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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 463
저자 샌드라 길버트, 수전 구바
출판사 북하우스
발표자 책밤지기 : 강창래 작가
일자 2023-01-10
장소 이도저도
시간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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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인 오스틴, 메리 셸리, 샬럿 브론테, 에밀리 브론테, 에밀리 디킨슨…
동시대에 줄지어 등장한 거인 같은 작가들,
이들의 삶과 문학을 집대성한 ‘비밀의 정원’


여성 작가의 좌표를 내리그은 최초의 이정표, 페미니즘 비평의 시대를 연 최초의 책, 문학 읽기의 새로운 길을 연 현대의 고전 『다락방의 미친 여자』가 미국 출간 43년 만에, 한국어판 출간 13년 만에 재출간된다. 문학의 역사를 여성 작가라는 키워드로 재구성한 이 책은 발표 당시 문학 연구 및 비평의 새로운 출발점을 세웠다는 찬사를 받으며 보통의 독자는 물론 문단과 학계에 파란을 일으킨 하나의 사건이었다. 미국의 영문학자 일레인 쇼월터는 『다락방의 미친 여자』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를 이렇게 기억한다. “놀라운 순간이었다. 문학과 여성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일제히 흥분해서 환호를 보냈다.”

이 책에서 두 저자는 19세기 여성 작가들의 ‘미친’ 분신을 하나씩 등장시켜, 작가들 각각의 차가운 불안, 뜨거운 분노, 애타는 열망을 읽어낸다. 이 여성 작가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흩어져 작업했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끈끈한 공통점을 갖고 있었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해 이야기를 써나갔지만 서로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 책은 그 연결 고리를 밝혀나간다. 이 책에서 중요한 또 하나는 바로 시대에 대한 것이다. 저자들은 왜 19세기를 파고들게 되었을까? 19세기는 제인 오스틴, 메리 셸리, 에밀리 브론테, 샬럿 브론테, 조지 엘리엇, 에밀리 디킨슨 등 거인 같은 작가들이 대거 등장한 시기였으며, 여성이 작가가 된다는 것이 변칙적이거나 이례적이지 않은 최초의 시대였기 때문이다. 샌드라 길버트와 수전 구바는 19세기 여성 작가들의 계보를 추적하며 작가와 작품에 ‘정통성’을 부여하고, 지금 여기의 담론을 위해 유의미한 지점을 끌어올린다. “40년 전에 우리가 정말 감금, 폐쇄, 거식증, 가스라이팅에 대해 이야기했단 말인가?”(리사 아피냐네시) 그렇다. 두 저자는 이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 책은 “펜은 음경의 은유일까?” “눈에서 꺼풀이 떨어지자 모든 것이 의미를 가지고 반짝였다” 등 내리치는 각성의 문장으로 단편적으로 알려져 있던 페미니즘 문학 비평의 강렬한 신호를 새로운 번역으로 만날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 2009년 한국어판으로 처음 선을 보인 이 책은 오랫동안 절판 상태에 있어 많은 독자들이 새로운 출간을 기다려왔다. 또한 이번 완역본은 기존의 번역본을 대폭 수정해 다시금 한 문장 한 문장 검토함으로써 한국어판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보다 세심하게 다듬어진 한국어로 완성된 이 책은 묻혀 있던 여성 작가들과 문학작품들을 불러내 눈부신 문학의 향연을 맘껏 맛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며, 나아가 오늘날 우리가 거주하는 ‘여성과 문학의 집’을 밝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샌드라 길버트(Sandra M. Gilbert)

 

미국의 영문학자이자 시인이다. 코넬대학과 뉴욕대학을 거쳐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이후 프린스턴대학 영문학 교수로 재직하며 일평생 페미니즘 이론 및 비평, 정신분석 연구에 천착했다. 미국 현대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전미도서상과 존차디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주목 행위: D. H. 로런스의 시』 『제4세계에서』 『여름의 부엌』 『에밀리의 빵』 『여파』 등이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명예교수로 있다.

샌드라 길버트와 수전 구바는 1973년 인디애나대학에서 처음 만나 영미 여성문학을 함께 가르쳤고, 공동 강의와 연구를 바탕으로 『다락방의 미친 여자』 『남자의 것이 아닌 땅』(3부작) 등을 함께 저술하는 한편, 『셰익스피어의 여동생』 『노턴 앤솔러지: 여성문학』 『여성의 상상력과 모더니즘 미학』 등을 편집하며 페미니즘 비평의 문을 열었다. 1986년 <미즈>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주관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다락방의 미친 여자』 출간 40여 년 만의 후속작 『스틸 매드』를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수전 구바(Susan D. Gubar)

 

미국의 영문학자이자 작가다. 뉴욕 시립대학, 미시건대학을 거쳐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 인디애나대학에 영문학 교수로 임용된 뒤 2009년까지 재직했고 2011년 전미철학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대표작으로 『미성년자 이용 금지』 『영어의 안팎』(공저) 등이 있다. 현재 인디애나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샌드라 길버트와 수전 구바는 1973년 인디애나대학에서 처음 만나 영미 여성문학을 함께 가르쳤고, 공동 강의와 연구를 바탕으로 『다락방의 미친 여자』 『남자의 것이 아닌 땅』(3부작) 등을 함께 저술하는 한편, 『셰익스피어의 여동생』 『노턴 앤솔러지: 여성문학』 『여성의 상상력과 모더니즘 미학』 등을 편집하며 페미니즘 비평의 문을 열었다. 1986년 <미즈>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주관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다락방의 미친 여자』 출간 40여 년 만의 후속작 『스틸 매드』를 발표하면서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책밤지기 : 강창래 작가>

 

20여 년간 출판편집기획자로 지냈다. 현재 여러 분야의 글을 쓰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강의했다. 저작물로는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한 책의 정신, 프로가 되고 싶은 아마추어를 위한 글쓰기 비법서인 위반하는 글쓰기가 있다. 에세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드라마와 영화, 웹툰으로 제작되고 있다.

그의 글은 어려운 주제라 해도 쉽고 재미있게 잘 읽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인문학을 주제별로 정리하는 글을 쓰고 있는데, 그 첫번째 저작이 바로 문학을 주제로 다룬 본서 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이다.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서양미술사를 다루는 이미지의 삶과 죽음(가제)과 현대철학사를 다루는 아모르 파티에서 인정투쟁(가제), 현대과학을 인문학자의 관점에서 다루는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현대과학(가제)을 집필, 출간할 예정이다.

 

 

<책밤지기 추천도서 목록>

 

1. 다락방의 미친 여자 / 샌드라 길버트, 수전 구바 저, 박오복 역 | 북하우스 | 2022

 

가부장제 사회의 문학사적인 평가를 부정하고 그 관점을 뒤엎는 책이다. 출간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너무나 유효하다. 선량한 차별주의자와 비슷한 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앵글을 바꾸어 가부장제의 관점을 거부하고 세계적인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분석 평가한다. 월터 휘트먼과 에밀리 디킨슨은 비슷한 시대에 살았던 시인들이었다. 휘트먼에게 시와 삶은 세상을 자기의 언어로 채워나가는 확장이었다면 디킨슨에게 시와 삶은 마침내 나는 아무도 아니라는 소멸에 이른다. 필자가 보기에는 에밀리 디킨슨의 시가 더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그럴 수밖에 없었을까? 이 책을 통해 놀라운 앵글 전환을 경험해 보면 좋겠다. 다른 세상이 보일 것이다.

 

2. 젊은 작가 수상작품집 / 문학동네 해마다 4

 

해마다 4월이면 문학동네에서 젊은작가 수상작품집이 출간된다. 필자는 해마다 이 작품집을 사 본다. 젊은 작가라고는 하지만 그 나이 자체가 무척 젊기만 한 것은 아니다. 비교적 신인(아닌 작가도 있지만) 작가들의 작품집이다. 그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그 고민을 분석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관점과 생각을 표현한 언어를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시대에 대한 깊은 고민이 담겨 있는 언어이다. 우리는 언제나 사려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자극하고 생각하게 만들며 행동하게 만든다. 해마다 한 권씩 나오는 이 작품집은 우리 시대에 대한 증언일 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절규이다. 2010년부터 출간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최신판(현재로서는 2022년 판)과 함께 이전 판도 모두 읽고 토론해 보면 좋겠다.

 

3. 타인의 고통 / 수전 손택 저 이후 200401

 

주로 전쟁을 겪고 있는 타인의 고통을 다루고 있지만 그 내용은 '타인의 고통' 거의 모든

것으로 일반화할 수 있다. 필자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수전 손택의 날카로운 분석력의 원천을 목격했기 때문이다. 미디어에서도 외면하는 끔찍한 현장을 통해 우리가 과연 '타인의 고통'에 대한 태도가 무엇인지 냉정하게 분석한다. 과연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서 재난을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여기며 사는 것은 아닐까. 엄청난 재난일수록(전쟁의 참사가 지독할수록) 미디어는 신바람 난 것처럼 보인다. 강 건너 불구경과 비슷한 의미가 있다. 그 이야기를 버지니아 울프가 쓴 <3기니>에서 시작한다. 그 영민한 소설가 역시 전쟁을 강 건너 불구경의 재료로 쓴 것인지 모른다는 의심이 든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의미가 있는 것일까.

 

4. 깃털 도둑 / 커크 월리스 존슨 저, 박선영 역 흐름출판 201905

아름다움과 집착그리고 세기의 자연사 도둑

 

논픽션인데 미스테리 추리 스릴러보다 더 깊은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다. 독자는 곧바로 찰스 다윈을 카메오로 출연시킨 자연사 현장에 들어가 도난 사건을 접하게 된다. 첫번째 주인공은 앨프리드 러셀 윌리스이다. 당시 그는 진화론의 공동창시자로 다윈보다 14살이 적었다. 그의 모험이 인디아나 존스 수준으로 펼쳐진다. 그가 목숨을 걸고 수집한 자연사 자료 가운데에는 깃털이 아름다운 새가 많았다. 훗날 그것들은 박물관에 보관된다. 그 박물관에서 천재적인 음악가가 그 아름다운 깃털을 도둑질한다. 플라이 낚시를 위한 플라이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그가 훔친 깃털은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 자연사에 대한 지식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백북스 시즌2 책밤 소개>

https://www.notion.so/f36b20bed246443b883c9345735ac5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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