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 그리고 현대예술

by 박용태 posted May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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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부터 28일까지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 참관 기회가 생겨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를 다녀왔다.
좀처럼 가기 힘든 지역이라 출장준비 단계에서 부터 나름 코카사스 3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료도 모으고 준비도 했다.
3가지 목표를 세웠다. 눈으로 보는것이 아니라 뇌로 보기 위해서...
1.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를 즐긴다.
2. 아제르바이잔 선사시대의 고부스탄 동굴벽화를 자연과학적 관점과 예술사적 관점에서 제대로 본다.
3. 현지 문화와 음식을 제대로 체험한다.
내가 언제 여기를 다시 방문 할 수 있을지는 나도 모르므로 ...
준비한 책들은 스티븐 미슨의 '마음의 선사시대(일본어), '선사 예술 기행'(사계절)
'1만년의 폭발'(글항아리),'현대예술'(지혜정원), 한권으로 충분한 지구사(전나무숲) 등 이다.
위의 책들을 준비한 이유는 아제르바이잔의 유네스코 문화유적지 고부스탄의 선사시대 동굴
유적지를 예술사적 관점과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비교하기  위해서였고
조중걸 선생의 '현대예술'이 들어간 이유는 
 KBS의 <창의력 발전소 - 현대예술의 형이상학적 해명> 강좌에서 라스코 동굴벽화 등
자연과 예술,선사시대 예술의 기원에 관한 강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조중걸 선생은 2011년 25회에 걸쳐 KBS 창의력 발전소에서 예술과 철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 했으며 그 대부분의 내용은 '현대예술'과 '아포리즘의 철학'에 나와 있다.
다행이다. 모든사람이 그 내용을 음미 할 수 있기에...
조중걸 선생의 '현대예술'은 비행기 이동시간에 틈틈히 읽으며 음미했으며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유러비존 송 콘테스트는 아래의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기에 참고바라며
아제르바이잔 여행기 및 사진은 정리되는대로 다시 게시합니다.
서울백북스 조중걸 선생님의 '현대예술' 강연은 7월 27일예정이며
2번이상 정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blog.ohmynews.com/vaga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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