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백북스 모임 안내

인문사회
2021.03.03 17:26

[백북스시즌2 책밤8] 페르세폴리스

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회차 421
저자 마르잔 사트라피
출판사 휴머니스트
발표자 책밤지기 : 김태형
일자 2021-03-09
장소 대전 대흥동 가까운책방
시간 오후 7:15

1.jpg

 

 

<책소개>

 

“늘 품위를 잃지 말고, 네 스스로에게 정직하도록 해라.”

자유롭고자 하는 이들의 필독 그래픽노블, 《페르세폴리스》!

이란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한 후 다시 이란으로 돌아와 결혼과 이혼을 한 작가 마르잔 사트라피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그래픽노블. 이란 혁명 시기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과 이란-이라크 전쟁을 겪고, 유럽 사회에서 정체성을 찾지 못해 방황하면서도 유머와 존엄을 잃지 않으며 성장하는 주인공 마르지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2000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후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그래픽노블의 고전으로, 정체성과 자유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 마르잔 사트라피>

 

저자 : 마르잔 사트라피
1969년 이란 라슈트에서 태어나 테헤란에서 자랐다. 그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페르세폴리스》는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타임〉 2003년 최고의 만화, 〈뉴욕타임스〉 노터블북,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알프-아르상, 미국도서관협회 알렉스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녀가 직접 연출·각본 작업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페르세폴리스〉는 2007년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며 〈뉴요커〉, 〈뉴욕타임스〉 등 잡지와 신문에 만화를 기고하고, 영화를 만들고 있다.

역자 : 박언주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박사 과정을 마쳤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해외의 좋은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자두치킨》, 《인생은 한숨》, 《미래의 아랍인 1~2》, 《빈 라덴, 금지된 진실》, 《사랑하는 나의 세 어머니》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밤지기(김태형) 추천도서 목록>

 

반갑습니다 백북스!!!

이정원님께 네 권의 책 추천을 부탁받은 김태형입니다.

이번에 제가 추천한 책은 네 권 모두 만화입니다. 백북스 멤버분들은 모두 깊은 내용의 책이나 두꺼운 책들도 어려움 없이 소화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 추천도서는 좀 쉬어가는 회차 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보통 단행본 대여소에서 보시는 단순한 만화는 아닙니다. 그래픽노블(graphic novel) 이라고 하는 만화인데 보통의 코믹스에 비해 작화의 수준이 높은 만화를 그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노블은 베트맨이나 스파이더맨 시리즈처럼 세계관을 가지고 높은 수준의 가상 세계를 그려내는 작품 들도 있고, 본인의 가족사와 아버지의 아우슈비츠 수용 이야기를 만화로 옮긴 아트 슈피겔만의 [MAUS] 처럼 자서전적이거나 사회문제를 다루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후자의 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국내에 발간되는 그래픽 노블들을 꽤 꾸준히 사모으고 가끔 페이스북에도 그 평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정한 그래픽노블들은 제 기준으로 단연 명작이고 만화로 표현할 수 있는 깊이를 보여주는 오히려 만화로 표현되어 깊이가 더해지는 작품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정원님의 부탁을 받고 바로 머리 속에 떠오르는 멋진 그래픽노블을 핸드폰 앱에 써 보았는데 50권에 가까운 책의 제목이 한자리에서 떠올랐습니다. 그걸 4개로 추리는 작업은 쉽지는 않았어요. (모두 모두 사랑하는 작품이라. !) 혹시 궁금하실까봐 선별 작업에서 떨어진 나머지 목록도 포함해 뒤에 첨부하겠습니다. 익숙한 분들도 있겠지만 이번 선정 책으로 그래픽노블의 매력에 열린 마음을 가지시게 된 분들은 그 이외의 작품들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여러분 중 몇 분이 제 그래픽노블 서재로 오셔서 같이 시간을 나눈다면 즐거울 것 같네요.

 

 

1. [페르세폴리스]

- 작가 : 마르쟌 사트라피,

1970년대 주변 국가들에 비해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비교적 자유로웠던 이란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호메이니의 신정이 들어서고 억압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예민한 감수성과 유머감각으로 그려낸 자전적인 그래픽 노블입니다.

[]의 아트 슈피겔만 이후로 사회과 개인의 문제를 솜씨있게 멋지게 다룬 작가는 마르쟌 사트라피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외에 대중독자들에게 강하게 다가온 작품이 적은 아트 슈피겔만에 비해 마르잔 사트라피의 작품은 펼쳤다하면 빵빵 터집니다.

사심을 가득담아 애정하는 작가.

 

 

2. [아스테리오스 폴립]

- 작가 : 데이비드 마추켈리

[아스테리오스 폴립]은 국내 번역 벽돌 만화책의 효시인 책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책 두껍게 쓰기로 유명한 스티븐 핀커의 책을 보는 듯한 볼륨이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이건 재미를 보장하는 만화입니다.

앞서 말한 페르세폴리스처럼 자서전적인 논픽션은 아니고 창작 스토리 작품이며 사랑과 예술과 인생이 녹아든 작품입니다. 마추켈리의 단선 그림체는 항상 초현실적 느낌을 주는 멋진 면이 있습니다.

멋진 이야기책이지만 읽을 때 마다 드는 제 생각은

이 책은 프리히드리 니체의 책 [비극의 탄생]을 만화로 새로 태어나게 했군!’ 입니다.

 

 

3. [펀 홈]

- 작가 : 앨리슨 벡델

이번에는 조금 난이도를 높여 보겠습니다. 이 책도 페르세폴리스처럼 자서전적인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지만 책 안에 녹아있는 문학적, 심리학적, 사회적 비유들이 매우 밀도가 높은 책입니다.

묘하게 조용하지만 치열한 감정의 대립이 있는, 모두가 조용히 날을 세우는 듯한 장의사 집안에서 자라나 대도시에 나와 독립한 작가에게 어느날 아버지의 부고가 전해집니다.

아버지는 자살과 같은 교통 사고로 죽음에 이르렀고 어머니의 죽음앞에 무심해 보이던 이방인의 뫼르소와는 달리 앨리슨은 자신과 같은 동성애자였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동시에 자신에 대한 생각에 빠져듭니다.

이 이야기의 작가는 영화에서 남성중심성을 알아보는 벡델 테스트를 창시한 그 엘리슨 벡델입니다. 문학과 심리학에 대한 저자의 깊은 교양은 아는 만큼 즐거운 책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멋진 비유로 가득 차 있습니다.

 

 

4. [짐승의 시간]

- 작가 : 박건웅

많은 그래픽노블들이 주로 외국 작가의 책을 번역해 나오지만 국내 작가들 중에도 깊이있는 작품을 그리는 작가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중 몇 분도 아실 익스프레스시리즈를 내는 조진호 작가나, 앙꼬 작가, 이한민 작가 등에서 한장 남은 표에 실을 책을 선정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박건웅 작가의 책 [짐승의 시간]은 고 김근태 의원의 이야기 ? 사회 현실에 눈을 뜬 대학생이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전두환 대통령의 신군부의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가 그를 평생을 괴롭힌 후유증을 남겨준 고문을 당한 후 풀려난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단순히 이야기를 단선의 영화처럼 따라가기 보다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고 무심했던 자신을 돌아보는 작가의 개인적인 변화가 두 가닥의 색실처럼 솜씨있게 얽혀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무심한 듯한 그러나 두터운 그림체는 전체 이야기의 정서와 무척 잘 조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이 제가 선정한 네 권입니다. 아래의 작품들은 카톡에 바로 메모했던 후보들 목록입니다.

 

 

1.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2. 페르세폴리스 3. 아스테리오스 폴립 4. 펀 홈. 5. 폴리나 6. 보테 7. 유료서비스 8. 미래의 아랍인 9. 담요 10. 하비비 11. 암이란다 이런젠장. 12. 아버지가 목소리를 잃었을 때, 13. 그들의 등은 따뜻했다. 14.15. 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 16. 골리앗. 17. 예루살렘 스토리. 18 . 평양 스토리. 19. 사브리나, 20. 고스트 월드, 21. 그래비티 익스프레스, 22. 3 그램, 23. 로지코믹스. 24. 뭉크. 25. 피카소. 26. 몽파르나스의 키키. 27. 바스키아. 28. 반 고흐. 29. 모비딕. 30. 실낙원, 31. 테트리스, 32. 비디오게임의 역사. 33. 너 좋아한적 없어. 34. 엘제양. 35. 마담 보베리, 36.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스테판 외에), 37. 푸른알약, 38. 돈키호테. 39, 바느질 수다. 40. 자두치킨, 41. 아메리카, 42. 저널리즘(조 사코), 43. 내친구 다머 44. 신신. 45. 앵무새 죽이기. 46. 과학이야기(대릴 커닝엄) 47, 짐승의 시간(박건웅) 48. 유리피데스에게(김한민), 49. 나쁜친구 (앙꼬)

 

 

<백북스 시즌2 책밤 소개>

https://www.notion.so/f36b20bed246443b883c9345735ac57d

5.jpg


List of Articles
번호 회차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저자 출판사 발표자 일자 장소 시간
400 216 공론장의 구조변동 file 강신철 2011.06.18 8157 위르겐 하버마스 나남 김준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 2011-06-28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오후7시
399 74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2 file 관리자 2005.07.11 3554 공병호 해냄 이규상 2005-07-26
398 319 자연과학 공생 멸종 진화 (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장면) file 이근완 2015.11.11 1536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나무,나무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2015-11-24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저녁 7시 15분
397 102 자연과학 과학 콘서트 file 관리자 2006.09.13 4465 정재승 동아시아 정재승 2006-09-26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396 136 자연과학 과학의 새로운 언어, 정보 file 박문호 2008.02.14 5590 한스 베이어 승산 고원용 박사 2008-02-26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395 411 자연과학 과학의 품격 1 file 조수윤 2019.12.31 493 강양구 기자 사이언스북스 강양구 기자 2020-01-14 대전 백북스홀 (탄방동 로데오타운 맞은편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15
394 398 자연과학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 file 조수윤 2019.05.29 288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사월의책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2019-06-11 대전 백북스홀 (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393 152 광휘의 속삭임 file 박문호 2008.10.15 4940 정현종 문학과 지성 정현종 2008-10-28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392 378 자연과학 괴델의 증명 file 관리자 2018.05.27 335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외 승산 윤태웅 교수 (고려대학교) 2018-06-12 대전 백북스홀 (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391 29 괴짜들의 리더십 file 관리자 2003.08.12 3627 스티븐 샘플 김영사 성일석 교수 2003-08-26
390 472 인문사회 교양 고전 독서 file 조수윤 2023.08.23 541 노명우 교수(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아주대학교 사회학과) 2023-09-26 대전 백북스홀(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15
389 288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file 유화현 2014.06.26 5510 정하웅,김동섭,이해웅 사이언스북스 정하웅 교수(저자) 2014-07-08 대전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388 34 군주론 file 관리자 2003.09.30 3587 마키아벨리 까치글방 이봉철 박사 2003-11-22
387 145 기타 궁궐의 우리나무 2 file 관리자 2008.06.26 5287 박상진 눌와 안여종 2008-07-08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386 97 문학예술 그 남자의 재즈일기 1,2권 file 관리자 2006.06.26 4506 황덕호 돋을새김 표현봉 2006-07-11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385 468 경영경제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file 조수윤 2023.04.26 359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위즈덤하우스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2023-05-23 대전 백북스홀(탄방동 로데오타운 맞은편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15
384 240 그리스인 조르바 1 file 한빛찬 2012.06.17 5433 카잔차키스 저 |이윤기 역 |열린책들|2009.12.20 도예작가 변승훈 2012-06-26 백북스홀 (대전 서구 탄방동 747 박성일한의원 6층) 7시
383 148 문학예술 그림같은 세상 2 file 박문호 2008.08.13 5522 황경신 아트북스 황경신 2008-08-26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382 241 그림과 눈물 3 file 김홍섭 2012.07.02 4706 제임스 엘킨스 아트북스 정은영 교수(한남대 예술문화학과) 2012-07-10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오후7시
381 330 문학예술 그림이 된 여인 file 이근완 2016.04.28 1319 허나영(미술평론가) 은행나무 허나영(미술평론가) 2016-05-10 대전 백북스 홀(박성일 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380 308 인문사회 그림자 여행 file 이근완 2015.05.23 1307 정여울 추수밭 저자 정여울 2015-05-26 백북스홀 (대전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379 299 근대예술 file 이정원 2014.12.24 2850 조중걸 지혜정원 조중걸 2015-01-13 대전 탄방동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저녁 7시
378 394 인문사회 글자 풍경 file 관리자 2019.03.27 345 유지원 을유문화사 유지원 2019-04-09 대전 백북스홀 (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377 5 금산적병강 야유회 file 관리자 2003.06.21 4784 2002-08-15
376 86 기독교 죄악사 (상,하) file 관리자 2005.12.21 4013 조찬선 평단문화사 이규금 2006-01-24
375 476 인문사회 기억되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file 조수윤 2024.01.02 446 진용주 작가 단추 진용주 작가 2024-01-23 대전 백북스홀(탄방동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15
374 178 기억을 찾아서 2 file 박문호 2009.11.13 7992 에릭 캔델 랜덤하우스 김갑중 원장 2009-11-24 저녁7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소강당
373 78 기찬 하루 file 관리자 2005.09.04 3850 권오상 팬덤하우스 권오상 2005-09-27
372 287 기후불황 file 유화현 2014.06.12 6156 김지석 센추리원 김지석 외교관(저자) 2014-06-24 대전 백북스홀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371 211 길들은 다 일가 친척이다 5 file 박문호 2011.03.26 13781 함민복 현대문학 함민복 시인 2011-04-1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소강당 저녁 7시
370 341 자연과학 김상욱의 과학공부 file 이근완 2016.10.29 252 김상욱 동아시아 김상욱 2016-11-08 대전 백북스홀 (탄방역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369 237 김수영을 위하여 7 file 관리자 2012.04.25 5763 강신주 천년의상상 저자 강신주 (장소: 유성도서관) 2012-05-08 대전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저녁 7시
368 220 김탁환 쉐이크 - 영혼을 흔드는 스토리텔링 1 file 강신철 2011.08.10 7903 김탁환 다산북스 김탁환 소설가 2011-08-30 유성도서관 3층 강당 오후7시
367 242 꽃봇대 1 file 김홍섭 2012.07.13 5012 함민복 대상 함민복 시인 2012-07-22 계족산 숲속 야외 무대 오후4시~6시
366 92 꽃의 고요 file 관리자 2006.04.12 3693 황동규 문학과지성사 황동규 2006-04-25
365 35 꿈 (Dreaming) file 관리자 2003.10.29 4098 앨런홉슨 아카넷 박문호 2003-12-03
364 1 끝없는 도전과 용기 file 관리자 2003.06.21 5834 젝 웰치 청림 2002-06-04
363 383 인문사회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file 관리자 2018.09.01 352 김연숙 천년의상상 김연숙 2018-09-11 대전 백북스혹 (탄방역 4번출구 박성일한의원 6층) 오후 7시 15분
362 138 문학예술 나는 문학에서 건축을 배웠다 file 박문호 2008.03.12 5673 김억중 동녘 김억중 교수 2008-03-25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361 175 나는 문학이다 file 박문호 2009.10.01 7444 장석주 나무이야기 저자 장석주 2009-10-13 저녁7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동 117호 강당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