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울백북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by 박용태 posted Jan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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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북스회원 여러분들, 백북스 회원 여러분들 새해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도 건강 유념하시고 하시는 일 뜻대로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을 되돌아보니 책을 읽으면서 내가 무엇을 모르는가 내가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가를
공부한 한해였고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원들과 우정을 나누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제대로 참석은 못했지만 한정규 회원을 중심으로 한 생물학 소모임
그리고 인문학 소모임, 그리고 꾸준히 정기모임에 나와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한 해였습니다.
협력과 갈등, 이성과 감정, 이성과 정서의 선택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동물적 속성이
이성적이든 과학적 사고를 하던 상관없이 어떻게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깨닫게 해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을 좀 더  공부해 볼까 합니다.

서울 백북스의 박인순 운영위원, 이병록 운영위원, 박용태 운영위원 3인은 자주만나
서울백북스의 책선정, 재정, 운영방향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해  자주 의견 교환을 합니다.
몇가지  결정되었기에 알려드립니다.

백북스 균형독서 이념에 맞게 최소 4회이상 인문도서 선정을 하며 고전읽기도 포함한다.
월 1회 정기 강연회와 함께 연구중심의 소모임의 활성화를 꾀한다.
회원들의 친화를 위한 연 1회 소풍이나 등산은 물론  번개모임도  자주 갖는다. 
2012년부터 서울 백북스의 회장은 이병록 운영위원께서 맡는다.
박인순 운영위원은 소모임 활성화에, 박용태 운영위원은 정기 강연회 도서선정 연사 섭외
등을 주로 담당한다.

2012년 서울백북스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선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이병록 회장님을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공부하고 우정을 나눌수 있는지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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