(*1월은 송은경 총무의 미국 연수로 인해 빈 자리를 제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읽을 책]



토머스 S. 쿤: 과학혁명의 구조


(김명자 옮김, 까치글방 2002/ *두산동아 1997 판은 아쉽게도 절판되었습니다)           




[발표]
김억중 교수님: 건축에서 로마네스크 양식 vs 고딕 양식 ― 단절인가 연속인가 



                                        
                                              


저자 : 토머스 쿤


그의 저서로는『과학혁명의 구조』이외에『The Essential Tension』과『The Copernican Revolution』과 몇 권의 공저가 있을 뿐이지만, 그의 저술에 대한 서평이나 논문은 수백 편에 이르고 있으며, 그의 업적을 주제로 한 수많은 학회 모임까지 결성될 만큼, 20세기 후반의 현대사상에 가장 큰 여향을 미친 학자이다.





목차


1. 서론 : 역사의 역할
2. 정상과학에로의 길
3. 정상과학의 성격
4. 퍼즐 풀이로서의 정상과학
5. 패러다임의 우선성
6. 이상 현상 그리고 과학적 발견의 출현
7. 위기 그리고 과학 이론의 출현
8. 위기에 대한 반응
9. 과학혁명의 성격과 필연성
10. 세계관의 변화로서의 혁명
11. 혁명의 비가시성
12. 혁명의 해결
13. 혁명을 통한 진보



[알라딘 리뷰]
얼마 지나지 않은 현대까지 과학과 사회는 따로 존재했다. 하지만 오늘날의 과학이란 단순히 이전의 과학자들에 의해 발명되고 발견된 과학적 성취가 쌓여진 것은 아니다. 쿤은 패러다임의 개념을 과학혁명에 적용하여 해석했다.

이 시대의 과학사는 과학적 성취의 나열이 되어서는 안된다. 과학은 곧바로 전반적인 사회 현상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연결되고 그것은 순수한 자연과학이나 기술과학의 지식이 아닌 철학으로서의 과학, 과학철학의 이념을 띠게 된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과학혁명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런 패러다임 개념은 다의성(多意性)을 비판받아 철회한다고 발표하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그 정신과 철학은 과학사상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유효하다. 다소 지루하고 딱딱한 책임에도 쿤의 과학사적 치열함이 명징하게 드러난다. - 임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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