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등록 추진 경과 보고 I

by 강신철 posted Mar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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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북스 회원여러분

백북스 사단법인 등록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셨지요?

우선 법인화 추진위원장으로서 진행이 지체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잘못은 진행과정을 장악하고 하나하나 챙기지 못한 저에게 있습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그간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2012.3.13 오전 10시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에 백북스 법인 등록서류를 제출했습니다.

    * 애초에는 문화관광부에 등록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설립요건이 까다롭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여 부득이 대전시에 제출하였습니다. 문화관광부에 등록하려면 전국에 지회가 3개 이상 운영되고 있어야 하며, 각 지회에 사무소가 확보되야 하고 임원이 결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 백북스는 서울과 인천에서만 지회가 운영되고 있고, 부산은 정지된 상태입니다. 서울과 인천에도 별도의 사무소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대전시에 등록했다고 해서 백북스의 활동이 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국에 지회를 둘 수도 있고, 전국규모의 학술활동이나 행사를 진행하는 데도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다만 저희 백북스 법인의 관한 관청이 대전광역시가 된다는 것 이외에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저희가 구상해온 모든 사업을 추진하는데 아무런 걸림돌이 없습니다.

   * 문화관광부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부산이나 대구 또는 광주 등 지회모임이 활성화 되고 별도의 사무소와 운영인력이 확보되면 그때 가서 문화관광부로 이관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2. 현재 대전시에서 서류 검토 중이며, 서류가 완료되면 20일 내 승인이 예상됩니다. 사전에 법무사가 모든 서류를 검토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3.  법인 승인 요건 중, 운영자금 통장잔고를 약 5,000만원을 요구하는데, 현재 백북스 법인준비 통장에는 1,700여만원 밖에 없어서 담당자에게 문의한 바, 그 이하인 경우에도 승인된 적이 있다는 담당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4. 이후 법인설립 과정은 현영석 교수님, 박성일 원장님, 임해경 교수님 등이 현지에서 적극 추진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추후 진전이 생기는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12.3.13

강신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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