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프랑스라는 나라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미시사적인 관심을 출발점으로 삼는 이 책은 문학, 연극, 음악, 미술, 건축 등 기존의 고급 문화와 만화, 미식, 포도주와 치즈, 패션과 향수 등 대중 문화 사이의 경계를 폭파시켜 차별 없이 다루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책이다. 문화 및 예술의 다양한 갈래들을 통해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한 다원적이고도 폭넓은 이해를 돕고 있다.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87267>
<저자 소개 : 고봉만, 길혜연, 김복래, 김억중, 김진수 외 11명>
고봉만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마르크 블로크 대학(스트라스부르2)에서「혁명과 반혁명-바르바도르빌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프랑스 역사와 문화를 강의하면서『지중해의 역사』『페르시아인의 편지』를 번역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샤토브리앙과 반혁명」「프랑스와 유럽 : 유럽통합의 선택에 관한 역사적 접근」등이 있으며, 역서로는『프랑스 혁명』『역사를 위한 변명』이 있다.
길혜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10대학 불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프랑스문화원 미디어도서관 정보센터 책임자로 있다. 주요 역서로는 갈리마르 체쿠베르트 주니어 총서를 비롯하여『단순한 열정』『나는 어디에서 왔을까』등이 있다.
김복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파리4대학에서 경제사 석사학위와 사회경제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불어과 강사로 있으며, 같은 대학 산하 외국학 종합센터 EU 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프랑스가 들려주는 이야기』『서양생활문화사』등이 있고, 역서로는『조각난 역사』등이 있다.
김억중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에서 Diplome d' Architecte를 취득하였으며,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있으며, 스튜디오 A&U에서 건축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보처 해외공보관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서경대학교 불어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프랑스어 문법』『프랑스어 어휘연구』『프랑스어 작문연구』『초급 프랑스어』『중급 프랑스어』『고급 프랑스어』『프랑스어 필수어휘사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