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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창디 독서 프로그램 | 독서담소 2010-1 안내

by 전광준 posted Jan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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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임은 수강생 등록과 같은 절차 없이 진행되며, 시간되고 함께 담소 나누고 싶은 책이라면 편하게 오고 가시면 됩니다. 


 * 변경내용

  1) 모임 명칭 책.함.삶>독.담

  2) 진행자를 모시기로 했으나 책에 대한 담소 수준의 모임으로 진행되기를 원하셔서 진행자를 따로 모시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책 읽다 궁금한 점은 정기모임 쉬는시간이나 식사시간, 커피타임에 김억중 교수님이나 해당분야 전문가분께 질문해주시면 됩니다.



 디.자.인.특.집...





 ■ 독.담 모임은 창의성디자인 정기모임(1월16일 예정, 자세한 내용은 공지참조)에서 독립해 나온 창디 독서토론의 새 이름 독서담소입니다. 토론이란 어감 자체가 너무 무겁다는 지적에 오손도손 담소 나누며 책 이야기하는 모임으로 개선했습니다.




 ■ 참가자격   백북스 회원 중 해당 책 읽은 분은 누구라도 환영
                     * 문자나 댓글로 참석여부 통보 부탁드립니다.   
송은경 01084454288



 ■ 일      시   
1월24일 일요일 오후 3시50분



 ■ 장      소  
 대흥동 프랑스문화원 분원 (042) 532-5254 / 주소 대전 중구 대흥동 411-2



                                                            전체지도


                                                               확대지도



 

 ■ 다음 모임은 독.담 2010-2,3 모임으로서 3월1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 
담소 나눌 도서   12월 창디 선정도서




           인간을 위한 디자인
         

                    저자 빅터 파파넥 | 역자 현용순, 조재경 | 출판사 미진사 



 빅터 파파넥은 이 책을 크게 둘로 나눠, 1부에서는 현재 디자인의 실상에 대해, 2부에서는 미래 디자인의 가능성에 대해 다룬다. 그는 처음(1장)과 마지막(12장)을 자기가 생각하는 디자인에 대한 정의로 시작하고 있다. 디자인이란 모든 인간 활동의 기본이며 그러므로 우리들 모두 디자이너라 할 수 있다. 삶과 분리된 디자인은 삶의 모체라는 디자인의 본래성을 거스르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 디자인이란 ‘의미(meaning)’ 있는 질서를 만들어 내려는 의식적이고 직관적인 노력이다. 하지만 파파넥이 보기에 현대 사회에 와서 이러한 것들은 잊혀졌거나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 즉 삶에서 오는 절실한 요구(needs)에 반응하는 디자인은 배제된 채 ‘의미’ 없는 디자인만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의미’ 없는 디자인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파파넥은 이 책을 서술해 나가면서 그런 무의미한 디자인의 사례들을 제시하며 거침없이 비판한다.




                 '사물을 그저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건 인류에 대한 죄악이다'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환경과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를 변형시키고
                                        더 나아가 인간 스스로를 변형시키는 것이다.'

                                                   - 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


                                  



 빅터 파파넥은 단지 라디오가 없어 화산폭발 때마다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인도네시아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9센트짜리 새로운 라디오를 디자인한 사람. 주재료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깡통쓰레기. 동력원은 왁스, 종이, 쇠똥... 연소될 수 있는 모든 것들!













 *미니모임이란 

 소모임 내의 소모임. 정기모임(매월 세째 주 토요일) 외에 다양한 성향을 가진 창디 회원들 각자 취향에 맞게 특화된 모임. 기본적으로 최소 2명, 최대 6명이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창디 정기모임 참석자에게 우선권을 드리며, 차기 미니강좌의 경우 사진배우기 참여하지 않은 분들에게 참여 우선권을 드립니다.



 *예정된 창디 미니모임 나열

  사
진 배우기 | DSRL이 별거니
 (수강기간: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제작 워크샵 | 미니영화제작 (수강시작: 사진 결과물이 나온 후부터 5분짜리 영화 한 편 찍을 때까지)
   또는 악교실 | 피아노 한곡 멋지게 연주하기 (수강시작: 사진 결과물이 나온 후부터 피아노 한곡 멋지게 연주할 때까지)

  책읽기 | 독서담소 (2010년 선정분야 디자인, 영화, 음악)

  건축읽기 | 한국건축연구
(2010년 중 발촉)

  영화읽기 | 세계영화사 걸작 상영 및 토론회  (가칭, 2010년 중 발촉)


 * 각 미니모임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시행시기를 잘 디자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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