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감質感콘서트
창의성 디자인의 작은 콘서트가 길가는사람들에서 연주되었다.
향좋은 커피를 주문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잠시 갖고 따뜻한 기운이 감도는 공기를 마시며 이상철님의 음악해설로 질감콘서트는 시작되었다.
쇼팽 / 가브리엔 보레 / 스크리아빈
국적과 음악적 색이 다른 3명의 음악가 곡을 세명의 연주자가 연주하였다.
이상철님의 꼼꼼한 음악해설로 음악의 이해는 한층 높아지고 있었다.
박문일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이어졌다.
F. chopin(1810.3.1~1849.10.17) : Polonaise No.5 in F sharp minor, Op.44
연주가 시작되기 전의 폴로네이즈 박자를 손으로 따라 쳐보는 시간도 가졌다.
허미정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감미로웠다.
G.Faure(1845.05.12~1924.11.04) : Romances sans paroles in A Flat major Op.17 No.3
마지막으로 창디의 음악총무 정은현피아니스트의 열정적 연주가 시작되었다.
Allexander Scriabin (1872.01.06~1915.04.27) : Piano Sonata Op.30, No.4
창디 회원님들은 연주감상 중
연주가 끝나고 피아니스트들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대화가 오고가며 주말의 밤은 어느새 저물어갔답니다. 
연주가 방해될까 연주하는 동안 뒷태만 찍은 아쉬움에 피아니스트의 얼굴을 올립니다.
시간 예술을 감상하는 순간을 담고자 한장뿐인 폴로라이드 사진으로 연출 해 보았습니다.
혹시 사진이 게시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 분들은 아래번호로 연락주세요
박 순 필 010-3460-7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